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14(금)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771
작성일 : 2024-06-14 17:09:57

『KOSPI 연고점 경신 & KOSDAQ 소외』  

코스피 2,758.4(+0.1%), 코스닥 862(-1.1%) 

 

삼성전자가 견인한 KOSPI 강보합    

KOSPI, KOSDAQ은 각각 +0.1%, -1.1% 등락했습니다. 전날 미국 5월 CPI에 이어 PPI(작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 둔화) 및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등 지표도 둔화하며 물가 안정 기대에 힘이 실렸습니다. 미국 장기 국채수익률은 4.2%대까지 떨어졌고, S&P500·NASDAQ은 역사적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위험 선호 심리 회복에 KOSPI도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KOSPI 3.5p 상승했는데 삼성전자(+1.3%)가 7.6p를 기여해 非삼성전자는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장중 8만전자를 잠깐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 외 CJ제일제당·삼양식품·대상·동원F&B·풀무원·사조대림·CJ씨푸드 등 음식료 종목들 다수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K-푸드의 대세를 증명했습니다.     

    

    

신용융자잔고 연중 최대 기록    

양 시장 신용융자잔고는 19.9조원으로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12일 기준). 작년 9월 수준을 지나 최고점(20.6조원)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최근 동해 석유, 재생에너지, 음식료, 화장품 등 테마·업종 간 빠른 순환매가 나타난 점이 신용융자의 가파른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특징업종: 1)사조 그룹주: 미국 시장 냉동김밥 수출 기대감. 5개 종목 중 사조동아원(+15.8%) 제외 상한가 2)조선: 5대 시중은행, 중형조선사에 대한 RG(선수급환급보증) 발급 재개(HD한국조선해양 +4.4%, 한화엔진 +13.9% 등 신고가) 3)저출산: 작년 3월 이후 약 15개월 만에 두 번째 저출산 대책 발표 예정(19일 예상. 꿈비 +15.5%, 아가방컴퍼니 +4.8% 등)    

    

소외 받는 KOSDAQ    

KOSPI는 오늘 종가 기준 연고점을 경신하며 YTD +3.9% 마감했습니다. 반면 KOSDAQ은 어제까지 9거래일 중 8일을 상승하기도 했지만 오늘 1% 이상 하락, 재차 YTD 음전(-0.5%)했습니다. ①Trump가 최근 대선 승리시 Biden 정부의 전기차 정책 철회 주장 소식(Bloomberg)에 더해 ②에코프로머티(-16.0%) 2대 주주인 BRV의 블록딜(210만주, 2,509억원) 소식에 양 시장 2차전지 밸류체인이 부진했던 영향입니다(에코프로비엠 -4.1%, 에코프로 -1.6%). 제약바이오의 차익실현 매도세도 KOSDAQ 약세에 기여했습니다(알테오젠 -1.3%, 삼천당제약 -4.2% 등)

#주요일정: 1)美 6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기대인플레이션(23:00) 2)우크라 평화회의(15~16일) 3)中 5월 산업생산·소매판매(17일 11: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4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016 아침에 좀 잤더니 정신이 좀 드네요 ㅁㅁ 2024/12/04 844
    1646015 전공의들은 자신들을 처단한다는데 왜 아무런 반응이 없어요? 22 .... 2024/12/04 4,925
    1646014 조국혁신당, 이거 다른분이 올리셨을까요? 1 오늘12시 2024/12/04 1,764
    1646013 전공의 처단.. 37 .... 2024/12/04 6,144
    1646012 말한마디 안합니다 13 어르신이 2024/12/04 3,515
    1646011 김어준 캐발랄 목소리들으니 7 ㄱㄴ 2024/12/04 3,550
    1646010 재시도 걱정돼요 5 ... 2024/12/04 2,190
    1646009 민주당 “尹 탄핵안, 이르면 오늘 발의” 5 기사 2024/12/04 1,601
    1646008 국격이 지하로 곤두박질 쳐졌는데 2 .... 2024/12/04 761
    1646007 생각하지 않은 죄 3 swtgw 2024/12/04 735
    1646006 컴터좀 물어볼게요 4 123 2024/12/04 527
    1646005 금요일이었으면 못 막았을거라는 해석도 18 .. 2024/12/04 8,418
    1646004 그런데, 진짜 계엄을 왜 내렸을까요? 35 여름엔과일이.. 2024/12/04 7,517
    1646003 명신이 망명 2 명신이 2024/12/04 3,045
    1646002 박호산 배우 한마디. /펌 jpg 11 멋지네요. .. 2024/12/04 6,515
    1646001 곧 한강으로부터 듣는 계엄시대 이야기가 이어지겠네요 4 2024/12/04 1,450
    1646000 드라마 대사처럼 ㅇㅇㅇ 2024/12/04 553
    1645999 서울의 봄, 소년이 온다 그리고 어젯밤 계엄선포 6 ㅇㅇ 2024/12/04 2,138
    1645998 국회의사당 사무총장 2 .... 2024/12/04 1,581
    1645997 누가 좀 설명좀 해주세요. 10 111 2024/12/04 2,394
    1645996 군인이 유일하게 출동한 언론사 14 ㅂㅅㄴ 2024/12/04 8,011
    1645995 빠르게 진행될거예요 4 ㅇㅇ 2024/12/04 2,247
    1645994 윤석열 긴급 체포하라!!!!!!!!!!!!!!!!!!!!!!!!.. 13 ㅁㅁㅁ 2024/12/04 2,628
    1645993 그래도 국힘 당대표 외 몇명의 국회의원들이 멀쩡해서 다행이네요 6 ㅇㅇ 2024/12/04 1,393
    1645992 이준석 진짜 너무 싫다 20 인간 2024/12/04 4,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