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제가 너무 어이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와요.

... 조회수 : 3,072
작성일 : 2024-06-14 13:47:54

지난주에 코피를 수시로 흐르고

마지막에는 2시간동안 멈추지 않아서

고생하다 월요일에 이비인후과를 갔죠.

코벽이 헐어있고 건조해서 그런다고

3일 약처방해줘서 먹고 있었습니다.

(당분간 코도 풀지말라고 하심)

화요일 낮에 재채기 몇번하더니

밤부터 목이 너무 아파서 한숨을

못자고 수요일에 내과 갔어요.

목감기라고 3일 처방해줬어요.

목요일 아침되니까 배가 살살 아프더니 

낮에는 너무 아파서 다시 내과갔어요.

의사말이 감기약때문에 위장이 

쓰린거라고 감기약 중단하고 위장약먹고

죽만 먹으래요.

속은 쓰려죽을것 같고

코와 목은 약을 못먹어 귀까지 아프고

콧물나오는데 코는 풀지 말라고 하고

밤에 잠을 못자니 눈이 흐리멍덩한데

잘수가 없습니다.

1인 자영업자랍니다ㅠㅠㅋㅋ

제게 왜 이런 시련을...

IP : 118.37.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14 1:50 PM (112.166.xxx.124)

    몸이 너무 약해지셔서 그런 거 같은 데 자영업자라시지만 손해 감수하고 며칠 쉬시는 게 어떨까요?
    그리고 감기약은 독해서 빈속에 먹으면 안 되는데 혹시 빈속에 드셨나요?

  • 2. ...
    '24.6.14 1:52 PM (118.37.xxx.80)

    약먹기위해서 밥 먹어요 ㅎ

  • 3. 기린
    '24.6.14 1:52 PM (118.37.xxx.185)

    전체적으로 몸이 약해진 , 면역력이 떨어진 때문 아닐까요?

    홍삼이나 경옥고, 공진단 등 몸에 맞는 보양(?)을 좀 하셔야 할듯요

    더운 여름날이 오고 있습니다

    원글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합니다

  • 4. 얼마전
    '24.6.14 2:04 PM (58.235.xxx.209)

    얼마전 저도 감기했는데 너무 아팠어요.
    열흘정도 심하게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쉬셔야 빨리 나을텐데 ㅠ
    식사 잘 하시고 빠른 쾌유 바랍니다.

  • 5. 응원
    '24.6.14 2:08 PM (175.120.xxx.173)

    이번 기회에 체력 보강하시고
    몸 잘 살펴주세요.
    그 동안 많이 힘드셨나 봅니다.
    몸이 그렇게 힘들다 말할때 귀 귀울여주세요.

    제가 무시했다가 꺽어져서 고생 좀 했네요.

  • 6.
    '24.6.14 2:52 PM (121.167.xxx.120)

    몸을 너무 무리하게 쓰셔서 그래요
    몸을 아끼세요

  • 7. 이비인후과
    '24.6.14 2:53 PM (122.32.xxx.68)

    약에 위관련 약 같이 처방 가능할텐데요제가 위가 약한편이라 감기약 지을 때 꼭 위장 관련 약 같이 처방해 달라 합니다

  • 8. 이비인후과
    '24.6.14 2:56 PM (122.32.xxx.68)

    일단 콧물 나오면 숨쉬기 너무 힘드니 코 세척기로 콧물 빼는선 함든가요? 병원에 전화하셔서 여쭤보세요.
    지가 지금 감기라 콧물땜에 함들어 잠도 못 잤거든요.

  • 9. 코에 뿌리는
    '24.6.14 5:23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나잘 스프레이 처방을 받아서 써 보면 어떨까요.
    이건 위장에 들어가는 약도 아니고 코에 뿌려서 쓰는데 직접적으로 영향을 줘서 금방 편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072 침대에서 자는데 너무 가려워요 4 이상 2024/11/30 3,145
1644071 엔*디아 직원 연봉이 11 ㄴㅇㅈㅎ 2024/11/30 6,634
1644070 제가 야박 26 김장 2024/11/30 6,167
1644069 다이어트. 맛있는 음료 있나요? 제로음료중에도요 6 잘될꺼 2024/11/30 1,043
1644068 머리카락 뽑는 버릇 있으신분~ 23 pp 2024/11/30 3,768
1644067 혼자사는50대 직장인 저녁식사 메뉴는? 15 고민중 2024/11/30 4,399
1644066 연예인이 성인군자도 아니고... 18 ..... 2024/11/30 2,659
1644065 (답변절실)밀레 식세기 쓰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15 답변 절실 2024/11/30 1,653
1644064 김장 김치 푸른 잎 처치 곤란? 13 궁금 2024/11/30 2,981
1644063 고수 어떻게 써 버릴까요 13 ㅇㅇ 2024/11/30 1,228
1644062 블로그에 할아버지 사진 올렸는데 5 2024/11/30 3,256
1644061 학교나 학원선생님들도 말을 가려야하실것 같아요 7 2024/11/30 2,647
1644060 엄마빼고는 다정한 아들 어쩌죠? 6 아오 2024/11/30 2,013
1644059 집중력 높은지 확인하는 방법 1 2024/11/30 2,506
1644058 무당집안의 신내림 궁금해요 15 무당전문가 2024/11/30 4,327
1644057 맛없는 배는 5 2024/11/30 1,067
1644056 한화오션은,,, 2 ㅡ,,- 2024/11/30 1,289
1644055 중패딩 좀 봐주세요 4 bb 2024/11/30 1,176
1644054 사람이 선한것과 바람끼는 별개일까요? 25 .. 2024/11/30 4,077
1644053 아이 롱패딩을 오늘 아울렛에서 샀는데 글쎄!!! 19 이상 2024/11/30 9,655
1644052 요즘 골프 스키 인구 많이 줄었나봐요. 10 2024/11/30 5,134
1644051 당사자 면전에 할 수 없는 얘기는 글로도 안썼으면 좋겠어요 2 00 2024/11/30 754
1644050 네이버멤버십 넷플릭스요 질문좀요~~~ 5 ㅇㅇ 2024/11/30 2,030
1644049 최소공배수 구하는데 헷갈려요 4 2024/11/30 1,164
1644048 오늘용평스키장 다녀오신분 2 ㅇㅇ 2024/11/30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