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치언니씨 대전집 경매

HJJ 조회수 : 31,430
작성일 : 2024-06-14 21:55:36

 

500억 정도 부모에게 줬다고 하지 않았나요?

뭘 얼마나 일을 벌리기에 저런 딸을 두고도 빚이라니...

 

 ..........10억이 넘는 채무 관계 때문에 그러니까 빚을 제대로 못 갚으니까 박세리 씨 또는 박세리 씨 부친 명의로 된 건물이 결국에는 경매에 넘어가게 된 상황인 것이잖아요. 그런데 감정가격이 그때 36억 정도 된다고 해서 기사가 한 번 나왔었는데 이것이 4개월 만에 취하가 됩니다. 일종의 빚 문제를 해결했다고도 볼 수 있는 상황이죠. 그리고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박 전 감독이 아버지 명의의 이 지분을 넘겨받게 돼요. 그러고 나서 박 전 감독이 온전한 소유가 됐는데 그 이후에 또 다른 채권자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 경매에 넘겨졌는데 박 전 감독이 여기에 이의를 내서 일단 경매 진행 자체는 정지가 됐고 또다시 나타난 채권자와 함께 소송 관계에 얽혀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조금 더 쉽게 설명을 드리면 박세리 씨가 박세리 씨 아버지한테 지분을 옮겨 받은 이것을 소유권 등기를 말소하라고 하는 것은 채권자 입장에서 우리가 유추를 해본다고 하면 박세리 씨 아버지한테 돈 못 받은 것이 있는데 이것을 갚으려면 박세리씨 아버지 재산에 집행을 해야 하는데 아버지가 박세리 씨에게 지분을 넘겨버리니까 이것은 갚아야 될 돈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 자기 재산에 마이너스를 초래해서 돈을 못 갚는 상황을 만든 것이 아닌가, 이것을 법적인 용어로 표현하면 사해 행위라고 하는데요.

그런 것이 의심이 되어서 이것 지금 소유권 넘겨준 것 취소하라, 이런 소송 전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가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이런 복잡한 법률관계가 있다는 것은 결국에는 박세리 씨 부친이 굉장히 상당한 액수의 채무 관계가 있고 이 부분에 대한 채무 이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보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v.daum.net/v/20240614190249157

IP : 1.225.xxx.13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24.6.14 9:57 PM (180.70.xxx.28)

    아버지란 인간이 미친인간 이구만요

  • 2. 그래서
    '24.6.14 9:58 PM (39.7.xxx.106) - 삭제된댓글

    몇년전 부터 서울에 방얻고 티비에 나왔나 보네요ㅠㅠ

  • 3. ㅇㅇ
    '24.6.14 10:01 PM (59.17.xxx.179)

    어휴..........

  • 4. 티비에
    '24.6.14 10:02 PM (49.1.xxx.123)

    나왔던 대전집 너무너무 좋던데..
    딱 가족 맞춤형으로 지어놓은
    세상에 저런 평화로움도 있구나.. 하면서 봤었는데

  • 5. ..
    '24.6.14 10:08 PM (211.251.xxx.199)

    하여간 나 혼자만 제대로 산다고 될일이 아니야
    나도 잘해야 하지만 가족도 잘 만나야지

  • 6. ...
    '24.6.14 10:09 PM (58.29.xxx.101)

    이런거 보면 아무리 돈있고 성공해도 참을수없는 기질이라는게 있나봐요.아무 일없이 평화로운 상태를 못 견디는??
    구설수 오른 트롯가수도 그렇고요.

  • 7.
    '24.6.14 10:11 PM (218.150.xxx.232) - 삭제된댓글

    그집 아주 오래전 20년전부터 갖고있던 멋진집인데
    그집을 경매로....아

  • 8. 그아버지
    '24.6.14 10:16 PM (121.166.xxx.230)

    그 아버지가 이름난 ㅈ ㅍ 출신아닌가요.
    그런 소문 있었는데
    잠실에 찜질방할때 보니까 제일윗층이 사무실인데
    깍뚜기들이...

  • 9. ..
    '24.6.14 10:31 PM (110.45.xxx.201)

    아.. 뭔 말인지. 어렵네요. . 용어도. 내용도복잡하네요. ㅠ

  • 10. ㅡㅡㅡㅡ
    '24.6.14 10:3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뭔일이래요.
    리치언니.
    속상하겠다.

  • 11. ㅇㅇ
    '24.6.14 10:44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진짜 뭘 저렇게 어렵게 썼을까요 조금 더 쉽게 한다면서도 어렵게

  • 12. 네에??
    '24.6.14 10:44 PM (116.125.xxx.59)

    그러면 이제 리치 언니 아니에요???
    세상에..

  • 13. 도박
    '24.6.14 10:50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도박중독이라는 소문이 돌더라구요.

  • 14. 리치언니
    '24.6.14 10:58 PM (125.134.xxx.134)

    가 옛날에 시집가고 싶어한 남자가 있었는데 그때 아버지 말 거역하고 시집갔음 이렇게까지는 안갔을텐데
    선수생활도 미국에서 더 할수 있었는데 저 아버지가 사고치고 한걸로 스트레스 받아서 딸 운동수명도 줄인걸로
    참고 참다가 이제서야 하나 둘씩 터지는듯

  • 15. ..
    '24.6.14 10:58 PM (211.251.xxx.199)

    쉽게 리치 아버지가 남의돈 빌려서 안갚아
    살던집이 경매 들어가 리치언니가 돈갚고 집ㅇ명의를 리치언니로 돌리려하니 또 다른 리치아빠에게 돈빌려준 사람이 나타나 부녀가 짜고치는 사기라고(사해행위) 고소하는 바람에 20년 살던집이 다시 경매진행중이랍니다.

  • 16.
    '24.6.14 11:07 PM (1.225.xxx.157)

    더이상 쉽게 쓸 수 없을정도로 다 풀어서 써준거 같은데…

  • 17. 안밝
    '24.6.14 11:08 PM (122.42.xxx.82)

    빨대꽂으려는 똥파리들이 오죽 붙겠나요

  • 18.
    '24.6.14 11:10 PM (183.99.xxx.254)

    ᆢ님 쉬운 설명 엄지척!
    한번에 이해감

  • 19. 참 어렵네요
    '24.6.14 11:11 PM (121.155.xxx.24)

    이 정도면 견디다 터트린것 같네요
    ㅡㅡㅡ
    세리씨가 행복하길
    ㅡㅡ

    대놓고 쓸게요
    제 친정 가족은 제 친정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평화를 찾았어요
    지금은 평화로와요 장수 안하셔서 다행히

  • 20. 이렇다면
    '24.6.14 11:30 PM (45.66.xxx.44)

    박세리가 아빠를 고소한건
    부친 채권자에게
    사해행위로 안 보이려는 고도의 전략일수도 있어요

    고소야 취하하면 되니까

  • 21. ㅇㅇ
    '24.6.14 11:40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고소한건 딴건이예요
    박세리재단건으로 알아요

  • 22. 정의선씨 응원
    '24.6.15 1:23 A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합니다.
    미국 사는데 참 열심히 열심히 사업하는게 보여요
    한 십년도 전에 제가 현대차를 구매를 했는데 아주 서비스가 좋고요 친필 사인이 된 편지가 고객들에게 오더라구요 몇십년 살면서 그런 걸 본적이 없어서 진심은 와닿았어요

    그생각으로 우뚝 더 번창하길 바랍니다

  • 23. ㅇㅇ
    '24.6.15 1:24 AM (49.175.xxx.61)

    사람일이라는게 참 ㅠ 티비 나올때 보면 박세리 고생많이하고 이제 은퇴해서 편안하게 사는것같아 보기좋았는데

  • 24. ..
    '24.6.15 1:24 AM (117.111.xxx.38)

    아빠가 웬수네

  • 25. ...
    '24.6.15 4:37 A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20년전쯤? 그 아버지가 카지노에서 90억인가
    날렸단 얘기가 파다했었는데

  • 26. ....
    '24.6.15 5:02 AM (110.144.xxx.115)

    저 아빠 도박하나보네요. 그 많은 돈을.. 에휴

  • 27. ᆢ대전
    '24.6.15 7:26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친한지인이 경매일을 했었는데
    박세리집 경매에 나왔었다고 해서
    왜그런가 했었어요
    아버지는 뭐하는데 돈을 그렇게 쓰나

  • 28. 못된말이지만
    '24.6.15 7:30 AM (122.36.xxx.75)

    차라리 아파 누워있는 아버지가 낫겠다 싶네요
    너무 건강하니 오만 사고를 다 치네요

  • 29. ..........
    '24.6.15 8:01 AM (59.13.xxx.51)

    박세리가 번 돈이 얼만데....
    그걸 날릴정도면 도박하나? 란 생각을 했었는데
    윗 댓글보니 가능성 있네요.
    나이먹고 참...

  • 30. 저런 애빈
    '24.6.15 8:03 AM (39.7.xxx.106) - 삭제된댓글

    빨리 죽었어야 되는데
    박세리 죽어라 돈벌어서 애비새끼가 다 날렸는데
    대체 애비 얼마나 무서운 넘이길래 딸돈을 함부로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첨부터 돈 못건드리게 고소해서 감방보내지
    저게 무슨 애비야

  • 31. 리기
    '24.6.15 8:08 AM (125.183.xxx.186) - 삭제된댓글

    박세리 아빠 빚이 많으니까 다 갚기 힘드니까 자기명의 재산 다 없애버리고 개인회생 받으려고 하는걸까요? 그런 경우 워낙 많아서...사기꾼들의 나라...

  • 32. 골프 은퇴하고도
    '24.6.15 8:16 AM (118.235.xxx.54) - 삭제된댓글

    서울에 방얻어 티비에 나오길래 점깐 봤지만 그때도 이상하게
    돈있어 보이지 않고 얼굴이 어두워서
    리치언니라고 82에서도 돈많다고 해서 돈없어 보인다 했다가
    댓글로 너는 대체 얼마버냐며 부러우냐 별소리 다있어 지웠지만
    부모 사이가 가정폭력에 길들여져서 애들까지 꼼짝못해
    애들이 번돈까지 애비가 지꺼로 생각하고 쓴거 아닐까요?
    제친정 아부지가 가정폭력은 아닌데 85살...가부장시대 전형적인 시대 사람인데요. 저 국민학교 시절에 시골에서 돈한푼 준적없이
    밥만먹여 키웠는데 ( 물론 대학교육 시켜주긴했는데 고생했어요. 짠돌이라)
    학교에서 4학년때 저축장려로 중학교 입학금 만들기 통장이었던 기억이 나는데
    딱 2천원 주고 말았고 통장만 만ㄹ얶지 매달 첫째주 월요일에
    천원주터 3천원까지 저축하기 했는데 잊어버리고 그래서
    친척들 오면 용돈이라고 준걸로 6학년때 16000원이 됀걸
    아버지가 알고 달라고 해서 싫다고 내가 모았다니

    앞으로 자기한테 돈달라지 말라며 골나서 말도 안해서
    저녁에 통장주며 가지라니 됐다고 하며 저런말 했고
    딸들에게 인색했어요.
    뭐사먹으라고 하드한대다 없었내요.
    갑자기 박세리 얘기에 아버지가 뭔가? 싶어 하소연글 써봤네요
    저도 자라면서 아버지 빨리 죽길 바랬던 적이 중학교 때까지에요.
    자취하면서 안보고 사니 얼마나 살이 찌던지

  • 33. ,,
    '24.6.15 8:35 AM (14.40.xxx.77)

    박세리가 홈쇼핑도 나온다면서요. 뭔가 있나보다 했더니 맞네요.

  • 34. 부모의
    '24.6.15 10:07 AM (122.38.xxx.221)

    가스라이팅이 제일 무섭죠. 그 놈의 ”짠한 마음“때문에 끊어내지도 못하는… 돈 끌어다 쓰는 부모, 자식 내외 이간질 시키는 부모..이렁 사람들은 끊어야 답이거늘..

  • 35. ..
    '24.6.15 10:36 AM (211.108.xxx.66)

    아이고...박세리 ㅠㅠ 부모가 웬수네요 ㅠㅠ
    대전집 정말 멋지던데

  • 36. 접이
    '24.6.15 10:56 AM (1.229.xxx.73)

    법이 무섭네요
    명의가 아빠니까 채권자는 아빠집 경매 넘기는 건데
    딸로 명의를 바꾼다면
    채권자만 억울한거죠.
    법으로 명의 빌려주는 거 인정 하지 않잖아요.
    마치 파산신청 허용해서 채권자만 낙동강 오리알 만들고
    심장병 걸리게 만드는 것 처럼요.

  • 37. 00
    '24.6.15 11:44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박전누구. 아버지?
    그냥 세리아버지라 쓰면 될것을

  • 38. 00
    '24.6.15 11:4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빌린 시기가 있는데.. 갚기전 그뒤에 명의이전하면..법으로 안되는거 아님?
    ㄷ채권자는 빌린시기 인정되면..받을수 잇을거같은데요.

    저게 명의이전하고 채권자 못받는다고 판결나면...누가 돈빌리고 갚겟어요? 다 자식앞으로 이전해놓음 되겟네요.
    말도안돼

    박세리는 지돈 지가 관리 못하나
    아버지한테 돈주지말지 이제. 빚을지든 어딜가든.
    엄마한테나 생솰비 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533 어떻게해야 인간관계가 편하게 될까요 5 진지한사람 2024/07/01 2,503
1597532 식당서 먹는것보다 포장하면 양을 더 적게주나요? 13 ..... 2024/07/01 4,512
1597531 이정현 시어머니는 생각보다 젊네요 1 .. 2024/07/01 5,113
1597530 여름용 홑이불요. 2 .. 2024/07/01 1,623
1597529 박미선이 마트 사인회에 왔는데., 52 . . . .. 2024/07/01 39,050
1597528 인생샴푸 있으세요? 29 인생샴푸 2024/07/01 7,195
1597527 열심히 하라는데 화가 나요 5 큰일.. 2024/07/01 2,824
1597526 에르메스 트윌리 데르메스 향이요 샤넬 마드모아젤 비슷한가요? 3 ... 2024/07/01 1,351
1597525 尹 탄핵’ 국민청원 접속지연에…국회의장 ‘서버증설’ 추진 16 ㅋㅋㅋ 2024/07/01 6,848
1597524 졸업 - 웰메이드... 최종회까지 박수쳐줍니다 18 2024/07/01 4,144
1597523 이영자 세컨하우스 위치가 어디예요? 18 ㅇㅇ 2024/07/01 24,567
1597522 집나왔는데 춥고 갈 곳이 없네요. 29 .... 2024/07/01 17,812
1597521 어젯밤 빗소리 너무 좋았어요 15 111 2024/07/01 4,233
1597520 무릎안좋고 허리디스크 살짝있는상태 어떤운동이좋을까요? 8 ㅡㅡ 2024/07/01 2,197
1597519 국회 청원동의 금방 했어요 11 지금 2024/07/01 1,667
1597518 명품브랜드 세탁비 2 세탁비용 2024/07/01 1,410
1597517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 별로일 때 오히려 기쁜 19 ㅇㅇ 2024/07/01 3,790
1597516 7월부터 쓰레기 버릴때 구분법 달라지는 것들(서울시만 우선 시행.. 32 ........ 2024/07/01 13,515
1597515 이케아 주방칼 추천해주실거 있나요? 2 주부 2024/07/01 1,251
1597514 미디어아트 구경하세요 1 ㅇㅇㅇ 2024/07/01 1,122
1597513 에어컨틀면 무조건 거실행 7 쫌생이 2024/07/01 3,480
1597512 영화 “프렌치수프”에서 마지막 피아노곡 2 영화 2024/07/01 1,694
1597511 프로틴 음료 계속 먹어도 괜찮나요? 13 습관 2024/07/01 2,915
1597510 야외용이젤 기내수하물 가능할까요?? 5 기내 2024/06/30 754
1597509 파스타의 어나더레벨 20 파스타러버 2024/06/30 5,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