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 룰

...... 조회수 : 2,265
작성일 : 2024-06-14 13:56:56

내용 지워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IP : 121.134.xxx.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4 2:00 PM (39.118.xxx.199)

    과시욕이 심하고 기본 매너가 없는 경우.
    그 사람들 기본 멘트. '뭐 선수 할 것도 아니고 즐겁게 치자는데 뭐 문제야?' 합리화.
    특히 허세 가득한 남자 여자들 싱글이니 몇타니 안 믿어요.

  • 2. 골프는
    '24.6.14 2:01 PM (211.46.xxx.89)

    매너게임인데
    매너를 집에 두고 오신분
    특히 여자들은 탓수계산을 서비스를 참 많이도 받더라고요
    홀컵 티샷에 안되면 내돈내고 치는데 어떠냐며 한타 더치라고...
    규정은 지키라고 있는거니 규정대로 하는게 맞죠
    원글님이 쓰신대로만 해도 야박한거 아닌것 같아요

  • 3. ...
    '24.6.14 2:01 PM (118.235.xxx.129)

    내기하지 말고 명랑 골프 칩시다...

  • 4. ㅇㅇ
    '24.6.14 2:02 PM (115.91.xxx.99)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서 얼마전에 30년 친구랑 연 끊었어요.
    골프 단짝이였는데 룰도 제대로 안지키고 엉망

  • 5. ooo
    '24.6.14 2:02 PM (182.228.xxx.177)

    명랑골프 치는 분들은 어차피 즐겁자고 치는건데
    뭐 그리 빡빡하게 구냐며 재수없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아무리 LPGA 나가는거 아니라고 해도
    최소한의 룰을 존중하는 매너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 솔직히 한 클럽 오케이 주는것도 내 실력 아닌데 싶어서 싫은데
    한국 골프장은 뒷 팀이 계속 밀고 들어오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얘기 듣고 화가 나더라구요.
    적지 않은 돈 들여 치는데 그런 기본적인 관리는
    골프장이 알아서 해야하는건데 왜 고객들이 그런 프레셔 받아야
    하는지도 이해 안 가고 그런 핑계대며 걍 오케이 달라는 사람도
    정말 싫어요

    이런 이유와 또다른 이유들로 한국와서 골프 때려치웠어요
    제가 봤을땐 백돌이들 천지인데 어디가서 엉터리로 받아낸
    스코어를 실력인양 떠들어대는 꼴도 보기 싫구요.

  • 6. ..
    '24.6.14 2:03 PM (121.134.xxx.215) - 삭제된댓글

    제가 2년된 골린이라 잘 몰라서요.
    멀리건 전후반 하나씩이 보통 룰인가요?
    제가 가는 팀들은 멀리건은 원하는 사람만 가끔 하거든요.
    다른 룰은 동일하구요.

  • 7. 맞아요
    '24.6.14 2:04 PM (112.145.xxx.70)

    오케이는 진짜 웃김

    지 멋대로 맨날 다르고

  • 8. ㅇㅇ
    '24.6.14 2:04 PM (115.91.xxx.99) - 삭제된댓글

    컨시드는 자기 맘대로고 타수도 속이고
    내기하는데 돈 다 떨어졌다고 두홀 돈 안줘놓고
    핸디는 모든 홀 다 받고
    그동안 참다참다 다시는 안보려고요.

  • 9. 그러게
    '24.6.14 2:11 PM (58.143.xxx.144)

    90이라고 해서 그런갑다 하고 명렁 골푸 치다가, 어느날 우리 진지하게도 쳐보자고 말이 나와서 진짜 타수도 궁금하고 제대로 치자 모두 동의하고 점수 계산했는데 100 나오니까 저한테 막 짜증부리고 그 날로 바이바이 하게 된 인연 있어요. 엄격하게 계산해보면 다 100 수준이지 90 흔하진 않더라구요.

  • 10. 아이고
    '24.6.14 3:16 PM (220.118.xxx.65)

    한국은 남녀 불문 타수에서 10씩 더해야 진짜입니다.
    지인들끼리는 아예 명랑으로 치던가 골프 진지하게 치려면 따로 동호회 활동 하는 게 나아요.
    남자들도 내기할 때 치사하고 웃긴 게 한 두가지가 아닌데 그래도 친구들끼리 내기하는 모임이 유지가 되거든요. 아마 게임이나 고스돕같은 거에 익숙해진 사람들이라 그렇지만...
    여자들은 친한 사람들끼리 룰 적용 제대로 하는 게 어려워요.

  • 11. 골프를
    '24.6.14 4:11 PM (118.235.xxx.181) - 삭제된댓글

    한 10년 쳐보니 마음이 변해요.
    첨엔 싼데 찾아다니며 명랑골프
    좀 지나면 좋은구장 찾아다니며 명랑골프
    실력이 쬐끔 쌓이니 원글님 정도의 룰 적용
    여기서부터 각자 의견이 좀 갈라지는데
    자주나가고 잘 칠수록 룰 적용
    더 나가면 오케이 거리가 퍼터에서 손잡이 뺀 거리에 멀리건도 없어요
    이땐 맘 맞는사람끼리 치게되요

  • 12. 골린이
    '24.6.14 5:46 PM (59.6.xxx.225)

    근데 명랑골프의 정의가 뭔가요?
    내기 안하고 명랑골프 치면 룰같은 거 안 따지고 치는 건가요?
    전 3년차 골린이고, 내기는 거의 안하는데
    그래도 원글님식 룰은 모두 지키거든요?
    내기 하면 룰 지키고, 내기 안하면 룰 안지켜도 되는 거 아니잖아요
    돈내기를 하고 안하고는 부차적인 일이고,
    골프라는 게임을 하면 최소한의 규칙, 룰은 지켜야죠
    시간 들여 레슨 받고, 돈 들여서 골프장 갔으면
    제대로 경기를 할 생각을 해야지 의미 없는 스코어 자꾸 올려봤자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네요

  • 13. 담담
    '24.6.14 6:08 PM (58.120.xxx.31)

    그니까요
    사실 백순이 백돌이 말이 쉽지 룰대로하면
    쉽지않죠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794 아이가 잘하는게 아무것도 없는것 같아요 3 aa 2024/12/03 1,632
1644793 실비보험금받을때 내가낸의료보험비를 공제 한다는데요 7 모모 2024/12/03 1,397
1644792 주식....몇몇 종목은 손절쳤어요 4 ,,,,, 2024/12/03 2,126
1644791 응급실 찾다가 16세 사망 42 이래도언론은.. 2024/12/03 7,542
1644790 방문 수업 가는데.. 10 ㅇㅇ 2024/12/03 1,361
1644789 코인 물려있었는데 드뎌 빨간불이네요 .... 2024/12/03 1,301
1644788 혹시 반고흐전 다녀오신분 계실까요? 7 반고흐전 2024/12/03 1,841
1644787 나이들수륵 시간이 짧아질까요? 9 ㄱㄴ 2024/12/03 1,447
1644786 스트레스로 생기는 몸의 이상 증세 27 ㅡㅡ 2024/12/03 4,256
1644785 ISA계좌에서 3년후 연금저축으로 옮겨야 세제혜택이 있다는데 6 ... 2024/12/03 1,568
1644784 자식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6 겨울 2024/12/03 6,386
1644783 특활비삭감 16 82고인물 2024/12/03 1,296
1644782 나이 듦 3 나이듦 2024/12/03 1,519
1644781 동생이 망해서 이사가야하는 상황인데 37 ㅇㅇ 2024/12/03 7,534
1644780 왜 인생은 고민은 연속해서 생기나요 7 삶.. 2024/12/03 1,774
1644779 왜 나이들수록 다리가 말라가죠? 15 ㅇㅇ 2024/12/03 3,819
1644778 특활비삭감에 기레기가 발악하는이유 9 검찰특활비 2024/12/03 1,273
1644777 인덕션 어디꺼 살까요? 8 .. 2024/12/03 1,491
1644776 국회 특활비, 홍준표 때문에 이미 90% 삭감했음 10 뭘알고나 2024/12/03 1,409
1644775 자식한테 큰 실망… 64 하아… 2024/12/03 17,303
1644774 12/3(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2/03 424
1644773 선택관광 … 14 2024/12/03 2,053
1644772 확실히 점수맞춰서 대충 입학한 애들은 애교심이 없는거같아요 11 ..... 2024/12/03 2,325
1644771 핸드폰 컬러링은 남이 듣는 거잖아요 5 핸드폰 2024/12/03 1,627
1644770 나이들수록 여자형제가 있어서 좋다고 느끼시나요? 35 자매 2024/12/03 4,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