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층 넘는 주복 사는데 로얄층이

주복 로얄 조회수 : 5,480
작성일 : 2024-06-14 14:28:55

밑에 로얄층 보고 써봐요..

50층 넘는 주복 사는데요. 

엘베가 건물안에 6개씩 있어도 기다리기 참 힘들어요. 

처음 이사올때 고층이라 뷰가 환상적이라 좋아 했는데

살다보니 엘베 기다릴때 너무 힘드네요..

출퇴근 시간 등하교 시간에 한 엘베에 열명 넘게 타면 층층이 서고 내리느라

엘레베이터 에서만 5에서 10분 가량 있는 경우도 많아요..

 

주복 살때 20층 정도 의 집을 샀으면 좋았겠다 싶네요.

주복의 로얄층은 10~20층 사이 인거 같네요.

IP : 223.38.xxx.24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신축
    '24.6.14 2:30 PM (175.120.xxx.173)

    엘베 온다고 안내 뜨지 않나요.
    미리 기다릴 이유가...

  • 2. .....
    '24.6.14 2:30 PM (118.235.xxx.206)

    초고층단점이 뭐냐하면
    세월이 흐르면 관리비 차이가 많이 나게 돼요
    높을수록 불리해요

  • 3. 신축 아니에요
    '24.6.14 2:31 PM (223.38.xxx.248)

    신축 주복이 아니라서요

  • 4. ..
    '24.6.14 2:33 PM (106.101.xxx.193)

    주상복합 살다 팔고
    지금은 앞에 정원같은 조경으로 꾸민 아파트 2층 사는데
    만족도 10000000 그 이상이에요
    엘베 안타고 후딱 걸어내려가는게 이렇게 좋을수가
    재톄크고 집값이고 뭐고 다 필요 없음 ㅎㅎ

  • 5. ...
    '24.6.14 2:35 PM (39.125.xxx.154)

    10~20층은 앞이 뻥 뚫리지 않으면 건물 뷰라 별로예요

  • 6. 잘 고르면
    '24.6.14 2:36 PM (223.38.xxx.248)

    앞이 뚫린 뷰가 있더라고요.

  • 7. ...
    '24.6.14 2:37 PM (58.234.xxx.222)

    저도 이제 이사 한다면 나무가 보이는 2층 정도 살고 싶어요

  • 8. 이런거 보면
    '24.6.14 2:40 PM (151.177.xxx.53)

    35층 주복같은 정사각형 아파트 7층인데, 더 높은 층 안되었다고 속 끓였었는데 갑자기 근자감이 막 차오르네요.
    높지도 낮지도않은 딱 고만고만한 층.

  • 9. 이런거 보면
    '24.6.14 2:42 PM (151.177.xxx.53)

    글고 2층 살적에 애들이 엘베 안탄다고 가장 좋아했었는데,, 아이고 냄새에 미추어버렸던 기억이 나요. 자동차 배기가스에 바람에 실려오는 쓰레기장냄새, 수목에 뿌리는 농약냄새.
    밤사이에 쌓이는 자잘한 벌레들. 축축하기가 말할수없었고 곡식 사다놓으면 썩어나가서 할수없이 김냉 샀어요.

  • 10. 이번에
    '24.6.14 2:45 PM (183.101.xxx.198)

    재건축 아파트 동호수 추첨이 있었는데 13층 됬어요. 고층 될까봐 정말 걱정 많이 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앞이 낮은 동산 공원이 있는 동이어서 뷰도 탁 트이고, 남편이 너 원하는대로 되서 좋겠다 합니다. 9층에서 11층 사이를 원했거든요.

  • 11. ...
    '24.6.14 2:51 PM (58.234.xxx.222)

    어머... 저층은 그런 고충이 있군요..
    참고해야겠어요.

  • 12. ㅁㅎㅇㄴ
    '24.6.14 2:56 PM (222.100.xxx.51)

    주복사는데..뭐....앞 뻥뷰라 초록 보이고 편리하고 좋긴한데, 관리비 비싸서 싫어요.
    좀 한적하고 조용한 강북 작은 빌라나 주택...이런데인듯...

  • 13. ...
    '24.6.14 3:00 PM (39.125.xxx.154) - 삭제된댓글

    저 2층 사는데 거실 뷰가 온통 나무라 놀러온 사람들이 펜션 같다고 해요.

    수목소독은 1년에 몇 번 안 하고 쓰레기장 거실 창문에서 30미터도 안 되는 거 같은데 냄새난 적 없고 일반적인 배기가스 냄새는 안 나는데 이사할 때 사다리차 냄새는 나요.

    유일한 단점은 앞동이 막혀 해가 잘 안 든다는 거.
    하지만 여름엔 시원하구요.

    벌레는 샤시 바꾸니까 안 들어와요.

    윗분이 저층 디스를 심하게 해서 반박글 좀 써 봤어요.

    물론 집마다 환경이 다르니까 직접 가보고 판단해야겠지만요

  • 14. 은근
    '24.6.14 3:09 PM (39.7.xxx.138) - 삭제된댓글

    집 25층인데 딱히 불편한 거 모르겠어요.
    엘베 고속 교체하면 될듯요.
    속 시원한 뷰가 최고죠.

  • 15. 은근
    '24.6.14 3:11 PM (39.7.xxx.138) - 삭제된댓글

    집 25층인데 딱히 불편한 거 모르겠어요.
    한 30층대까지는 괜찮아요.
    엘베 고속 교체하면 될듯요.
    속 시원한 뷰가 최고죠.
    저는 저층 싫어해서요.
    3층 살았는데 나무로 갑갑하고
    너무 싫었어요.
    강이나 바다 호수 보이는 고층이 제일 좋아요.
    물보면 우울하다는데 그런 사람은 풀봐도 우울한 사람들이라...

  • 16. 유리지
    '24.6.14 3:12 PM (39.7.xxx.138) - 삭제된댓글

    25층인데 딱히 불편한 거 모르겠어요.
    한 30층대까지는 괜찮아요.
    엘베 고속 교체하면 될듯요.
    속 시원한 뷰가 최고죠.
    저는 저층 싫어해서요.
    3층 살았는데 나무로 갑갑하고 농약 뿌린다고 문닫아라
    그럼 나무 농약 마를 때 그거 호흡하고 시끄럽고
    너무 싫었어요.
    강이나 바다 호수 보이는 고층이 제일 좋아요.
    물보면 우울하다는데 그런 사람은 풀봐도 우울한 사람들이라.

  • 17. ..
    '24.6.14 3:14 PM (39.7.xxx.138)

    25층인데 딱히 불편한 거 모르겠어요.
    한 30층대까지는 괜찮아요.
    엘베 고속 교체하면 될듯요.
    속 시원한 뷰가 최고죠.
    저는 저층 싫어해서요.
    3층 살았는데 나무로 갑갑하고 농약 뿌린다고 문닫아라
    그럼 나무 농약 마를 때 그거 호흡하고 시끄럽고
    너무 싫었어요. 명절에 5층 아래로 몇 집이나 도둑 싹 들고
    강이나 바다 호수 보이는 고층이 제일 좋아요.
    물보면 우울하다는데 그런 사람은 풀봐도 우울한 사람들이라.

  • 18. ㄹㅉ
    '24.6.14 3:14 PM (175.114.xxx.23)

    2층 사는데 너무 만족해요
    엘베 안타는게 이렇게 좋을수가 없고
    베란다앞이 바로 정원
    벚꽃,목련,바람에 살랑이는 나뭇잎 등등 진짜 만족해요
    압으로도 2층이나 3층에서만 살고 싶어요

  • 19. 엘베얘기
    '24.6.14 3:17 PM (125.142.xxx.31)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저희라인 12층 사는 초등딸2명 있는집은
    자기네집에 내리고나면 늘 20층에 눌러놓더라구요
    저희는 7층이라.. 제가먼저 차 빼러주차장 가거나할때
    다른 식구들이 그 다음에 내려오는데
    그 식구들만 탔다하면 20층까지 찍고 다시 내려와서
    반복되다보니 짜증이 나더라구요
    대부분은 자기집 층수에 그대로 두거나
    드물게 저녁시간 이후에 1층에 내려놓는건 봤는데
    그집만 유독 늘 꼭대기층에 눌러놓으니
    상대적으로 저층인 저흰 뭔가 불편하네요

  • 20. 보통
    '24.6.14 3:18 PM (39.7.xxx.138)

    저층은 심하게 뛰는 아이들 1층 아니면 노인세대 많죠.
    본인들도 조도 어두운 게 습관이라서요.

  • 21. 구굴
    '24.6.14 3:18 PM (115.189.xxx.164)

    어머 1층은 나무에라도 가리죠
    2층은 밖에서 안이 다 들여다보여요
    특히 밤에 불 켜고 깜박하고 커텐이라도 안 치면 정말 훤히 다 보여요 ㅋㅋ

    최소 5충 이상은 되어야 밖에서 고객 올려다 보지 않는한 좀 가려지더군ㅇㅎ

  • 22. 그거
    '24.6.14 3:20 PM (39.7.xxx.138)

    1층도 나무에 안 가려져요. 친구 집 1층인데 딸이 방에서 자다가 밖에 창 바로 앞에 어린 애가 있어서 기절할뻔 했대요. 고양이가 아래로 들어와서 화단으로 들어왔다나...

  • 23.
    '24.6.14 3:27 PM (115.138.xxx.75)

    저층 즉 1층에서 5층은 별로 입니다.
    살아봐서 알아요.
    남향도 필요없고요
    물론 케바케겠지만
    어둡고 습도 높고
    벌레가 어디서 들어오는지
    종류별로 꾸준히 있어요.
    중간층에서 조금 높은층이
    좋을것 같아요
    종류도 많아요.

  • 24. ...
    '24.6.14 3:31 PM (121.135.xxx.82)

    산이나 강같이 자연이 보이는 환경이 아니면 고층뷰가 다른 건물 옥상 보는거라...대단하지 않을수도.
    저희는 재건축 추첨 14충되고 제 친구는 30층 됬는데 제친구네는.앞에 오해돤 아파트 옥상이 지저분해서 별로 라고...
    저희집은 앞 아파트와 다른 건물 사이길 뷰라...나무도 많도 조경 예쁜 저희 아파트 정원도 보여서 예뻐요. 물론 다행히 앞아파트와 거리가 멀고 뚤리 위치라서 해도 들구요...
    위치 아파트 형태 주변 경관에 따라 케바케

  • 25. 지금
    '24.6.14 3:33 PM (106.102.xxx.80)

    9층 자가 사는데 전세로 살던 공원뷰 3층 내려가서 1층이 바로 공원진입로 길이 코앞 이어진 우리집 베란다가 공원인 저층이 좋았어요

    그 이후로는 틍틈히 저층봐요
    이 집 팔리면 로얄이고 뭐고 저층 풀 초록뷰 살래요
    엘베 안타도 타도 되는 층 땅과 가까이

  • 26. ...
    '24.6.14 3:37 PM (39.125.xxx.154)

    댓글들 답답........

    집마다 상황이 다 다른데 그냥 내가 살던 집 얘기만 하세요.

    무슨 2층이 앞이 다 보여요? 2층도 3층도 집 나름이에요.

    우리집 2층인데 앞에 나무 잘 가려지고 1층이 오히려 어둡디고 가지쳐서 다 보여요. 재활용 쓰레기장이 거실에서 20비터도 안 되는데 냄새 안 나고 쓰레기 버리러 가기 완전 편해요.

    저도 저층 싫어했는데 이 집 살아보고 완전 마음 바뀌었어요.
    앞이 온통 초록이라 얼마나 이쁜지..

  • 27.
    '24.6.14 3:38 PM (110.70.xxx.37) - 삭제된댓글

    땅하고 산 가까운 곳= 노인들이 좋아하는 곳
    =집값 별로고 젊은 사람 싫어함=같은 수요 노인들은 이사 안 다님=잘 안 팔림

  • 28.
    '24.6.14 3:39 PM (110.70.xxx.37) - 삭제된댓글

    땅하고 산 가까운 곳= 노인들이 좋아하는 곳
    =집값 별로고 젊은 사람 싫어함=같은 수요 노인들은 이사 안 다님=잘 안 팔림=좋은 뷰 채광 소음 별로 없는 꼭대기만 못함(꼭대기 단점 상쇄)

  • 29. 유리
    '24.6.14 3:40 PM (110.70.xxx.37) - 삭제된댓글

    땅하고 산 가까운 곳= 노인들이 좋아하는 곳
    =집값 별로고 젊은 사람 싫어함=같은 수요 노인들은 이사 안 다님=잘 안 팔림=좋은 뷰 채광 소음 별로 없는 꼭대기만 못함(꼭대기 단점 상쇄)

    시어머니 뒤에 산 좋다고 아파트 샀는데 자세히 보니 구석탱ㅈ이 묘지뷰

  • 30. 결국
    '24.6.14 3:43 PM (110.70.xxx.37) - 삭제된댓글

    땅하고 산 가까운 곳= 노인들이 좋아하는 곳
    =집값 별로고 젊은 사람 싫어함=같은 수요 노인들은 이사 안 다님=잘 안 팔림=좋은 뷰 채광 소음 별로 없는 꼭대기만 못함(꼭대기 단점 상쇄)

    시어머니 뒤에 산 좋다고 아파트 샀는데 자세히 보니 구석탱이 묘지뷰. 그래도 노인 특유의 우리 동네 우리집 최고 주장. 가치는 가계이 말하는 거임.

  • 31. 결국
    '24.6.14 3:44 PM (110.70.xxx.37) - 삭제된댓글

    땅하고 산 가까운 곳= 노인들이 좋아하는 곳
    =집값 별로고 젊은 사람 싫어함=같은 수요 노인들은 이사 안 다님=잘 안 팔림=좋은 뷰 채광 소음 별로 없는 꼭대기만 못함(꼭대기 단점 상쇄)

    시어머니 뒤에 산 좋다고 아파트 샀는데 자세히 보니 구석탱이 묘지뷰. 그래도 노인 특유의 우리 동네 우리집 최고 주장. 가치는 가격이 말하는 거임.

  • 32. 결국
    '24.6.14 3:44 PM (110.70.xxx.37)

    땅하고 산 가까운 곳= 노인들이 좋아하는 곳
    =집값 별로고 젊은 사람 싫어함=같은 수요 노인들은 이사 안 다님=잘 안 팔림=좋은 뷰 채광 소음 별로 없는 꼭대기만 못함(꼭대기 단점 상쇄)

    시어머니 뒤에 산 좋다고 아파트 샀는데 자세히 보니 구석탱이 묘지뷰. 그래도 노인 특유의 우리 동네 우리집 최고 주장. 객관적 가치는 가격이 말하는 거임. 주관적 가치는 안물안궁

  • 33. 무조건
    '24.6.14 4:46 PM (112.184.xxx.185)

    고층 무섭고 불편해 싫어요. 5층 전후로 딱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488 중딩고딩 키우는 집에 골절 부모님 모신다니 상상만 해도ㅜㅠ 6 갑자기 2024/06/19 2,992
1603487 출국 아침 7시 50분 비행기 11 DDD: 2024/06/19 2,056
1603486 바퀴벌레에 왜이리 호들갑떠나요? 26 ㅇㅇ 2024/06/19 3,779
1603485 선재업고 튀어 8회 방금 재방 봤는데 선재는 2 선쟈애 2024/06/19 1,994
1603484 냥이들 얼마나 오래 집에 홀로 두시나요...ㅠ 9 냥이 2024/06/19 1,914
1603483 '성폭행 무고' 걸그룹 출신 BJ 집유…"아직 어려, .. 5 ... 2024/06/19 2,401
1603482 서울대보라매병원 잘하나요? 12 보라매 2024/06/19 2,208
1603481 공인중개사 시험 저도 합격 할 수 있을까요? 11 인강뭐 2024/06/19 1,852
1603480 조용히 책 읽다 오기 좋은.. 동남아 추천해 주세요. 29 sss 2024/06/19 3,952
1603479 50 남편이 이직을 해요. 22 2024/06/19 6,153
1603478 내일 발인인데 3 질문 2024/06/19 2,237
1603477 제주도 중국인 수준 6 꺼져라짱 2024/06/19 2,508
1603476 80이신 부모님 서울여행 5 사랑123 2024/06/19 1,343
1603475 목어깨 마사지기 써 보신분 후기 좀ᆢ 7 50대 2024/06/19 1,719
1603474 운전이 너무 재밌네요. 19 ㅇㄴ 2024/06/19 3,418
1603473 올해 의대증원 할려나요? 26 ... 2024/06/19 2,846
1603472 선풍기 조립 당근 가격 여쭤봐요 22 ... 2024/06/19 2,334
1603471 일주일에 한번 빨래 두판, 설거지 3회, 분리수거 1회하면 15 2024/06/19 3,049
1603470 이서진은 진짜 복 있는 인생을 사네요.. 99 .. 2024/06/19 26,733
1603469 사기죄로 고소 당했는데 무죄면 무고죄로 맞고소 할수 있나요? 11 ㅡㅡㅡ 2024/06/19 2,094
1603468 내가 나에게 잘해주는 방법 17 굿나잇 2024/06/19 4,869
1603467 어린 동료의 감정과잉으로 힘들어요 8 2024/06/18 3,193
1603466 공무직인데,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임기제공무원을 뽑아서 시킨다는.. 16 .. 2024/06/18 2,969
1603465 카페에서 커피 쏟으면 누가 치워야 할까요? 24 궁금 2024/06/18 6,079
1603464 [혐짤] 국무회의 생중계 중에 코를 푸는 대통??????? 10 zzz 2024/06/18 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