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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치병 서울대병원 다니는데

ㅇㅇ 조회수 : 4,160
작성일 : 2024-06-14 08:26:08

다음주에    진료  취소되어   어쩌라는건지 

     진통제만  처먹으란 건지  

 

  이 지경이  된 현실이 참담합니다   

  국가와  의사  둘 다 원망이 됩니다  

다 죽으라는건가     

  저는 목숨이 오가는 병이 아니지만  심각한 환자들 어찌하나요

이렇게 진료를   못받으니  어쩌면 좋은지요 

IP : 222.233.xxx.21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14 8:31 AM (211.234.xxx.182)

    국민 이렇게 만들어놓고 나몰라라 하면서 해외순방이나 쳐 다니고... 정말 국민죽든말든... 언론도 잠잠하고 아픈사람만 너무 힘들어요 ㅠ

  • 2. 21%
    '24.6.14 8:34 AM (121.157.xxx.190)

    병원 못가서 발동동 구르는 2찍
    정부가 아닌 의사탓만 하고 있더만요

  • 3. 도대체
    '24.6.14 8:36 AM (210.222.xxx.250)

    2천명이 뭐냐단계적으로 증원해야지
    국민들끼리 싸우게 만드는 국짐 종특

  • 4. 그런 경우는
    '24.6.14 8:39 AM (220.122.xxx.137)

    난치병으로 다니는 경우는 미리 간호사와 전화 문의해서 다 될텐데요.
    응급실 중환자실도 운영되고요.

  • 5. ....
    '24.6.14 8:40 AM (211.234.xxx.59)

    병원에서는 뭐라하나요?
    보통 정기적으로 치료 받아야하는 분들은 2차 병원으로 안내해 주던데요

  • 6. ******
    '24.6.14 8:41 AM (220.70.xxx.250)

    2찍 어르신,
    저는 윤가만 미운데요.
    작전 실패

  • 7. ..
    '24.6.14 8:41 A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사고 치고 국민 혈세로 해외 순방이나 진짜 쳐 다니고 ㅉㅉ
    선거 지지율 노리고 일을 벌렸으면 마무리를 어느 정도 해줘야지 갈등 상황만 만들고
    의료 개혁은 커녕 피같은 국민혈세가 1조나 들어 갔고 앞으로도
    계속 들어갔다는데 외국에서 의사 수입하고
    전세기를 띄워서라도 환자 진료 차질 없이 하겠다던
    보건복지부 차관은 승진해서 다른 부서로 이동한다는
    도대체 뭐하는 것들인지 ㅉㅉ
    극단적 이기주의 집단과 일만 쳐 벌리고 국민은 개나줘
    나몰라라 하는 병신 정부가
    만나 저러고 있으니 국민만 고생 ㅉㅉ

  • 8. ㅡㅡ
    '24.6.14 8:41 AM (121.166.xxx.43)

    약자인 환자들을 인질로 삼는
    의사들, 무대뽀 정부 환상의 짝꿍입니다.
    둘 중 좀더 미친놈이 이길거예요.

  • 9. ..
    '24.6.14 8:42 A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사고 치고 국민 혈세로 해외 순방이나 진짜 쳐 다니고 ㅉㅉ
    선거 지지율 노리고 일을 벌렸으면 마무리를 어느 정도 해줘야지 갈등 상황만 만들고
    의료 개혁은 커녕 피같은 국민혈세가 1조나 들어 갔고 앞으로도
    계속 들어간다는데 외국에서 의사 수입하고
    전세기를 띄워서라도 환자 진료 차질 없이 하겠다던
    보건복지부 차관은 승진해서 다른 부서로 이동한다는
    도대체 뭐하는 것들인지 ㅉㅉ
    극단적 이기주의 집단과 일만 쳐 벌리고 국민은 개나줘
    나몰라라 하는 병신 정부가
    만나 저러고 있으니 국민만 고생 ㅉㅉ

  • 10. ..
    '24.6.14 8:42 AM (211.108.xxx.66)

    사고 치고 국민 혈세로 해외 순방이나 진짜 쳐 다니고 ㅉㅉ
    선거 지지율 노리고 일을 벌렸으면 마무리를 어느 정도 해줘야지 갈등 상황만 만들고
    의료 개혁은 커녕 피같은 국민혈세가 1조나 들어 갔고 앞으로도
    계속 들어간다는데 외국에서 의사 수입하고
    전세기를 띄워서라도 환자 진료 차질 없이 하겠다던
    보건복지부 차관은 승진해서 다른 부서로 이동한다는데
    도대체 뭐하는 것들인지 ㅉㅉ
    극단적 이기주의 집단과 일만 쳐 벌리고 국민은 개나줘
    나몰라라 하는 병신 정부가
    만나 저러고 있으니 국민만 개고생 ㅉㅉ

  • 11. .....
    '24.6.14 8:43 AM (211.221.xxx.132)

    단계적 증원은 의협에서 거부했어요..
    저도 다음달 일년에 한번 검진 다니는데 걱정이네요
    아마도 그때까지 해결 안될거 같긴한데..
    과에 따라서는 진료를 하는지 전면휴진이라고 했는데도 진료정상으로 한다고 안내받은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의사들도 사람이니....환자를 외면 못하는 의사들도 있는거죠..
    서로 양보해서 빨리 타협되기를 바랍니다.

  • 12. 이런 난리에
    '24.6.14 8:44 AM (58.123.xxx.123)

    해외여행중에 개안고 웃고있는 사진을 보자니
    치가 떨립니다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전혀.공감할 수없는 것들인지
    생겨먹은게 악랄한 자체인지.
    전쟁위험. 의료문제 심각하다고 순방취소 잘만하더니 더 커진 위험엔 나몰라라.
    너무 짜증이나요

  • 13. ....
    '24.6.14 8:59 AM (1.216.xxx.141)

    전 지금도 투석아버지 모시고 병원입니다. 다행이 투석실은 닫지않는다지만 언제 응급상황이 올지 모르는데 불안해요. 근데 전공의대표가 윤씨를 만났을때 윤씨가 박민수를 친한 동생이라나 아끼는 동생이라나 뭐 그리 칭했다는데 그 얘기 들으니 일부 이해가 가더라고요. 일개 차관이 뭘 믿고 그리 협박해대며 설쳤는지. 그리고 평생 검사했던 윤가가 보복부 공무원이랑 친할 일이 뭐가 있었겠어요?
    복지부 한방정책담당이던 박민수랑 자생한방병원이랑 건희와 윤가. 그림 나오잖아요? 이것들 커넥션이 지금의 의료사태 만들었다고봅니다. 이 사단 내놓고 박민수는 제1차관이나 식약창장으로 영전간다는데 나라가 이래도 되나 싶어요.

  • 14. ㅇㅇㅇㅇ
    '24.6.14 9:03 AM (182.212.xxx.174)

    복지부 한방정책담당이던 박민수랑 자생한방병원이랑 건희와 윤가. 그림 나오잖아요? 이것들 커넥션이 지금의 의료사태 만들었다고봅니다. 2222222

  • 15. 정부는
    '24.6.14 9:07 AM (211.234.xxx.87)

    해결 의지가 있긴 한가요?
    도대체 몇달째죠?

    국방도 군인들은 비상으로 주말 근무까지 시키면서
    주요 안보책임자들까지 대통령 해외순방 따라갔다면서요?

  • 16. ...
    '24.6.14 9:07 AM (39.7.xxx.229)

    타협하자고 했더니 감원해야 한다고 했쟎아요.
    정말 쓰레기는 의사들이죠.

  • 17. ㅇㄹㅇㄹ
    '24.6.14 9:21 AM (211.184.xxx.199)

    그렇다고 방치하는게 정부입니까
    으휴 속터집니다.
    아프지 맙시다

  • 18. 00ㅔㅔㅔ
    '24.6.14 9:28 AM (106.102.xxx.49)

    의사수 안모자르니까요. 지금도 총의사수의 10프로정도인 전공의 인턴들이 일안하는데도 굴러가잖아요. 환자들이 빅5로만 가려하고 동네에서도 젤 잘보는 의원 한두개에만 쏠리니 진료보기 어렵다는 거지 지방병원 다니고 동네병원 다니면 우리나라만큼 병의원 많은 나라가 어딨다고요.

    90년대에 선심성으로 의대신설 허가를 남발해서 의사수가 많아졌고 계속해서 3천명 이상씩 나오고있고 앞으로 인구는 줄고하니 의사가 모자라는거 아닙니다. 필수과 대우는 안좋고 위험부담은 커지니 피하는거죠. 과학인재들이 우리나라를 떠나는 거나 의사들이 필수과 떠나는거는 같은 맥락이예요.

  • 19. ㅡㅡㅡㅡ
    '24.6.14 9:4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정부욕만 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의사들한테 질질 끌려가라는건가요?
    지금 사람 목숨 담보로 갑질하는건 의사들인데.

  • 20. 박민수
    '24.6.14 9:48 AM (116.125.xxx.12)

    지금 의료수가 개판 만든인간
    이인간이 또 의사증원도 개판만들고 있어

  • 21. 61.98
    '24.6.14 10:07 AM (211.234.xxx.75)

    정부 대책이 뭐냐구요?
    처음엔 절대 타협 하지 않는다더니
    또 대화하자고 하고
    이랬다 저랬다

    의료개혁한다고 쓴 광고비도 엄청 많다면서요?

  • 22. 61.98
    '24.6.14 10:08 AM (211.234.xxx.75)

    [단독] 尹정부 '의료개혁' 광고에 두 달간 세금 61억 썼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3914?sid=102

    신문·방송·영화관에 엘리베이터 광고까지… 광고비 더 늘 전망
    “긴축재정 얘기했는데, 부적절”

  • 23. 61.98
    '24.6.14 10:33 AM (203.211.xxx.214)

    단독] 尹정부 '의료개혁' 광고에 두 달간 세금 61억 썼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3914?sid=102

    신문·방송·영화관에 엘리베이터 광고까지… 광고비 더 늘 전망
    “긴축재정 얘기했는데, 부적절”222

  • 24. ....
    '24.6.14 11:08 AM (175.116.xxx.96)

    저 역시 비슷한 상황에 얼마전 답답해서 글 올렸습니다.
    저희 아이 역시 난치병으로 서울대병원 진료 중입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의사의 이기심이 문제고 나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몇달쨰 이꼬라지를 보니 이제는 '정부'에게 화가 나서 미칠것 같아요.
    아니, 내 피같은 돈 세금으로 내고 일하라는게 정부인데
    의사를 달래든, 막말로 떄려잡든, 제대로 된 대책을 내든 뭔가 방법을 만들어서 시스템을 돌아가게 하는게 정부 아닌가요?

    뒤에서 손놓고 있고, '유감이다''징계하겠다' 이딴 말만 몇달째 하고 의사랑 환자를 싸움 붙이고 있는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럼 정부가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요? 의사가 말을 안 듣는데?
    그걸 제가 압니까? 무슨 수를 내서든 해결하라고 내 세금 내고 운영하는 정부 아닙니까?

    그리고 애초에 증원할때 이 사태는 전혀예상을 안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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