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살에 일하고 있다는 것은 큰 은총이겠죠?

00 조회수 : 5,243
작성일 : 2024-06-15 12:25:09

게다가 연봉이 몇억이고 내 마음대로 스케쥴 관리하며 일할수 있다면 (전문직은 아님). 근데 상관이 힘들게 하니 너무 힘드네요. 복에 겨운거죠. 다시 감사모드로 들어가서 열심히 일해야 겠어요. 

IP : 73.86.xxx.4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15 12:26 PM (59.17.xxx.179)

    큰 복이세요

  • 2. ㅇㅇ
    '24.6.15 12:28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네 복에 겨운겁니다
    저도 파이팅

  • 3. ㅇㅇ
    '24.6.15 12:32 PM (218.147.xxx.59)

    큰 복이죠~~!!!!

  • 4. ...
    '24.6.15 12:34 PM (114.200.xxx.129)

    복보다는 원글님 자체가 능력자인거죠.... 몇억 연봉 벌기가 뭐 쉽지도 않잖아요..

  • 5. 모든게
    '24.6.15 12:36 PM (175.120.xxx.173)

    생각하기 나름이죠..

  • 6. ...
    '24.6.15 12:37 PM (73.86.xxx.42)

    감사합니다. 제가 뭐 큰 능력이 있는건 아니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마음이 좁아 상관이 한번씩 마음을 뒤집으면 너무 괴롭네요..

  • 7. ..
    '24.6.15 12:59 PM (211.117.xxx.149)

    큰복. 감사할 일입니다.

  • 8. 능력자
    '24.6.15 12:59 PM (1.235.xxx.154)

    제 친구도 그래요

  • 9. 61
    '24.6.15 1:05 PM (117.110.xxx.99)

    저는 61살인데 감사하고 살아야겠죠~~ 억대 연봉입니다.

  • 10.
    '24.6.15 1:10 PM (1.234.xxx.84)

    전문직이 별건가요. 50이상에 연봉 수억대이시면 25년 이상 한 직종에서 열심히 게다가 잘 해왔다는 얘긴데 그게 그 분야 전문직이죠. 부럽습니다.

  • 11. ..
    '24.6.15 1:16 PM (211.251.xxx.199)

    남들이 부러워해도 님이 힘들면 힘든겁니다.
    대신 욕해 드릴께요
    이 나쁜노무시키야 상사면 다니
    날 이렇게 힘들게 하고
    날도 더운데 차 에어컨이나 고정나렴

  • 12. ...
    '24.6.15 1:32 PM (73.86.xxx.42)

    ㄴ 상황에 맞지 않게 이 댓글에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직장 생활하면서 살아남기 급급했고, 제 편이 없었어요.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온라인이지만 이렇게 말해주니 갑자기 감정이 올라오네요. ㅠ. ㅠ

  • 13. .,....
    '24.6.15 2:01 PM (106.101.xxx.101)

    토닥토닥~
    어디든 인간관계가 참 어려워요2

  • 14. ㅇㅇ
    '24.6.15 2:06 PM (118.217.xxx.95) - 삭제된댓글

    연봉이 몇억이라면 전문직 부럽지 않은데요
    전 연봉7천 안되는데.. 연봉 몇억 정도라면 전 어지간한건 다 버틸수 있을거같긴한데요

  • 15. ㅇㅇ
    '24.6.15 2:07 PM (118.217.xxx.95)

    연봉이 몇억이라면 전문직 부럽지 않은데요
    전 51세 연봉7천 안되는데.. 연봉 몇억 정도라면 전 어지간한건 다 버틸수 있을거같긴한데요

  • 16. 헐..
    '24.6.15 2:13 PM (211.218.xxx.125)

    저도 51세 연봉 6500이에요 ㅎㅎㅎ 몇억이 아니라 일억만 줘도 다 버틸 거 같은데요 ㅎㅎㅎ

  • 17. ..
    '24.6.15 2:34 PM (211.234.xxx.206)

    30년차 워킹맘입니다
    대기업 직원으로 일하다가 십년차에 제 개인사업으로 빠져나왔지요
    제가 하는일이 남자들 영역이라ㅠ 게다가 제가 사장이라ㅠ
    저는 이미 오래전부터 거의 남자입니다
    여성성따위는 갖다버린지 오래이고 엄청나게 무섭고 독해져버린
    60코앞의 전사같은 여사장이죠ㅜㅜㅜ
    제 사업영역은 아주 험한 남자들 세상이거든요
    아마 지금도 남자 한두명쯤?은 바로 날려버릴수있을겁니다
    키도 큰편이고 170이요 20년이상 운동광이라 더할거예요
    요즘에는 나이가 들어감을 느낍니다
    머리도 안돌아가고 일의 능률도 떨어져 사업규모도 줄이고있어요
    가끔은
    나도 예쁘게 입고 샤랄라 다니며 동네엄마들처럼 남편그늘에서
    우아하게 예쁜 전업주부를 했다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그래도
    현재모습을 사랑하며 힘을 내봅니다!!!

  • 18. ..
    '24.6.15 2:42 PM (121.163.xxx.14)

    진짜 여자 50대에 안정된 직장은
    교사 의사 약사 법조밖에 없어요
    그 다음 중간이 없고
    마트 식당 요보로 나뉘더라구요

    큰 복이죠
    그만큼 노력도 하셨겠고요
    감사와 베품이 있으면 더큰 복이 올듯

  • 19. 60대
    '24.6.15 3:44 PM (112.149.xxx.140)

    60대 일하고 있는데
    너무 감사해요
    신기한게 일을 계속 하려니 머리고 몸이고
    그냥 팍팍 늙어가진 않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937 저는 신의 목소리를 들었는데도 존재가 믿어지지 않아요 19 신기하다 2024/11/15 3,437
1638936 체대입시 선배님들~ 청심환 먹는게 나을까요 3 선배님들 2024/11/15 677
1638935 애가 시험을 못봐서 밥이 안넘어가요 10 789 2024/11/15 2,998
1638934 맥반석 계란 기내에 가져갈 수 있나요 13 ........ 2024/11/15 1,956
1638933 이사 갈 전세집이 겨울만 되면 세탁기 하수구가 언대요. 13 .... 2024/11/15 1,762
1638932 안팔리던 집 헐값에 11 ... 2024/11/15 4,245
1638931 지금 우크라이나 지원 협의 하는게 말이 돼요?? 8 ... 2024/11/15 1,066
1638930 초등.. 이사가며 학년을 낮추는 것.. 5 엄마 2024/11/15 1,230
1638929 이번 수능 진짜 쉬웠나봐요 14 .. 2024/11/15 5,109
1638928 삼성전자 우선주 분할매수 (2) 3 삼성전자 2024/11/15 1,599
1638927 하겐다즈 큰통 어찌 먹나요 12 Umm 2024/11/15 1,712
1638926 장남이 상전인 집들 많나요? 5 --- 2024/11/15 1,454
1638925 고추가 많아요. 저장용으로 뭘 할까요? 4 ㅇ ㅇ 2024/11/15 692
1638924 꼼짝 하기도 싫네요 4 자꾸 2024/11/15 820
1638923 대학진로 고민 5 고3맘 2024/11/15 736
1638922 대학교는 결석이 좀 쉬운가요? 20 ... 2024/11/15 1,680
1638921 무기력을 떨치고 싶은데 안되네요 5 커뮤 2024/11/15 1,469
1638920 국민들이 한 여인을 역겨워합니다. 저도 역겹습니다. 7 zxcv 2024/11/15 954
1638919 초등 걷기 운동 효과 궁금 2 bb 2024/11/15 940
1638918 개인카페인데 오늘 유독 힘드네요 11 카페 2024/11/15 6,526
1638917 배추 절이기만해도 맛있는거였네요 4 오호 2024/11/15 1,697
1638916 충청도식 돌려까기 말투ㅋㅋ 넘 재밌어요 10 ^-^ 2024/11/15 2,927
1638915 올해 물수능이었다니 내년은 불수능 가능성 있나요? 4 ㅇㅇ 2024/11/15 1,499
1638914 창경궁 단풍 어떤가요? 4 ㅇㅇ 2024/11/15 1,053
1638913 수능 허수가 많을까요? 2 2024/11/15 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