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 나이 들어서 후천적으로 생길 수 있나요?

... 조회수 : 2,125
작성일 : 2024-06-14 18:53:00

요즘 제가 일을 너무 미뤄서요.

좀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하고 싶은 건 빠져서 잘 하지만.... 나머지는 우선 순위도 밀리고

자꾸 하기 싫은 일 하면 수시로 딴짓하고 미쳐버릴거같은데

어릴 때는 이정도가 아니었거든요.

집중해야될 때라도  일시적으로 약 먹음 좀 나을까요?

부작용 있을까요?

병원가볼까 싶은데 이러다 생업에 지장있을까봐 걱정될 지경이라서요.

IP : 1.241.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천적으로는
    '24.6.14 6:54 PM (14.5.xxx.38)

    거의 안생긴다고 알고 있어요.
    우울증이 오면 집중이 잘 안된다고 해요.

  • 2. 그런증상
    '24.6.14 6:55 PM (175.120.xxx.173)

    우울증일 가능성도 있어요..

  • 3. ...
    '24.6.14 6:56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기분이 좋다 나쁘다를 왔다갔다하긴 하지만 우울함은 잘 못느끼는 편인데... ...ㅜㅜ 그냥 전두엽 노화 일까요. 이제 40대중반인데...

  • 4. ...
    '24.6.14 6:57 PM (1.241.xxx.220)

    기분이 좋다 나쁘다를 왔다갔다하긴 하지만 우울함은 잘 못느끼는 편인데... ...ㅜㅜ 내기분을 내가 모르는걸까요... 아님 그냥 전두엽 노화 일까요. 이제 40대중반인데...

  • 5. 이번기회에
    '24.6.14 6:57 PM (175.120.xxx.173)

    가셔서 한번 검사해보셔도..

  • 6. ..
    '24.6.14 7:00 PM (211.234.xxx.34)

    저도 그래요.
    자영업자인데 거래명세서 보내는 일을 최대한 미뤄요.
    매일 돈걱정 하면서 한달내내 마음 졸이면서도 이게 제 통제력을 벗어나요
    해가 갈수록 더더 심해지네요.
    매일매일 그날그날 해야하는일은 그래도 하는데 결산해야하는 일들은 양이 되니 미루기만 해요.
    정도가 심하다고 느낀게 3년정도 됩니다.

  • 7. ....
    '24.6.14 7:06 PM (118.37.xxx.61)

    우울증과 불안도가 높으면 그리됩니다. 본인이 워낙 우울이 오래되면 그게 기본이라 인지를 못해요. 병원에서 검사추천드려요

  • 8. ...
    '24.6.14 7:23 PM (1.241.xxx.220)

    음... 마음상담센터 이런데가 아니라 정신과을 가야하는거죠? 제가 인지 못하는 우울증이 우울증의 효력(?)이 있을 수 있나 궁금하기도 하네요. 한번은 꼭 상담 받아볼게요

  • 9. ..
    '24.6.14 8:07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전문의사가 본인이 우울증 일 거라고 절대 adhd 아니라고 했는데 다른 병원 가서 검사했더니 adhd였어요
    검사 결과에 따라 맞는 약 찾는 것도 일이고 약 중에 맞으면 먹기 싫을 수가 없어요
    약 안 맞아 못 먹는 사람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129 가정용 제과제빵 오븐 어떤게 좋을까요? 7 이은미 2024/06/14 1,787
1594128 발을씻자로 쥐젖 제거해보신분 얼마나 걸리나요 9 쥐젖꺼져 2024/06/14 9,071
1594127 하루에 소변을 열번 이상 보는데 23 빈뇨 2024/06/14 7,334
1594126 오이맛사지 효과있네요 7 얼굴탄데 2024/06/14 5,301
1594125 쓴 오이 교환하러가도 될까요 10 ㅠㅠ 2024/06/14 3,158
1594124 개인간병 가능한 요양병원 알려주세요 1 2024/06/14 1,146
1594123 방사선치료로 착색된 얼굴 ㅇㅇ 2024/06/14 1,040
1594122 냉동실 엄나무순 7 별님 2024/06/14 890
1594121 엄마는 왜 말을 이런식으로 하죠? 13 ... 2024/06/14 4,349
1594120 정훈희, 김태화 부부 진짜 멋지네요!!ㅠㅠ 18 .. 2024/06/14 8,511
1594119 여자혼자 지방여행 위험하다는 남친... 12 ㅇㅇ 2024/06/14 5,024
1594118 좀전에 강아지 산책 식탐 쓰셨던... ㅇㅇ 2024/06/14 847
1594117 시건방지다는 말 듣는 사람의 특징 18 jkl 2024/06/14 4,304
1594116 호주 캐나다는 땅도 넓은데 11 ㅇㄴㅁ 2024/06/14 3,097
1594115 매운 고추장 찾아주세요 4 부탁 2024/06/14 881
1594114 주식 불장 왜 이리 자주오죠? 3 ㅁㅇㅁㅇ 2024/06/14 3,498
1594113 어항과 물고기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6 구피이모 2024/06/14 1,200
1594112 푸바오 이모님이래요 ㅋ 13 2024/06/14 6,260
1594111 갑자기 화려한 머리띠와 리본핀에 꽂혔어요ㅜ 9 ♡♡ 2024/06/14 1,668
1594110 남 말하는데 타박하듯 하는 사람 4 아오 2024/06/14 1,879
1594109 임윤찬리싸 가기가 이렇게 고단할 일인가 24 ... 2024/06/14 3,642
1594108 혈압이 들쑥날쑥인데 관리 해야나요? 6 2024/06/14 1,840
1594107 쇼핑몰 리뷰 보다가 3 저만그런가 2024/06/14 1,958
1594106 내용 펑 89 ㅇㅇ 2024/06/14 16,816
1594105 결혼조건이 다 좋은데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는 경우 32 결혼조건 2024/06/14 6,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