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서 스페인산 대패 삼겹살
아이가 잘 먹어서 그거 많이 사다 먹었어요.
왜 안 좋은 거에요?
홈플러스에서 스페인산 대패 삼겹살
아이가 잘 먹어서 그거 많이 사다 먹었어요.
왜 안 좋은 거에요?
안좋다고 했는데요?
제주 흑돼지급은 안되어도 가성비 좋아요
보리먹인 돼지도 먹을만 하고요
누가 그래요?
한국보다 사육환경은 훨씬깨끗할껄요?
한돈도 냉장이 맛있고 냉동이면 맛이 훅 떨어지듯이
수업돈육은 냉동이다 보니 아무래도 맛이 좀 못한 느낌이 들더군요
돼지는 전세계적으로 품종도 사료도 똑같대요.
어디에서 키우냐 문젠데요..
수입산도 맛 떨어지지 않아요
"비곗덩어리 가득" 줄 이은 삼겹살 미투…제주지사 "식문화 차이"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33777?sid=102
이런 맥락 아닐까요? 식문화 차이...
스페인산은 안 먹어봤는데 캐나다산인 보먹돼 삼겹살, 항정살 맛있던데요
저는 보먹돼가 한돈보다 냄새도 안나고 비계도 덜하고 싸고 그래서 항상 그것만 사는데요
맛으로만 따져도 더 맛있어요
수입고기 쓴다고 질이 낮다고 댓글들이 달려서요..
대량이니 그렇겠지요.
마트에서 파는건 괜찮을거 같아요.
홈플 보먹돼는 한돈보다 냄새도 덜 나고 좋더라구요.
소는 호주산
돼지는 유럽산만 먹어요
사육환경 따져보면 국산고기는 좀 꺼려져요
국산이고 수입이고 품질 차이는 있을 수 있죠
수입이라고 다 품질이 나쁜 것도 아니고요
다만 수입 고기라면 냉장고기보다는 냉동고기를 썼을 가능성이 있으니 냉장/냉동 고기의 품질차이도 있을 수 있고요
대개 생고기보다 양념고기는 신선도가 좀 떨어지는 고기를 써도 가려지니까 좀 그럴 수는 있지만, 품질이나 신선도가 좀 떨어진다고 못 먹을 고기 쓰는 것도 아니고요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파는 양념고기들도 생고기보다는 신선도가 좀 떨어져도 양념해서 파는 것도 있다고 봐야할 거예요. 양념하면 크게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게 많이들 팔아요
지금 우리나라에 전세계 삼겹살이 다 모여드는데 수입고기라고 무조건 품질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죠
보리먹인돼지 가성비 훌륭하다고 봐요.
세일할때도 품질 좋아요.
같는 건 비싸요
그 나라는 삼겹살 안먹으니까
싸게 외국 수출.
칠레 홍어 안먹어 갖다 버리는 거 한국 수출
멀리서 오느라 냉동.
보리먹인? 50프로할때 사서먹으면 고소하고 맛있어요
국내산 일반 돼지 100% 외국 품종입니다.
스페인 캐나다산 냉장 돼지도 맛도 좋고
꽤 저렴합니다.코숫코나 빅마켓 국내산
돼지 삼겹살 비계가 엄청날 시기가 있지요.
냉장 수입산 삽겹살이 살.비계가 아주 훌
륭 한게 대부분 입니다.우리도 코슷나 빅마
켓에서 돼지,소고기 저렴하게 사가다가 먹
었는데 오래전 부터 동네 슈퍼 샾인샾 정육점
에서만 비싸도 사다 먹습니다. 돼지는 100%
미출산 작은 암돼지 지방에서 도축해서 냉동
차에 싣고 옵니다.통을 반으로 잘라 오던데
암돼지라 덩치가 작습니다. 맛 기가 막힙니다,
소도 암소만 팝니다...숫소 거세해서 곡물사료
만 먹여 키운 일명 마블링 그냥 말하면 소기름
하얗게 낀 느끼한 소고기와 다릅니다.
소고기 먹방 유튜브 영상에 소고기가 너무 부드러워
입에서 녹는다고 하는데 기름 덩어리라 살살 녹지요.
씹는 맛이 거의 없지요...빅마켓에서 1 등급 국내산
소고기 이따금 세일 하는데 너무 질기고 맛이 별로
더군요,프라임급 미국산 척아이롤이나 채끝 갈비살이
훨씬 더 맛있습니다.
아파트에 안살고 단독에 산다면 숯불에 소등심과
돼지 삼겹 구어먹고 싶네요,착한고기 처음 생겼을때
군포인가 산본인가 까지 가서 2등급 소고기 숯에
왕소금만 뿌려 막장에 찍어 먹는데 최고 였습니다.
사는 아파트 20년전 입주했는데 숯불 소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 처음에는 도로에 나가서 화로에 참숯 불
피워서 안방 베란다서 구어먹은적 있고 수년후 베란다
에서 참숯 연기 안난다고 해서 불피웠는데 연기로
소동이 약간 있었습니다...미친짓이었지요..
이 로망 때문에 단독 살고도 싶었는데 나이 먹으니
집 관리 문제로 포기 했네요...
사족으로 한국은 돼지 사육시 농장주가 돼지가 이상타
싶으면 맘대로 항생제 마구 질러댄다고 하더군요,
오래전 돼지 고름 목살 문제로 말이 많았지요,정육점
쥔이 지금은 뒷다리에 찌른다네요...외국은 수의사 처방
없이 맘대로 항생제 못 논다고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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