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에서 남양주 자전거 타고 오는 중이에요.~

..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24-06-15 11:33:17

저는 아니고 아들이 어제 기말 끝나고 대전할머니 집에서 자고 오전 9시에 출발해서 대전 벗어나 부지런히 종단중이라고 하네요. 오늘 충주에서 자고 내일 저녁 집에 도착계획 예정이라는데 걱정되면서 도전정신이 기특하네요. 자전거길로만 오는걸로 해서 허락 했습니다. ~

IP : 106.101.xxx.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전하니
    '24.6.15 11:34 AM (125.142.xxx.31)

    성심당 빵 사러 가신줄요
    자전거로..대단합니다

  • 2. ....
    '24.6.15 11:37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너무 더워요 ㅡㅡ낮에 30도 넘지 않나요?
    원래 운동하던 아이 아니라면, 오늘밤 근육통오고, 발에 물집 잡힐텐데... 내일 아침 컨디션 안좋으면 무리하지말고 기차표 사라고 해요. 아들의 도전 응원합니다 ~!!!!

  • 3. 짝짝짝
    '24.6.15 11:39 AM (58.29.xxx.1)

    너무 대견하네요.
    요즘 애들 숨쉬는것빼곤 다 귀찮아하잖아요.
    전 바깥에서 뛰어놀고 농구하고 이런 애들보면 흐뭇하고 우리애도 저렇게 컸으면 하네요.
    자전거 타고 먼거리인데 그 도전정신이 멋지고
    도착하면 성취감도 느끼겠네요

  • 4. 나이가
    '24.6.15 11:43 AM (121.225.xxx.201)

    몇살인지 모르지만 이 더위에 대단하네요,
    자전거 오래타면 엉덩이
    안아프나요?

  • 5.
    '24.6.15 11:47 AM (218.153.xxx.57)

    서늘할 때라도 하지 싶은데,,
    무사히 도착하길 기대해요^^

  • 6. 힘내
    '24.6.15 11:51 AM (121.159.xxx.248)

    덥다가 지금 잠시 시원해졌는데 오후에 비 올수도 있고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해내면 큰 힘이 될거에요
    건강하고 건전하네요

  • 7.
    '24.6.15 11:55 AM (175.120.xxx.173)

    건강한 취미를 가진 청년이로군요.

  • 8. ...
    '24.6.15 11:56 AM (116.125.xxx.62)

    저녁 식사 후 산책할 때마다
    실외 농구장에서 뛰는 아이들 소리 들으면
    그렇게 기특할 수가 없더라고요.
    대전에서 서울까지 자전거로 이동한다니
    더위에 염려는 되지만 저절로 응원의 소리가
    터져나오네요.

  • 9. 멋집니다
    '24.6.15 12:10 PM (115.164.xxx.223)

    예전에는 국토대장정이라고 서울에서 강릉 또는 서울에서 대전 이런걷기대회도
    운영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꿈도 못꾸는 시대일까요?
    그리고 80년대학번인데 남자애들 자전거로 전국일주하고 심지어는
    자전거로 배로 제주도까지 몇주일씩 걸려서 갔다오는 친구들 있었어요.
    그때 남자로 태어났으면 저도 해보고싶은(텐트나 노숙도 하고 그런다니ㅠㅠ)
    도전중의 하나라 여겼습니다.
    님 아드님 대단한 청년 맞습니다.

  • 10. 어릴적
    '24.6.15 12:18 PM (121.137.xxx.107)

    저 어릴적에 그렇게 자전거타고 엄청 멀리 다녔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위험했는데... 그때는 그게 무척 재밌었어요. 성취감도 좋고요

  • 11. 아들 멋있네요
    '24.6.15 12:51 PM (211.176.xxx.163)

    우리딸 남친이 댁 아들 같은 아이면 좋겠어요 아직 없지만 ㅎㅎ

  • 12. ..,
    '24.6.15 1:18 PM (59.14.xxx.232)

    아들들 가끔 무모해보이는 행동할때 너무 귀엽지 않나요?
    진짜 예쁜 아들이에요.
    차를 조심해야 할텐데.

  • 13. DF
    '24.6.15 2:03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경기 동남부인데 지금 소나기 한차례 지나갔어요.
    해는 쨍쨍 내리쬐지 않아 괜찮은데
    엄청 더울거예요.
    젊으니까 고생도 추억이 될거예요.

  • 14. 진짜
    '24.6.15 2:40 PM (219.249.xxx.181)

    기특한 아니 대단한 아들이네요
    둔주고 하라해도 못할텐데...
    차로로 달릴땐 안전라이딩 하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625 지인이나 동네친구중 학벌이 차이많이나는경우 17 이런경우. 2024/09/23 3,639
1632624 광교사시는 분께 여쭤요. 1 기다리며 2024/09/23 1,211
1632623 전 시모 생일 무조건 고급식당가요 13 ㅇㅇ 2024/09/23 4,061
1632622 골다공증약 일반 내과말고 다른 병원으로 바꿔야 할까요 5 2024/09/23 610
1632621 체코 순방 최고 성과!!! 15 ㄱㄴ 2024/09/23 4,346
1632620 도토리묵가루로 9 ..... 2024/09/23 973
1632619 사주 월운이 비견 편인 최악이네요 2 ㄴㅈㄴ 2024/09/23 803
1632618 요즘 생배추 하나로 마트에서 얼마에 파나요 ?? 8 ..... 2024/09/23 1,441
1632617 시스템에어컨 교체하느니 11 .... 2024/09/23 2,738
1632616 대남 오물 풍선 6 아정말 2024/09/23 988
1632615 윤 대통령, 체코와 100년 '원전동맹' 맺고 귀국길 17 호구 2024/09/23 2,585
1632614 지금 낮달 옆에 떠있는 네다섯개 정체가 뭔가요 ? 7 하늘 2024/09/23 2,112
1632613 출산 주저하는 한국인들, 최대 고민거리로 꼽은 이것 7 결국 2024/09/23 2,187
1632612 ( 펀) 기자가 안티 4 ㅎㅎ 2024/09/23 1,386
1632611 지금 대통령 유일하게 맘에 드는거 39 중도 2024/09/23 14,919
1632610 요며칠 신생아를 키우는 꿈을 꿔요 3 2024/09/23 1,512
1632609 신발 잃어버린꿈 6 ㅇㅇ 2024/09/23 1,161
1632608 정말 벗어나고 싶어요 20 노을 2024/09/23 3,939
1632607 요즘 코스트코 백합조개 있나요? 4 wruru 2024/09/23 1,006
1632606 뉴스공장 같이 봐요~ 7 ... 2024/09/23 947
1632605 건강검진표 들고 가정의학과에 가도 되나요? 2 건강 2024/09/23 982
1632604 9시에 나올 녹취록이요 3 ..... 2024/09/23 2,551
1632603 집에 형광등 다 led로 쓰시나요? 7 2024/09/23 1,305
1632602 호두과자 간식 추천해주세요 3 쏜다 2024/09/23 877
1632601 Y존에 종기... 22 종기 2024/09/23 5,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