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릭스 아순타 보신 분, 질문요(스포 유)

넷플릭스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24-06-14 15:17:57

지금 막 아순타 다 봤는데요

아순타 상의에 묻은 남자의 체액?은 어떻게 나온건가요?

보통 자기 전에 보다가 놓친부분 돌려보다 본 부분이면 대충대충 봐서 그런지

스토리가 매끈하지 않게 느껴져요

 

두 내외가 입양딸 죽이러 간것도 상황 전개도 그냥 검사같은 판사 아저씨(키작은)의 머릿속 상상인지 실제인지 헷갈리구요.

엄마가 전 남편이 딸아이를 매개로 우리둘은 다시 결합할꺼라고 집착하니까 멘붕와서 집에와 딸아이에게 오렌지 주스에 약 타 먹이고 끈 묶어 풀밭에 누이고 왔는데.....

그때 죽은게 아니고 다시 스파게티? 같은 음식에 약 타먹이고 아빠랑 같이 죽인건 또 뭐지 싶더라구요.

제가 뭘 놓친걸까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매끄럽게 전개가 안된거 같아서, 다 보고 나서도 찜찜해요.

IP : 175.199.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4 3:38 PM (223.48.xxx.34)

    이내용은 넷플넥스에서 안 나오는 데, 조부모가 아순타를 많이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겼대요.. 그래서 아군타 이름으로 유산을 많이 남겼고 아버지는 전혀 안 남겼대요.
    아순타 엄마가 사치가 심했고 아순타에 대한 질투,
    이런 이유로 살해한듯. 아버지는 아순타양엄마와 이혼후 무일푼,
    이혼전에도 일을 안하고 엄마돈으로 생활했었대요.

  • 2.
    '24.6.14 3:39 PM (223.48.xxx.34)

    양엄마가 살인, 아버지는 도운듯해요. 타액에 대해서는 모르겠어요

  • 3.
    '24.6.14 4:19 PM (175.199.xxx.42)

    아순타 아빠가 본인 부모에게 돈 꾸러갔다 쿠사리? 먹고 고모한테 600 빌리는 장면은 보긴 봤는데 스토리가 너무 불친절했네요.
    아순타 엄마가 사치 심한 내용도 없지 않았나요?
    죽일 땐 언제고 딸 죽었다고 슬퍼하고 범인으로 몰리니 억울해하는데 이중인격자인가 싶더라구요. 분노유발 캐릭터에요.

  • 4. ..
    '24.6.14 5:12 PM (220.65.xxx.42)

    넷플 다큐도 편집자 뜻대로 하는거라서 거기에 아예 안 나오는 내용 많아요 전 넷플 아메리칸 크라임에서 남자가 바람펴서 자기 딸 둘이랑 임신한 아내까지 다 죽인 내용 봤는데 거기서 같이 바람난 여자가 그냥 남자가 유부남인거 몰랐다고만 나왔는데 나중에 다른 범죄유투브채널 보니까 거기서 그 여자도 남자가 유부남인거 알고 적극동조했다도 나오더라고요. 진짜 어이없었어요....
    딴 사건도 미식축구 스타 아론 어쩌고도 살인했는데 그 가족 증언으로 삼다보니 그 전에는 범죄전력도 없고 약도 안했다 그러는데 역시나 법원자료 갖고 취재해서 만든 타 채널 보니까 걔가 평소에 마약 너무 해서 경찰에 신고당하고 구단에서 짤리고 경범죄도 많이 저지르고 기타등등... 그런 사람이라서 황당했어요.

  • 5. ...
    '24.6.14 5:42 PM (218.51.xxx.95)

    아순타 케이스는 아무래도 드라마로 만든 거라
    언급 안하고 넘어가는 것들이 있어요.
    그 남자의 디엔에이는 분석하던 곳에서 오염된 거예요.
    위키백과 구글번역으로 쭉 읽어봤네요.
    https://en.wikipedia.org/wiki/Murder_of_Asunta_Basterra

    10월 초, 민방위대의 중앙 범죄 연구소는 마드리드 에 거주하는 콜롬비아 젊은 남성의 유전적 특성을 아순타의 티셔츠에 묻은 두 개의 정액 얼룩에서 확인했습니다. 이 청년은 자신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나중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것이 바로 Asunta의 티셔츠가 분석된 동일한 실험실 및 동일한 냉장실에서 그의 정액 샘플이 담긴 콘돔이 발견된 이유입니다 . 청년은 확실한 알리바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날 밤 마드리드에서 여자친구, 여동생, 여동생의 친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고, 그들은 그날 밤 저녁 식사 사진을 페이스북 에 올렸고 , 그날 저녁 식사 영수증도 게시했습니다. 사진에서 본 것과 일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사리오 포르투(Rosario Porto)와 알폰소 바스테라(Alfonso Basterra)의 변호인은 언론이 "정액 남자"라고 불렀던 이 세 번째 남자에 대한 의심을 유도하려고 했습니다.

  • 6.
    '24.6.14 6:09 PM (121.190.xxx.189)

    범인이 밝혀지지 않았어요.
    정황만 있을뿐
    양엄마는 자살했고 양아빠는 만기복역중이래요. 결백을 밝힌다나 뭐라나.
    중간에 범행장면은 경찰(?)의 상상에의한 재구성 같아요. 양엄마가 죽이고 양아빠랑 처리한게 그나마 신빙성이 있어보여요.

  • 7. ...
    '24.6.14 6:17 PM (1.241.xxx.220)

    저 위키백과에 나온 내용 그대로 드라마에 반영되어있긴 해요.
    드라마의 전개 방식이 다소 산만해서....

  • 8. 다큐
    '24.6.14 9:21 PM (175.199.xxx.42)

    아순타 케이스 다큐가 있군요
    나중에 시간날때 한번 봐야겠어요
    스페인 CIS 일 처리하는 방식이 후진국스럽네요. 어떻게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 중요한 체액같은데 증거품에 오염되게 처리를 하는지 ㅉㅉㅉ

    넷플에서 범죄 다큐 여럿 봤는데 아메리칸 크라임 이웃집 살인범 보고 제목 때문에 이웃이 살인범인 줄 알고 봤다 충격 먹었잖아요. 내연녀? 그 여자도 의심스러웠는데 역시나였네요.

  • 9. ...
    '24.6.14 10:16 PM (218.51.xxx.95)

    저 위키 다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아순타 양이 처음 발견됐을 때 체온을 안 쟀대요~
    읽으면서 욕이 나왔네요.

    이웃집 살인사건은
    제목이 잘못 번역된 거 같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891 이준석, 포항시장 공천 두고 김건희와 논의 7 ... 2024/11/15 1,403
1638890 D여대 졸업생들은 참 안타깝네요 21 ㅓㅏ 2024/11/15 3,360
1638889 체중 감량 후 옷스타일 4 중년이 2024/11/15 1,766
1638888 다이소 리들샷과 올리브영, 홈쇼핑 리들샷이 다른 건가요? 2 ... 2024/11/15 3,442
1638887 관절염 있으면 하체 운동 어떻게 하나요? 12 .... 2024/11/15 1,938
1638886 정시 성적이 안좋아요 4 성적 2024/11/15 2,154
1638885 아침프로에 나오는 의사들은 13 출연 2024/11/15 2,744
1638884 내일 서울 광화문근처 아이둘이 있어도 될까요? 7 .... 2024/11/15 835
1638883 이 옷 어떤가요 25 살까말까 2024/11/15 2,840
1638882 새차사면 다 이러시나요? ㅎㅎ 15 ㅇㅇ 2024/11/15 3,999
1638881 돈은 없는데 해외여행 가고 싶은데 나라 추천해 주세요 16 오올 2024/11/15 3,233
1638880 카페에 앉아 커피한잔 7 ㅇㅇ 2024/11/15 2,642
1638879 샤인머스캣 하향평준화 안 먹고말겠습니다 13 ,,,, 2024/11/15 3,333
1638878 윤 원전업체 방문 알았던 명태균‥"쥐고 있으면 6,7만.. 5 ... 2024/11/15 1,063
1638877 요즘도 껌 많이 씹나요?? 3 요즘도 2024/11/15 907
1638876 "국산 배터리, 믿었는데 충격"…'충전 중' .. 2024/11/15 1,320
1638875 중학생 해외여행 중2,중3 겨울방학 언제가 낫나요 8 아이미 2024/11/15 967
1638874 대치 7세고시 엄청나네요 26 2024/11/15 6,128
1638873 국힘은 진짜 6 ... 2024/11/15 1,103
1638872 삼전물타기 했어요.2000주 넘어가요.ㅜㅜ 6 물타기 2024/11/15 3,401
1638871 갤럽) 尹 지지율 20%로 회복.. 3주만에 20%대로 15 ㅇㅇ 2024/11/15 1,964
1638870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대구) 15 오페라덕후 2024/11/15 1,443
1638869 혹독한 시집살이서 얼굴은 지켰는데 마음은 못지킨 것 같아요. 13 저도50 2024/11/15 3,195
1638868 엉덩이밑 스트레칭 어떻게 하나요? 1 운동 2024/11/15 1,251
1638867 지금 채널A보니 고 김문기씨 참 불쌍하네요 25 2024/11/15 3,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