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바오 감각모는 왜 잘렸었을까요

..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24-06-14 09:30:59

방사장에 나온 모습 보니 반갑고 대견하네요. 

감각모도 다시 많이 자랐더라구요. 

공개 전 영상들을 보면 감각모가 잘렸던 거는 확실하던데 왜 잘랐었을까요. 

적응기간에 이곳 저곳으로 이동시키기 용이하게 하려고 그랬을까요. 

다른 의혹들도 그렇고 그냥 속 시원히 이유를 얘기해 주면 좋겠어요. 

판다연구소니 무슨 이유가 있었을 것 같거든요. 

그나저나 오늘도 굴러서 출근하려나 궁금하네요.이젠 출퇴근이 아니라 재택근무나 마찬가지지만요.

동그란 문을 계산한 듯이 안에서부터 문앞까지 딱 맞게 한번 구르고 연달아 구르며 쏙 빠져나오는 모습 또 보고 싶네요. 

IP : 211.215.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이
    '24.6.14 9:34 AM (124.61.xxx.19)

    제 추측으로는
    접객 당할때 기념으로
    하나씩 잘라간게 아닐까 싶은 ㅠ

  • 2. 시원하게
    '24.6.14 9:36 AM (122.46.xxx.45)

    말하겠어요? 중국인데요

  • 3.
    '24.6.14 9:42 AM (219.241.xxx.152)

    중국은 판다만 이쁘고 좋은게 없네요

  • 4. 푸바오공개되고
    '24.6.14 9:58 AM (106.101.xxx.245)

    이틀간 너무 좋았는데 다시 슬그머니 걱정이 돼요. 푸바오가 사육사문 앞에 가서 자주 앉아 있던데 저는 할부지 기다리나 싶었는데 먹을거 모자라서 더 달라고 그러는거라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에버랜드처럼 먹이가 풍족해 보이진 않았어요. 푸바오도 배가 쏙 들어갔고. 게다가 인기없는 판다들 하루에 한끼 얻어 먹는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푸바오 인기가 계속 되어야 할텐데... 우리 나라에 있지 않은 이상, 계속 걱정은 있을 것 같아요.

  • 5. ...
    '24.6.14 10:49 AM (175.116.xxx.96)

    헉..설마요....기념으로 감각모를 잘라가다니..그런 ㅠㅠ
    사람 인권도 없는 중국에서 그걸 제대로 말할 리는 없고, 그냥 사람들이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서 푸바오 인기가 지속되기를 바랄수밖에요.

    푸바오 우리나라로 다시 올수는 없어도 다른 외국으로 다시 대여되었으면 좋겠어요.

  • 6. 근데
    '24.6.14 11:26 AM (61.101.xxx.163)

    감각모가 뭐예요?
    물고기 옆줄같은건가요?
    그걸로 알아채는거예요?

  • 7. ..
    '24.6.14 11:42 AM (1.222.xxx.150)

    https://www.instagram.com/p/C8GtND0SfrO/
    이 사진 보면 양쪽 눈 양쪽에 까맣고 유난히 긴 털 두개가 솟아있는데 그게 감각모에요 판다가 시력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라서 걸어다닐때 그 감각모로 앞의 장애물을 눈치챈다고 해요 근데 우리 푸가 감각모가 유별나게 길고 쭉 뻗어서 팬들이 농담으로 출근 전에 고데기로 핀 것 같다 이랬거든요 저것도 좀 짧아진거고 한국에 있을때 10센치정도는 됐어요 어마어마하게 김....아무튼 중국 비공개에 있을때 꺾였는지 좀 짧아졌긴 했는데 이제 다시 슬슬 길어지고 있는 것 같어요.
    눈 여기 말고도 입가에 보면 흰 수염이 잔뜩 났는데 그것도감각모에요
    https://theqoo.net/square/3247818635

    중국에서 자다가 꺾였나 싶기도 하고ㅠㅠㅠ 아무튼 이젠 괜찮아진 것 같아요 눈쪽에 미인점이라고 하지만 결국 탈모여서 속상했는데 그 부분도 털이 다시 자라는 것 같아요....

  • 8. ..
    '24.6.14 12:25 PM (1.222.xxx.150)

    오늘 푸바오 사진찍으러 간 한국이모들이 푸 출근3일만에 나무 정복했다고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어요!!! 저기 고산지대라서 나무가 크게 잘 안 자라는 것 같대요 그래서 튼튼 나무 두그루 빼고 안전소재로 감싸서 나무 자라게 보호하는건데 그 두그루 중 한 그루에 완전 올라가서 관람객들 쳐다보며 히히 웃네요ㅠ 장하다 진짜 슈푸스타는 다르네요 거기 가서도 짱먹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697 아들의 저세상 애교 14 .. 2024/06/19 4,257
1602696 박찬대, 여 '법사위 교대' 윤이 1년동안 거부권 안쓰면 OK 8 ㅋㅋ 2024/06/19 1,622
1602695 아랫층에서 에어컨에서 물떨어진다고 해서 4 덥다더워 2024/06/19 2,347
1602694 50평생 이리 더운 6월 처음 보네요 12 불덩이 2024/06/19 6,884
1602693 오늘 국가검진 했는데 금식중 믹스커피 마셔서 당뇨전단계로 나왔을.. 6 정석대로 2024/06/19 3,017
1602692 스페인 여행 유심 11 웃자 2024/06/19 1,396
1602691 농담이었겠지만 부담스러운 4 00 2024/06/19 2,315
1602690 이경우 식비 어떻게 나누시겠어요? 71 .. 2024/06/19 7,131
1602689 폐경 전 이리 짧아지나요.  8 // 2024/06/19 2,872
1602688 한국 국가경쟁력 28위에서 20위로 역대 최고.. 6 ... 2024/06/19 1,930
1602687 아이가 학교 실습으로 6 .. 2024/06/19 1,456
1602686 자식키우는게 제일 보람차면서도 제일 보람없는 일 같아요 12 ㅇㅇ 2024/06/19 4,141
1602685 유모차 끄는 송중기.jpg 24 2024/06/19 21,214
1602684 미친놈은 할일이 없으니 3 2024/06/19 2,035
1602683 모델 같다는 말 22 궁금해서 2024/06/19 4,249
1602682 애들이 크고보니 6 .. 2024/06/19 3,088
1602681 충격. 코인사기 권도형 아시죠? 몬테네그로에 잡혀있었던. 7 ㄷㄷ 2024/06/19 5,177
1602680 드라마,영화에 왜 집중이 안될까요? 12 흐잉 2024/06/19 1,996
1602679 尹, 전 원내대표만찬…“野상대 힘들지만 똘똘 뭉치자” 18 ㅇㅇ 2024/06/19 1,694
1602678 민주 지도부, 이재명에 찬사…"민주당의 아버지".. 7 .... 2024/06/19 866
1602677 6/19(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06/19 584
1602676 밀양가해자들도 사법부가 원망스럽겠어요 8 새옹지마 2024/06/19 2,617
1602675 미국 주식 양도 세금낼 때 손해본 것도 반영되나요? 5 미국주식 2024/06/19 1,349
1602674 2천만원 이하 수시 입출금 가능하도록 넣어둘 곳 6 ㅇㅇ 2024/06/19 1,786
1602673 82에서 말하는 '구업'이 불교 용어였군요. 4 .... 2024/06/19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