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승의날 카네이션도 안 된다던 권익위, 김여사 가방은 OK?" -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36630?cds=news_edit
'영부인 처벌불가'에 공직사회 부글부글... "하위직 공무원은 탈탈 털더니, 허탈하다 "
이번 권익위 결정에 공직자들의 허탈감, 박탈감이 매우 크다. 그동안 권익위는 김영란법 등 대단히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왔다. 몇 해 전인 2017 년 스승의 날엔 권익위가 '제자가 주는 카네이션도 받으면 안 된다'라고 유권해석을 했다.
" 현직 교사들은 커피 한잔도 돌려보낸다"
말단 공무원부터 고위 공무원까지 현직 공무원들을 인터뷰했다. 이들은 " 여사권익위" "부패공화국" "어처구니없다", "배우자가 받으면 청탁금지법 위반이 아닌데 내가 몰랐구나", "허탈하다"라는 자조 섞인 말을 하거나 "권익위의 '강약약강(강한 상대에게는 약하고 약한 상대에게는 강한)' 행태"라고 비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