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연봉이 몇억이고 내 마음대로 스케쥴 관리하며 일할수 있다면 (전문직은 아님). 근데 상관이 힘들게 하니 너무 힘드네요. 복에 겨운거죠. 다시 감사모드로 들어가서 열심히 일해야 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살에 일하고 있다는 것은 큰 은총이겠죠?
1. ㅇㅇ
'24.6.15 12:26 PM (59.17.xxx.179)큰 복이세요
2. ㅇㅇ
'24.6.15 12:28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네 복에 겨운겁니다
저도 파이팅3. ㅇㅇ
'24.6.15 12:32 PM (218.147.xxx.59)큰 복이죠~~!!!!
4. ...
'24.6.15 12:34 PM (114.200.xxx.129)복보다는 원글님 자체가 능력자인거죠.... 몇억 연봉 벌기가 뭐 쉽지도 않잖아요..
5. 모든게
'24.6.15 12:36 PM (175.120.xxx.173)생각하기 나름이죠..
6. ...
'24.6.15 12:37 PM (73.86.xxx.42)감사합니다. 제가 뭐 큰 능력이 있는건 아니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마음이 좁아 상관이 한번씩 마음을 뒤집으면 너무 괴롭네요..
7. ..
'24.6.15 12:59 PM (211.117.xxx.149)큰복. 감사할 일입니다.
8. 능력자
'24.6.15 12:59 PM (1.235.xxx.154)제 친구도 그래요
9. 61
'24.6.15 1:05 PM (117.110.xxx.99)저는 61살인데 감사하고 살아야겠죠~~ 억대 연봉입니다.
10. …
'24.6.15 1:10 PM (1.234.xxx.84)전문직이 별건가요. 50이상에 연봉 수억대이시면 25년 이상 한 직종에서 열심히 게다가 잘 해왔다는 얘긴데 그게 그 분야 전문직이죠. 부럽습니다.
11. ..
'24.6.15 1:16 PM (211.251.xxx.199)남들이 부러워해도 님이 힘들면 힘든겁니다.
대신 욕해 드릴께요
이 나쁜노무시키야 상사면 다니
날 이렇게 힘들게 하고
날도 더운데 차 에어컨이나 고정나렴12. ...
'24.6.15 1:32 PM (73.86.xxx.42)ㄴ 상황에 맞지 않게 이 댓글에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직장 생활하면서 살아남기 급급했고, 제 편이 없었어요.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온라인이지만 이렇게 말해주니 갑자기 감정이 올라오네요. ㅠ. ㅠ
13. .,....
'24.6.15 2:01 PM (106.101.xxx.101)토닥토닥~
어디든 인간관계가 참 어려워요214. ㅇㅇ
'24.6.15 2:06 PM (118.217.xxx.95) - 삭제된댓글연봉이 몇억이라면 전문직 부럽지 않은데요
전 연봉7천 안되는데.. 연봉 몇억 정도라면 전 어지간한건 다 버틸수 있을거같긴한데요15. ㅇㅇ
'24.6.15 2:07 PM (118.217.xxx.95)연봉이 몇억이라면 전문직 부럽지 않은데요
전 51세 연봉7천 안되는데.. 연봉 몇억 정도라면 전 어지간한건 다 버틸수 있을거같긴한데요16. 헐..
'24.6.15 2:13 PM (211.218.xxx.125)저도 51세 연봉 6500이에요 ㅎㅎㅎ 몇억이 아니라 일억만 줘도 다 버틸 거 같은데요 ㅎㅎㅎ
17. ..
'24.6.15 2:34 PM (211.234.xxx.206)30년차 워킹맘입니다
대기업 직원으로 일하다가 십년차에 제 개인사업으로 빠져나왔지요
제가 하는일이 남자들 영역이라ㅠ 게다가 제가 사장이라ㅠ
저는 이미 오래전부터 거의 남자입니다
여성성따위는 갖다버린지 오래이고 엄청나게 무섭고 독해져버린
60코앞의 전사같은 여사장이죠ㅜㅜㅜ
제 사업영역은 아주 험한 남자들 세상이거든요
아마 지금도 남자 한두명쯤?은 바로 날려버릴수있을겁니다
키도 큰편이고 170이요 20년이상 운동광이라 더할거예요
요즘에는 나이가 들어감을 느낍니다
머리도 안돌아가고 일의 능률도 떨어져 사업규모도 줄이고있어요
가끔은
나도 예쁘게 입고 샤랄라 다니며 동네엄마들처럼 남편그늘에서
우아하게 예쁜 전업주부를 했다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그래도
현재모습을 사랑하며 힘을 내봅니다!!!18. ..
'24.6.15 2:42 PM (121.163.xxx.14)진짜 여자 50대에 안정된 직장은
교사 의사 약사 법조밖에 없어요
그 다음 중간이 없고
마트 식당 요보로 나뉘더라구요
큰 복이죠
그만큼 노력도 하셨겠고요
감사와 베품이 있으면 더큰 복이 올듯19. 60대
'24.6.15 3:44 PM (112.149.xxx.140)60대 일하고 있는데
너무 감사해요
신기한게 일을 계속 하려니 머리고 몸이고
그냥 팍팍 늙어가진 않는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3555 | 김꽃님 근황 아시는 분? 4 | 꽃님 | 2024/06/15 | 8,369 |
1593554 | 깐마늘로 마늘 장아찌? 3 | 게으른 주부.. | 2024/06/15 | 1,126 |
1593553 | 형사는 누가 되는건가요 1 | . . . | 2024/06/15 | 1,671 |
1593552 | 후르츠칵테일 사용방법 5 | 오마이 | 2024/06/15 | 1,417 |
1593551 | 푸틴이 방북한다는데 우리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한다고요? 17 | 참나 | 2024/06/15 | 1,840 |
1593550 | 저출산 특단의 대책이 생각났어요 10 | wjdqnd.. | 2024/06/15 | 2,404 |
1593549 | 침대헤드 없으면 불편한가요? 24 | 침대 | 2024/06/15 | 4,524 |
1593548 | 미국에서 방값 싼 지역이 어딘가요? 12 | ... | 2024/06/15 | 2,622 |
1593547 | 여러분들 새 옷 꼭 세탁해서 입으세요 25 | 세탁 | 2024/06/15 | 19,954 |
1593546 | 친정엄마가 묻지도 않고 보낸 반찬 27 | Lllll | 2024/06/15 | 8,418 |
1593545 | 20대 남자들 식당 차리고 건들거리는 거 꼴비기 싫네요 63 | 으휴 | 2024/06/15 | 20,937 |
1593544 | 후덥지근하네요 주말 저녁 풍경 어떠신가요 4 | 주말 | 2024/06/15 | 2,001 |
1593543 | 하루 사이에 2키로 쪘네요 3 | ㅇㅇ | 2024/06/15 | 3,352 |
1593542 | 유통기한 지난 프로바이오틱스 괜찮나요? 7 | .. | 2024/06/15 | 1,476 |
1593541 | 적정 냉장온도는? 4 | ㅎ | 2024/06/15 | 895 |
1593540 | 적게벌고 소소하게 쓰면서 여유에 중점을 둔 분들 6 | 나무 | 2024/06/15 | 3,237 |
1593539 | 어제, 이재명 대표가 작심 발언 했네요 35 | 응원합니다 .. | 2024/06/15 | 4,774 |
1593538 | 지마켓 국내산 양송이버섯 쌉니다 8 | ㅇㅇ | 2024/06/15 | 2,050 |
1593537 | 어깨인공관절 수술 명의 있을까요? 1 | ㅇㅇ | 2024/06/15 | 1,702 |
1593536 | 오랫만에 라면은 먹었는데요 1 | .... | 2024/06/15 | 2,233 |
1593535 | 이화와 김활란총장 모독한 김준혁 고발위한 서명 30 | 창피해 | 2024/06/15 | 2,614 |
1593534 | 저출산 특단의 조치로 32 | ㅗㅎㅎㄹ | 2024/06/15 | 5,144 |
1593533 | 냄새나는 삼겹살 구이용... 6 | ... | 2024/06/15 | 1,666 |
1593532 | 보통 남편들 이러지 않죠? 6 | . . . .. | 2024/06/15 | 3,022 |
1593531 | 태종대에 수국 만개했나요~? 4 | 부산분들 | 2024/06/15 | 1,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