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에서 남양주 자전거 타고 오는 중이에요.~

..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24-06-15 11:33:17

저는 아니고 아들이 어제 기말 끝나고 대전할머니 집에서 자고 오전 9시에 출발해서 대전 벗어나 부지런히 종단중이라고 하네요. 오늘 충주에서 자고 내일 저녁 집에 도착계획 예정이라는데 걱정되면서 도전정신이 기특하네요. 자전거길로만 오는걸로 해서 허락 했습니다. ~

IP : 106.101.xxx.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전하니
    '24.6.15 11:34 AM (125.142.xxx.31)

    성심당 빵 사러 가신줄요
    자전거로..대단합니다

  • 2. ....
    '24.6.15 11:37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너무 더워요 ㅡㅡ낮에 30도 넘지 않나요?
    원래 운동하던 아이 아니라면, 오늘밤 근육통오고, 발에 물집 잡힐텐데... 내일 아침 컨디션 안좋으면 무리하지말고 기차표 사라고 해요. 아들의 도전 응원합니다 ~!!!!

  • 3. 짝짝짝
    '24.6.15 11:39 AM (58.29.xxx.1)

    너무 대견하네요.
    요즘 애들 숨쉬는것빼곤 다 귀찮아하잖아요.
    전 바깥에서 뛰어놀고 농구하고 이런 애들보면 흐뭇하고 우리애도 저렇게 컸으면 하네요.
    자전거 타고 먼거리인데 그 도전정신이 멋지고
    도착하면 성취감도 느끼겠네요

  • 4. 나이가
    '24.6.15 11:43 AM (121.225.xxx.201)

    몇살인지 모르지만 이 더위에 대단하네요,
    자전거 오래타면 엉덩이
    안아프나요?

  • 5.
    '24.6.15 11:47 AM (218.153.xxx.57)

    서늘할 때라도 하지 싶은데,,
    무사히 도착하길 기대해요^^

  • 6. 힘내
    '24.6.15 11:51 AM (121.159.xxx.248) - 삭제된댓글

    덥다가 지금 잠시 시원해졌는데 오후에 비 올수도 있고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해내면 큰 힘이 될거에요
    건강하고 건전하네요

  • 7.
    '24.6.15 11:55 AM (175.120.xxx.173)

    건강한 취미를 가진 청년이로군요.

  • 8. ...
    '24.6.15 11:56 AM (116.125.xxx.62)

    저녁 식사 후 산책할 때마다
    실외 농구장에서 뛰는 아이들 소리 들으면
    그렇게 기특할 수가 없더라고요.
    대전에서 서울까지 자전거로 이동한다니
    더위에 염려는 되지만 저절로 응원의 소리가
    터져나오네요.

  • 9. 멋집니다
    '24.6.15 12:10 PM (115.164.xxx.223)

    예전에는 국토대장정이라고 서울에서 강릉 또는 서울에서 대전 이런걷기대회도
    운영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꿈도 못꾸는 시대일까요?
    그리고 80년대학번인데 남자애들 자전거로 전국일주하고 심지어는
    자전거로 배로 제주도까지 몇주일씩 걸려서 갔다오는 친구들 있었어요.
    그때 남자로 태어났으면 저도 해보고싶은(텐트나 노숙도 하고 그런다니ㅠㅠ)
    도전중의 하나라 여겼습니다.
    님 아드님 대단한 청년 맞습니다.

  • 10. 어릴적
    '24.6.15 12:18 PM (121.137.xxx.107)

    저 어릴적에 그렇게 자전거타고 엄청 멀리 다녔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위험했는데... 그때는 그게 무척 재밌었어요. 성취감도 좋고요

  • 11. 아들 멋있네요
    '24.6.15 12:51 PM (211.176.xxx.163)

    우리딸 남친이 댁 아들 같은 아이면 좋겠어요 아직 없지만 ㅎㅎ

  • 12. ..,
    '24.6.15 1:18 PM (59.14.xxx.232)

    아들들 가끔 무모해보이는 행동할때 너무 귀엽지 않나요?
    진짜 예쁜 아들이에요.
    차를 조심해야 할텐데.

  • 13. DF
    '24.6.15 2:03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경기 동남부인데 지금 소나기 한차례 지나갔어요.
    해는 쨍쨍 내리쬐지 않아 괜찮은데
    엄청 더울거예요.
    젊으니까 고생도 추억이 될거예요.

  • 14. 진짜
    '24.6.15 2:40 PM (219.249.xxx.181)

    기특한 아니 대단한 아들이네요
    둔주고 하라해도 못할텐데...
    차로로 달릴땐 안전라이딩 하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228 녹두가루, 팥가루 어디 쓸까요? 1 ㅁㅁ 2024/09/16 383
1630227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말실수했나요? 22 그럼 2024/09/16 4,684
1630226 미용사분들 계세요? 조언 구합니다 4 iasdfz.. 2024/09/16 1,133
1630225 콧구멍이 삼지창처럼 들리기 시작하는거 3 000 2024/09/16 2,057
1630224 아래 에어컨 못틀게 하는 시모 글 보고 14 ㅑㅑ88 2024/09/16 4,364
1630223 시어머니기 에어컨 못틀게 하셨다는분 8 ㅇㅇ 2024/09/16 4,117
1630222 책 어떻게 읽고 계신가요? 6 거북목 2024/09/16 1,768
1630221 밑에 한국의료 최고? 라는 글에 덧붙여…. 56 888 2024/09/16 1,689
1630220 티비에 의사가족들 좀 그만 보고 싶어요 5 그만! 2024/09/16 2,741
1630219 진짜 미국은 집안에서 신발 신나요? 17 때인뜨 2024/09/16 5,731
1630218 독립한 아들 와서 잘 먹었습니다 5 맛있다 2024/09/16 3,972
1630217 내일 시댁 가져갈 음식 17 ... 2024/09/16 4,441
1630216 마음이 슬퍼서 치킨 시켰어요 17 ... 2024/09/16 5,014
1630215 파김치 맛있는곳 알려주세요~ 1 ** 2024/09/16 907
1630214 아버님 돌아가시고 첫 차례를 지냅니다. 5 시니컬하루 2024/09/16 2,364
1630213 탕국 레시피 공유하실 분 7 혹시 2024/09/16 1,395
1630212 의사 며느리면 명절 준비 안하고 24 벼슬 2024/09/16 7,272
1630211 중1 여아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5 허지호니 2024/09/16 466
1630210 시엄니 보면 남들한테 잘하고 살아야겠다 싶어요 11 ㅇㅇ 2024/09/16 4,552
1630209 장윤정 아이들 미국간걸 왜 보여주는거에요 94 ... 2024/09/16 23,320
1630208 서울대쪽 낙성대역 쟝블랑제리 빵집 아시나요? 23 ........ 2024/09/16 3,610
1630207 사람 많은 아울렛 이런데서 못견디게 괴로워요 9 dsfgf 2024/09/16 2,569
1630206 시댁 드릴 밑반찬을 했는데 12 iasdfz.. 2024/09/16 4,450
1630205 한국 의료 세계 최고? 29 2024/09/16 2,266
1630204 내집에서 뒹굴뒹굴 1 추석전날 2024/09/16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