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 나이 들어서 후천적으로 생길 수 있나요?

... 조회수 : 2,193
작성일 : 2024-06-14 18:53:00

요즘 제가 일을 너무 미뤄서요.

좀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하고 싶은 건 빠져서 잘 하지만.... 나머지는 우선 순위도 밀리고

자꾸 하기 싫은 일 하면 수시로 딴짓하고 미쳐버릴거같은데

어릴 때는 이정도가 아니었거든요.

집중해야될 때라도  일시적으로 약 먹음 좀 나을까요?

부작용 있을까요?

병원가볼까 싶은데 이러다 생업에 지장있을까봐 걱정될 지경이라서요.

IP : 1.241.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천적으로는
    '24.6.14 6:54 PM (14.5.xxx.38)

    거의 안생긴다고 알고 있어요.
    우울증이 오면 집중이 잘 안된다고 해요.

  • 2. 그런증상
    '24.6.14 6:55 PM (175.120.xxx.173)

    우울증일 가능성도 있어요..

  • 3. ...
    '24.6.14 6:56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기분이 좋다 나쁘다를 왔다갔다하긴 하지만 우울함은 잘 못느끼는 편인데... ...ㅜㅜ 그냥 전두엽 노화 일까요. 이제 40대중반인데...

  • 4. ...
    '24.6.14 6:57 PM (1.241.xxx.220)

    기분이 좋다 나쁘다를 왔다갔다하긴 하지만 우울함은 잘 못느끼는 편인데... ...ㅜㅜ 내기분을 내가 모르는걸까요... 아님 그냥 전두엽 노화 일까요. 이제 40대중반인데...

  • 5. 이번기회에
    '24.6.14 6:57 PM (175.120.xxx.173)

    가셔서 한번 검사해보셔도..

  • 6. ..
    '24.6.14 7:00 PM (211.234.xxx.34)

    저도 그래요.
    자영업자인데 거래명세서 보내는 일을 최대한 미뤄요.
    매일 돈걱정 하면서 한달내내 마음 졸이면서도 이게 제 통제력을 벗어나요
    해가 갈수록 더더 심해지네요.
    매일매일 그날그날 해야하는일은 그래도 하는데 결산해야하는 일들은 양이 되니 미루기만 해요.
    정도가 심하다고 느낀게 3년정도 됩니다.

  • 7. ....
    '24.6.14 7:06 PM (118.37.xxx.61) - 삭제된댓글

    우울증과 불안도가 높으면 그리됩니다. 본인이 워낙 우울이 오래되면 그게 기본이라 인지를 못해요. 병원에서 검사추천드려요

  • 8. ...
    '24.6.14 7:23 PM (1.241.xxx.220)

    음... 마음상담센터 이런데가 아니라 정신과을 가야하는거죠? 제가 인지 못하는 우울증이 우울증의 효력(?)이 있을 수 있나 궁금하기도 하네요. 한번은 꼭 상담 받아볼게요

  • 9. ..
    '24.6.14 8:07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전문의사가 본인이 우울증 일 거라고 절대 adhd 아니라고 했는데 다른 병원 가서 검사했더니 adhd였어요
    검사 결과에 따라 맞는 약 찾는 것도 일이고 약 중에 맞으면 먹기 싫을 수가 없어요
    약 안 맞아 못 먹는 사람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842 이사갈 집, 셀프 입주청소? 해보신 분~~ 13 입주 2024/11/30 1,240
1643841 가수 조정현 최근 영상 보셨어요? 27 ㅓㅏ 2024/11/30 7,980
1643840 정우성 비난 과하단생각들어요 34 벌거지 2024/11/30 2,217
1643839 신촌 세브란스 2 두통이 2024/11/30 1,369
1643838 옵티머스의 새로운 손 2 일론 2024/11/30 538
1643837 이 재료들로만 김밥해도 괜찮을까요 12 김밥 2024/11/30 2,002
1643836 혼전순결 지키셨나요 34 …… 2024/11/30 5,387
1643835 고현정 처럼 면접권을 제한할 수 있나요? 4 ㅇㅇ 2024/11/30 2,274
1643834 유튜버님들 수익요?구독자 3000명 6 유튜버 2024/11/30 2,181
1643833 나이를 잊고살았는데 ㅠㅠ 8 2024/11/30 3,046
1643832 와 처음으로 82 그만 오고 싶단 생각을 했네요 22 아....... 2024/11/30 4,469
1643831 아이가 없는 후회라 19 지나가다가 2024/11/30 3,134
1643830 혼전임신 혼외자 될 뻔한 자식 입장... 14 ㅇㅇ 2024/11/30 4,320
1643829 넷플릭스 tv에서 배속 지원하지 않는거 맞죠? 1 베베 2024/11/30 815
1643828 정우성이 아이가 주는 기쁨 누리라는 글 소름 10 2024/11/30 3,084
1643827 몇년간 커피마시는게 인생의 낙이었어요 14 커피 2024/11/30 5,789
1643826 만 47세 생리가 5일 늦어요 ㅠ 9 2024/11/30 1,643
1643825 커틀랜* 화장지 5 코코 2024/11/30 1,995
1643824 항암중인 지인 잠옷선물(조언부탁) 11 선물 2024/11/30 1,691
1643823 고현정 악플 너무심한데요 6 고수 2024/11/30 2,399
1643822 외식메뉴 중에 흔하지 않은거 추천해주세요 6 2024/11/30 1,611
1643821 정우성이 애 내가 키울께 할수도 있잖아요 12 ㅇㅇ 2024/11/30 3,978
1643820 정우성씨가 지금 아이가 주는 기쁨을 누리면 좋겠네요 21 해피데이 2024/11/30 3,000
1643819 금니 밑에 충치 3 dd 2024/11/30 1,633
1643818 오리털 이불 린넨 커튼 4 여러가지 2024/11/30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