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유치원에서 세상 모범생인 아들...(유치원 모두가 입 닳도록 칭찬하는 아이에요..)
그런데 집.. 아니 제 앞에선 세상 장난꾸러기에요...
자기가 엄마 앞에서는 마법이 풀린다고 표현을 해요.
제 아들은 44개월 이고요..
저는 안과 밖이 같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럴 수가 있나요? 이러면 안되는거 아닐까요..?
제가 놓치고 있는게 뭘까요..
궁금해요
유치원에서 세상 모범생인 아들...(유치원 모두가 입 닳도록 칭찬하는 아이에요..)
그런데 집.. 아니 제 앞에선 세상 장난꾸러기에요...
자기가 엄마 앞에서는 마법이 풀린다고 표현을 해요.
제 아들은 44개월 이고요..
저는 안과 밖이 같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럴 수가 있나요? 이러면 안되는거 아닐까요..?
제가 놓치고 있는게 뭘까요..
우선 궁딩이 팡팡 어쩜 말도 마법이 풀린다고 꾸러기
친사회적성향이 있는겁니다
좋은거죠.
엄마 앞이 제일 편하게 좋은거 아닌가요!
ㅎㅎ. 아이의사생활. 대외생활인거에요.
진짜가 어느쪽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ㅋ
육아의 법칙이 있다고 생각치 마시고 아이들 있는 그대로 받아 주고 잘못된 행동 할때만 잠깐 따끔하게 혼내세요. 44개월 혼낼거도 없이 넘 이쁠거 같은데
인간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으니 격려많이 혼낼때는 확실히..남의집아이 내아이 비교하지 말고 우리아이의 좋은거에 집중해서 잘키우시길 바랍니다.
엄미가 고민하면서 키우시니 아이가 잘 성장할거 같아요.
안과 밖이 같으면 애는 어디서 숨셔요
엄마니까 풀어지고 흐물흐물 하다가
밖에서 야무진 태도 하는거죠
표현도 엄청 똘똘하고 행동도 넘넘 사랑스러워요.
당연히 엄마 앞이니까 편하니까 다 풀어지는거죠.
44개월이면 아직도 아기에요. 아기요...아 귀여워라.
와… 정말 이렇게 생각해도 될까요..? 나름… (이상한 놈 만들어 사회에 내보낼까) 신경 많이 써서 키우고 있는데..모든게 감사하네요ㅠㅠ
아웅 귀여워라.
웃으게 소리지만… 저희 아이가 한글을 깨우쳐 간판을 닑기 시작했어요… 첫 마디가.. “엄마 부동산이 뭐에요? 부동산이 많아요~”
ㅎㅎㅎ
만2살 손자 돌봐주는 할미예요
할미랑 놀때는 얼마나 말잘듣고 물론 땡깡도 부리고하지만
재밌게 잘놀거든요
근데 엄마랑 놀땐 징징대고 어린냥이 어마무시 ~깜짝 놀랬잖아요 ㅋ
또 손자또래 아이가 있는데
그아이는 할미 할아버지 앞에선 말 안듣고 뛰어다니고
그야말로 천방지축? 인데(미안)
엄마 아빠랑 있는 모습을 봤는데 세상에 세상에
얼마나 얌전하고 말을 잘 듣는지 또 깜짝 놀랬답니다 ㅎㅎ
그걸 안과 밖이 다르다고 표현하긴 좀 그렇죠?
엄마 아빠 앞에서 장난스럽지 않으면 누구한테 그러겠어요
사랑의 표현이죠
마법이 풀린다니 아고 귀엽고 똘똘하기까지 하네요~~^^
극히 정상적인 똘똘한 아이임.
집에 오면 편하고 싶죠. 애가 사회생활 하는 태도인데 모른다니요? 엄마가 20대라서???
굉장히 정상입니다 ㅎㅎ
아이도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뻣는 거죠.
저희 아들도 그래요.
저랑 할머니랑 선생님이랑 대하는 게 다 다르고,
또 그래야 하고요 :)
똑똑한 아이일수록
감정이 편안한 아이일수록
그럼 경향이 짙어지는것 같더군요
고딩 남아가 학교에선 모범생 세상 무뚝뚝하나 친절
뭐 이런 애가
집애선 코맹맹이 소리나 애교부리거나
가끔 이런 친구도 있다해요....
원글님 마음을 좀 편안히 하시고요
좋은 육아서 많아요
공부 많이 하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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