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딸사위도 문상해야하나요

궁금 조회수 : 6,449
작성일 : 2024-06-14 05:53:50

큰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제 남편도 문상을 가야하나요.

일도 바쁘고 건강도 안좋아서 웬만하면 저만 갔으면하는데

친정엄마는 조카딸사위도 가야한다고 하시거든요.

꼭 가야하나요?

왕래는 결혼식때 말고는 없었고요..

IP : 14.5.xxx.10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면
    '24.6.14 6:01 AM (223.38.xxx.82)

    좋지만 부득이 사정이 있으면 빠지기도 해요
    님만 다녀오세요

  • 2. ...
    '24.6.14 6:05 AM (220.126.xxx.111)

    왕래 없었어도 그정도 관계는 가는게 맞지 않을까요?
    남편 큰어머니 돌아가시면 님도 가셔야하는 자리잖아요.

  • 3. ……
    '24.6.14 6:09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원글님만 다녀오세요
    부모님들은 가야한다 둘다와라 하지마막상가보면 사촌들 아무도 없더라구요
    남편 쪽 문상도 남편혼자 처리하고
    못가면 대신가주고 그래요

  • 4. ...
    '24.6.14 6:28 AM (14.51.xxx.235)

    일이 바뻐도 시간내서 같이 다녀오세요

  • 5. ..
    '24.6.14 6:29 AM (110.15.xxx.102)

    부부가 가면 좋지만 사정있으면 못갈 수도 있죠

  • 6. 엄마체면
    '24.6.14 6:30 AM (211.36.xxx.68) - 삭제된댓글

    엄마입장이 있으니 오라고 하신겁니다.
    갈 상황이 아니면 안가도 됩니다.
    저희 부부도 각별했던 관계 아니면 그 정도는 혼자다녀옵니다.

  • 7.
    '24.6.14 6:33 AM (218.155.xxx.211)

    저희는 각별하게 왕래 해서 같이 갔지만.
    혼자 오는 사촌도 반 이상이었어요.
    어른들은
    본인들 면 생각 하시느냐..

  • 8. ㅇㅇ
    '24.6.14 6:37 AM (222.233.xxx.216)

    가면 어머니 면세어드리고 좋겠지만

    출장갔다하세요 못갈수도 있죠

  • 9. ..
    '24.6.14 6:40 AM (117.111.xxx.253) - 삭제된댓글

    상황이 같은 경우인데 어른들은 부부가 같이 가야 한다고 하셨지만 이동시간이 길어서 저 혼자 갔어요. 막상 가보니 큰어머니와 같은 지역 사는 사촌언니들도 다 혼자 오고 저와 같은 지역 사는 사촌오빠들도 다 혼자 왔더라고요. 어른들은 체면 생각해서 그래요.

  • 10. 최근문상 가보니
    '24.6.14 6:41 AM (112.152.xxx.66)

    혼자오는경우가 많았어요
    아무도 사위ㆍ며느리 못온걸로 입에담지 않았구요

  • 11. ...
    '24.6.14 6:48 AM (221.162.xxx.205)

    요즘은 그런가보네요
    남자 친척상에도 남자만 가나봐요
    출장갔다고 대충 둘러대세요

  • 12. ㅇㅇ
    '24.6.14 6:52 AM (112.150.xxx.31)

    엄마가 같이가야한다고 해서 가면
    안오거니 혼자오거나 하더라구요.
    그후로 그냥 혼자다녀요

  • 13. 보통은
    '24.6.14 6:58 AM (211.36.xxx.135)

    부부가 다 가죠
    게다가 집안마다 경우가 다른데
    엄마가 같이 가라고 하면 같이 가는게 좋은데
    왜 엄마한테는 말 못하고 남들한테 물어보는지.
    혹시 남편 큰어머니상 인데 반대로 물어보시는건 아닌지싶네요

  • 14. ㅇㅂㅇ
    '24.6.14 7:00 AM (182.215.xxx.32)

    저는 저만 갔어요
    바쁜 사람한테 말하기 싫어서

  • 15. 건강안좋고
    '24.6.14 7:02 AM (112.162.xxx.38)

    바쁘면 혼자가세요. 왕래 많았으면 가야하지만
    안가도 됩니다

  • 16. 리보니
    '24.6.14 7:03 AM (175.120.xxx.173)

    꼭 해야하는게 어디있나 싶어요.
    서로 조율하는거죠.
    몸 아픈 사람이 일까지 하고 있다면
    왠만하면 조문은 삼가하도록 하겠네요.
    친정모께도 그렇게 잘 말씀드리세요.

  • 17.
    '24.6.14 7:04 AM (106.101.xxx.1)

    당연히 가야 할 자리죠
    남편분 꼭 가셔야 할 자리입니다
    경사라면 모르겠지만 애사면 두고두고 말 나와요

  • 18. 누가
    '24.6.14 7:0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결혼이후 왕래도 없던 조카사위 조카며느리 안왔다고 누가 말을 하나요...그걸 두고두고 말하면 그게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 19. ...
    '24.6.14 7:11 AM (77.205.xxx.145) - 삭제된댓글

    그거 가지고 두고두고 말 하는 사람이 이상한겁니다 22
    직계 상 아니면 사정에 따라 참석 못할 수도 있죠
    더구나 남편 대신 아내가 가는데 뭐가 문제인가 싶고요
    말그대로 애사면 누구든 달려와주는게 고마운거지 거기서 누가 왔네 안왔네 따지는 사람이..
    있긴 하겠죠. 하지만 살면서 신경쓸 부류가 아닌 듯 합니다.
    (이건 남자쪽 여자쪽 바꿔도 똑같아요)

    남 체면 세워주느라 무리하실 필요 없어요 세상 쓸데없는 일임

  • 20. 그쵸
    '24.6.14 7:11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결혼이후 왕래도 없던 조카사위 조카며느리 안왔다고 누가 말을 하나요...그걸 두고두고 말하면 그게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222222

  • 21. 그쵸
    '24.6.14 7:12 AM (175.120.xxx.173)

    결혼이후 왕래도 없던 조카사위 조카며느리 안왔다고 누가 말을 하나요...그걸 두고두고 말하면 그게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33333

    (이건 남자쪽 여자쪽 바꿔도 똑같아요)22222

  • 22. ....
    '24.6.14 7:17 AM (221.165.xxx.36)

    살수록 깨닫게 되는게
    세상사에 정답은 없다는거예요
    각자 사정 따라 다 다르니까요
    무리가 되지 않으면 이치에 따르는게 좋지만
    무리가 되면 안하니만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남의기준을 따르기보다 내 가정상황에 맞추는게 맞아요.

    저희 아버지 형제들이 많은데
    친척들 장례식 가보면 사촌들 절반 이상은 혼자 와요
    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그랬구요.
    경조사 있을때만 보게되는 사이라 아무 생각 안들었어요

  • 23.
    '24.6.14 7:19 AM (106.101.xxx.1)

    상주랑 사촌..
    그래도 안 가도 되는 자리인가요?
    그렇게 친하지 않아도 가는 자리 맞는데요
    회사 직원 장모상 이런 거는 가잖아요

    그렇게 오래 살지 않았는데ㅠ
    현타 옵니다

  • 24. 사촌은
    '24.6.14 7:23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상주와 사촌인 원글님은 가신다고... 굳이 갈 상황이 아닌 배우자까지 동행할 필요가 있나요? 왕래가 있던 사이도 아닌데.

  • 25. ..
    '24.6.14 7:23 AM (172.226.xxx.46)

    억지로 갈필요는 없을것같아요 안그래도 몸도 얀좋으시다면요..저라면 남편 두고 갔다올것같아요.

  • 26. ...
    '24.6.14 7:24 AM (114.204.xxx.203)

    요즘 사촌
    잘 보지도 않는다면 봉투만 보내도 되고요
    사위까진 안가고 딸 혼자 가도 됩니다

  • 27.
    '24.6.14 7:26 AM (118.6.xxx.79)

    꼭안가도 됩니다

  • 28. ...
    '24.6.14 7:27 AM (114.204.xxx.203)

    요즘은 양가 각자 알아서 갑니다
    부모 형제 상 아니면요

  • 29. ,,
    '24.6.14 7:39 AM (106.102.xxx.18)

    아픈분은 가지마세요
    어른들은 본인 입지를 더 내세우지요.
    뭐라 하시면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 30. ....
    '24.6.14 7:43 AM (180.69.xxx.152)

    결혼이후 왕래도 없던 조카사위 조카며느리 안왔다고 누가 말을 하나요...그걸 두고두고 말하면 그게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44444444444

    요즘 세상에 사촌들 얼굴 얼마나 보고 산다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연락도 안하고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 31. 부부 중
    '24.6.14 7:45 AM (172.226.xxx.13)

    한분만 가셔도 되죠. 사정 따라 해야죠.

  • 32. 안가도
    '24.6.14 7:46 AM (110.8.xxx.127)

    몸도 안 좋으시다는 데 굳이 같이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녀가 바뀌었어도 마찬가지고요.

  • 33. 며느리
    '24.6.14 7:59 AM (112.162.xxx.38)

    바쁘게 일하고 몸안좋은데 왕래 없던 시큰어머니상에 꼭 가야해요? 왕래가 빈번했음 몸인좋아도 가야할 자린 맞죠

  • 34. 배우자
    '24.6.14 8:00 AM (106.101.xxx.93)

    안가도 아무도 뭐라 안해요

  • 35. 요즘시대에
    '24.6.14 8:00 AM (172.225.xxx.229)

    뭘 다 같이 다니다요. 상황따라 하는 거죠

  • 36. ㅇㅇ
    '24.6.14 8:01 AM (118.235.xxx.181)

    안가도 돼요
    엄마 과시욕인가... 과하시네
    편한대로 하세요

  • 37. .....
    '24.6.14 8:04 AM (1.241.xxx.216)

    가면 좋고 사실 가야하는 자리는 맞지만
    안갔다고 뭐라 할 건 또 뭐가 있을까요
    원글님이 안가는 것도 아니고
    남편분 몸도 안좋다는데 원래 그럴 때 장례식 안가는 게 낫습니다
    그냥 엄마께서 우리 사위는 출장가서 못왔다 하면 끝나는 문제에요
    아프다고 하면 어디가 아프냐 물을테니까요
    뭐든 어른선에서 커버 쳐주시면 아무 일 아닌걸 서운하네뭐네 말나오면 문제가 되더라고요
    복병은 어머니입니다

  • 38. 안가도 됨
    '24.6.14 9:05 A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조카딸들 많아서 조카사위들도 많은 집안인데
    근래에 연달아 상 치루는데 조카사위는 한 집만 왔어요.
    그 집은 어른들 안 계셔서 딸이 집안 대표로 인사 다니는 집이에요.

  • 39. 그냥
    '24.6.14 9:20 AM (14.48.xxx.117) - 삭제된댓글

    점점 줄여가야지요
    뭔 범위를 점점 넓혀 가나요

  • 40. ㅇㅇ
    '24.6.14 9:22 AM (58.29.xxx.148)

    백부 백모상 숙부 숙모상에 조카부부가 다같이 가는게 맞죠
    본가 처가 구별없이요

    남편 백부상에도 원글님이 안가실거 아닐텐데요

  • 41. 개인사
    '24.6.14 9:38 AM (121.175.xxx.69)

    개인사 다양하고 적은 나이도 아닌데 본인이 수선순위 정하고 결정하는거죠.
    공식처럼 따라야 하는 법도 아니고요.
    남편이 장례에 중요인물도 아니고.....

    참석하면 좋지만 내가정 내남편의 안녕이 중하다고 생각해요.

  • 42. ㅇㅇ
    '24.6.14 11:53 A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가면 보기좋지만 안가도 어쩔수없는 사이죠
    원글님 선에서 커트하시면 되요
    요즘 세상에 부모상말고 꼭 부부동반으로 가야하는 자리가 있을까요?
    커트할때 여지를 두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904 박세리 홈쇼핑도 나오네요 ㅠㅠ 17 .. 2024/06/15 21,641
1593903 신비복숭아 맛있어요 10 2024/06/15 3,141
1593902 홈#에서 올리브오일 1L 9,900원 해요~ 2 사자 2024/06/15 2,368
1593901 한예슬 이사진 보니 이쁘네요 21 seg 2024/06/15 7,206
1593900 피부관리 마스크 프라엘 1 요즘은 2024/06/15 907
1593899 부다페스트 자유 여행 어떤가요? 14 Bud 2024/06/15 1,767
1593898 법무부가 고딩에게 뿌리고 있는것 좀 보세요..jpg 10 ㅋㅋㅋㅋ 2024/06/15 3,540
1593897 본인이 Intj거나 배우자를 두신분 계신가요? 20 .... 2024/06/15 3,926
1593896 에브리봇 걸레 바꾸는 주기 얼마? 6 ㅇㅇ 2024/06/15 1,746
1593895 고금 보상 받아 목걸이 같은 것 사신 분 계신가요?? 6 고금 2024/06/15 1,277
1593894 수도권 운동복,골프복 할인 많이 하는곳 알려주세요 3 할인매장 2024/06/15 819
1593893 앞으로 공무원의 배우자는 명품백을 받아도 된다구요? 7 하… 2024/06/15 1,691
1593892 산모미역 사서 고기랑 국간장 들기름 꽃게액젓 넣고 끓였더니 4 2024/06/15 1,801
1593891 아는분이 에어컨 청소일을 시작하셨어요. 9 ㅇㅇ 2024/06/15 4,827
1593890 레이저 다신 안함 34 .. 2024/06/15 20,267
1593889 참외 오래 보관하려면.. 4 궁금 2024/06/15 2,513
1593888 하루 7000보 정도 걷는데요 18 00 2024/06/15 5,752
1593887 요즘 많이 듣는 말 4 ㅇㅇ 2024/06/15 2,122
1593886 남편이 낯설다(의견부탁드려요) 18 섬사람 2024/06/15 4,927
1593885 82에서 20년 놀며 최근 깨달은 나.. 8 ㅁㄴㅎ 2024/06/15 3,924
1593884 아무튼을 그냥 '무튼' 이라고 쓰는 사람이 있는데.. 7 ㅇㅎ 2024/06/15 2,440
1593883 숨만 쉬어도 500이 나가는데 다들 어떠세요 51 . . . 2024/06/15 17,464
1593882 요즘 혼자 바다 보러 가는 것에 재미 들었어요. 14 혼여 2024/06/15 3,045
1593881 청주 잘 아시는 분요~ 1 .. 2024/06/15 1,110
1593880 야탑 군납 PX 어디에 있나요? 8 llll 2024/06/15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