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나온김에 실비 그만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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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쯤 전에 갑자기 실비를 지금 들어야 혜택이 좋다느니 막차라고 막 야단난 적이 잇어서 세 식구 들어놓고  이번에 확인해보니 지금껏 낸 돈은 1500만원  청구한 돈은 400만원 이더라고요 ㅜㅜ.

이거 해지하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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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누가 정해주겠어요... 내일 당장 뭔병이 있을지 모르는데요... 그러나 저는 해지했습니다.

[그건]

본인이 결정하셔야 해요. 기준도 있어야 하고..
저는 남편 실비만 유지하고 있는데 이것도 좀 고민이에요
그와 별개로 의료비 명목으로 매달 얼마씩 적립하고 있고
지금껏 적립된 금액이 천만원.
남편은 보장성 보험도 없었어서 실비를 유지하고는 있는데
금액이 계속 올라가니까 고민되긴 합니다.

[세모]

이걸 누가 정해주겠어요... 내일 당장 뭔병이 있을지 모르는데요... 그러나 저는 해지했습니다. 222

[지하철]

각 가정의 재정 상황에 따라 다르죠.
병원비는 언제 들지 모르는 거잖아요. 오늘 해지했는데 내일 병원에 갈 수도 있어요.

갑자기 병 걸려 큰 비용이 들더라도 괜찮은 상황이면 실비보험 해지해도 되지만...
병원비 내는 것이 힘들어 치료를 고민해야 하거나, 생활이 쪼들릴 정도면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