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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이가 집에서 말을 안해요

보통 조회수 : 4,572
작성일 : 2024-06-13 23:29:21

제 주변 보면, 

10집중 7-8집 남아들은

교내외로 돌아가는 상황 집에와서 다들 전하던데, 

우리아이는 물어도 말을 안해주고 

비밀 지키는게 의리라 생각하나봐요, 

 

한번은 친구a가 학교왔다가 갑자기 조퇴하고 

그걸 b엄마가 전해주는데 a네 조부모상을

당했다길래, 

하교후 돌아온 아이에게 물으니

a네 안좋은 일이라 말못한다고 ㅠㅠ

아놔, 이런거 알려줘야지 하는거라고, 

결혼식, 장례식같은건 널리 알려서 가는거라고 

하니, 그제서야 그러냐며?? 

 

그러더니 며칠전,

아이가 어디서 밥먹고 들어왔는데 

물어도 말을 안해줬어요, 

그러다 나중보니

친구 c와 그친구가 좋아하는 여사친d 와 셋이 지나가다

 d 아빠를 마주쳐 밥을 먹었나봐요, 

 

그걸 우리애가 친구들 톡에서 

c의 예비 장인어른이 밥사줬다고 우스개소리로 

남겼다고,

그걸 a엄마가 저에게 말해줘서 알았는데, 

아직 c와 d가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다 

요즘 학교에서 톡방에서 애들 특정짓고 하는거 조심하는 시기라서 

제가 집에와서,  아이한테 혼내기보다 조심스럽게  말하는데 그때부터 이불 뒤집어쓰고 아예 안보고 

문쾅닫고  난리에요, 

제가 괜히 아는 척하고 말한건가요? 

 

집에서는 묻는 말에 대답도 안하면서

친구들 톡방에서는 조심해야 하는데  걱정되어 그러고

제가 자식과 관계도 돈독하지 못하고 잘못한거 같고

그러네요ㅜ

어떻게 아이와 접근해서

소통해야 할까요?

IP : 121.225.xxx.20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3 11:3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고등 남아들 열에 아홉은 그런 사소한? 얘기들 안합니다.
    아드님은 매우 확실하게 정상입니다.

  • 2. 노시시콜콜
    '24.6.13 11:33 PM (175.120.xxx.173)

    님 아드님이 평범한 범주라고 봐요.

    중학생정도까지 ..공유하죠.

  • 3. 아이고
    '24.6.13 11:34 PM (99.228.xxx.178)

    10에 7,8이 말을 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게 보통이죠.
    저런 시시콜콜한 얘기를 고딩남아가 한다구요?? 너무 아이한테 관심 많이 갖지마세요. 얘기해주면 반응하고 아님 마는게 사춘기아이부모 역할이죠. 어른취급하세요. 님 친구 조모상당한거까지 부모님한테 얘기안하시죠?? 애들 카톡얘기까지 일일이 검열...아휴 어느동넨지 참 갑갑하다..

  • 4. ..
    '24.6.13 11:35 PM (122.40.xxx.155)

    제 기준 아들은 정상..초등도 아니고 a엄마 b엄마 이상해요..

  • 5. ㅇㅂㅇ
    '24.6.13 11:35 PM (182.215.xxx.32)

    이불뒤집어쓰고 문쾅은 좀...

  • 6. 에고
    '24.6.13 11:38 PM (175.120.xxx.173)

    남아사춘기 관련책 하나 읽으세요.

    엄마가 1도 모르시네요..

  • 7. ..
    '24.6.13 11:3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카톡은 아이가 매우 경솔했어요.
    다른건 몰라도 그건 조심시켜야해요.
    본인은 나쁜 의도가 아니겠지만 엮이는 입장에선 기분 나뻐요.
    내 얘기 아니면 남얘기 떠들지 말라고 꼭 교육 시키셔야해요.

  • 8. ...
    '24.6.13 11:42 PM (112.144.xxx.137)

    아들만 셋인데요.
    바깥 일 말 안해요. 셋다.
    그리고 가까운 지인에 관한 이야기도 관심 자체가 없어요.
    좋게 타이르듯 얘기해도 꼰대 취급하고 귀막아요.

  • 9. ....
    '24.6.14 12:01 AM (211.186.xxx.26)

    카톡 남 ㅇ얘기 떠들지 말라고 교육시키는 건 잘 허신 거예요. 아는 척 하셔야죠 그런 건.
    영화 올드보이의 교훈...

  • 10. …….
    '24.6.14 12:08 AM (210.223.xxx.229)

    남얘기는 카톡으로든 뭐든 조심시키는게 맞아요
    근데
    저 엄마들 이상 고등인데 애들 카톡까지 봐요? 아니면 애가 전해줬다한들 그걸 또 전하고
    너무 싫네요

  • 11. 인ㅇㄹ
    '24.6.14 12:24 AM (61.254.xxx.88)

    저희애는 얘기잘하는 고딩남아인데요..
    해주면 재밌다하고
    안해미주면 그런가보다 하고
    그래요

    남녀차이라기보다
    성격차이죠

  • 12. 인ㅇㄹ
    '24.6.14 12:24 AM (61.254.xxx.88)

    글고 동네엄마들 시시콜콜 참 오바네요.
    님도 비슷한거 같고.

  • 13. 울아들
    '24.6.14 12:59 AM (121.147.xxx.48)

    다정다감하고 대화도 잘 했지만
    학교 친구들 이야기 안 했어요. 저도 안 궁금했구요.
    ab 이런 분들이 옆에서 자꾸 이야기를 하고 경쟁적으로 아이들 이야기를 하니 원글님도 자꾸 영향을 받아서 아이의 사생활을 파헤치는 방향이 되어버린 듯 해요. 결국 쓸데없이 아이의 입만 다물게 만들었잖아요?
    이런 일이 잦으면 엄마가 나를 못 믿고 단톡도 감시하고 사생활인 대화 한마디조차도 간섭하려는 것처럼 느껴져 상황이 악화될 수 있어요.
    적당히 발을 빼시고 ab로부터 조금 독립하시고
    아들에게 걱정되는 부분은 포괄적으로 훈계하셔야지 대놓고 너 단톡 이야기 들었다고 그런 말 쓰지 마라고 하시면 정말 안 됩니다.

  • 14. 외 별 간섭을 다…
    '24.6.14 3:29 AM (223.62.xxx.59)

    어머님
    잘 들으세요.
    남자애들 99.9999%
    밖에서 있던 일 집에서 얘기 안 합니다. 하는 놈이 이상한 놈이고 마마보이예요.
    엄마는 애 친구가 누구누구인가, 우리 애가 오늘 대충 어디쯤 있을 거다 (학교 학원 독서실 아니면 어디쯤) 정도만 알면 되지, 무슨 얘기가 오고갔는지까지는 몰라도 되고 알려고 하면 미저리입니다.

    누구네 상 당한 것 정도는 건너건너 알게 됐다면
    그럴 때 어떻게 처신하는지(부모님께 알리고 만약 조문한다면 옷은 어떻게 입는 게 예의인지) 조언해 주실 수도 있겠지만

    그밖의 일은
    어떤 얘기를 하고 그 일로 인해 애들 사이에 말이 돌고 뭐 문제가 좀 되더라도
    자기들끼리 알아서 해결할 일입니다.
    그런 사회생활도 배우는 곳이 학교 또는 또래 집단 아닌가요???

    집에 가서 7, 8명은 말을 한다니 ㅋㅋㅋ 남아들 수백 명 봤지만 그런 애들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있으면 그건 뭔가 애가 왕따 당하거나 혼자 못 지낼 이유가 있든가 해서
    엄마가 거의 밀착 방어하는 수준으로 끼고 있는 경우, 즉 보통의 경우는 아닌 거예요.
    남자애들은 엄마랑 사이가 좋고 성격이 스윗한 경우여도
    밖의 일을 안에서 잘 말하지 않아요.


    주변의 남자애들이 다 말을 한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 동네인지 모르겠는데,
    입 무겁고 신의 지키는 우리 아들이 지극히 보통의 경우지… 하고 넘어가세요.
    어쩌다 얻어듣게 돼도 그러려니 하시고요.
    아들 성격상 말 전하는 걸 싫어하는 타입 같은데
    자기 엄마가 이 말 저 말 듣고 자기에게 확인하고 하면
    엄마를 점점 싫어하게 되는 급행열차애 사이좋게 타시는 겁니다. 왜 그렇게 자기 아들을 모르세요.

    적당히 풀어 주고
    적당히 모르고 넘어가고

    다만, 기본 예의, 매너, 태도, 이런 것만 잘 교육시켜 두셔서
    ‘어딜 가서 뭘 하는지 엄마는 잘 모르지만
    우리 애라면 밖에서 욕 먹을 짓은 안 할 거다’
    믿고 지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두시면 좋겠습니다.

    그…
    나불나불 말 많은 애들과 그들의 엄마들이랑은 거리를 좀 두시는 게 좋겠어요.

  • 15. V마니
    '24.6.14 6:30 AM (59.14.xxx.42)

    10에 7,8이 말을 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게 보통이죠.
    저런 시시콜콜한 얘기를 고딩남아가 한다구요?? 너무 아이한테 관심 많이 갖지마세요. 얘기해주면 반응하고 아님 마는게 사춘기아이부모 역할이죠. 어른취급하세요. 님 친구 조모상당한거까지 부모님한테 얘기안하시죠?? 애들 카톡얘기까지 일일이 검열...아휴 어느동넨지 참 갑갑하다..
    2222222222222

    거의ㅇ100프로 남자 고등 시시콜콜 말 하지 않아요!

  • 16. V마니
    '24.6.14 6:32 AM (59.14.xxx.42)

    집에 가서 7, 8명은 말을 한다니 ㅋㅋㅋ 남아들 수백 명 봤지만 그런 애들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주변의 남자애들이 다 말을 한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 동네인지 모르겠는데,

    아들 성격상 말 전하는 걸 싫어하는 타입 같은데
    자기 엄마가 이 말 저 말 듣고 자기에게 확인하고 하면
    엄마를 점점 싫어하게 되는 급행열차애 사이좋게 타시는 겁니다. 왜 그렇게 자기 아들을 모르세요.

    적당히 풀어 주고
    적당히 모르고 넘어가고

    다만, 기본 예의, 매너, 태도, 이런 것만 잘 교육시켜 두셔서
    ‘어딜 가서 뭘 하는지 엄마는 잘 모르지만
    우리 애라면 밖에서 욕 먹을 짓은 안 할 거다’
    믿고 지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두시면 좋겠습니다.

    그…
    나불나불 말 많은 애들과 그들의 엄마들이랑은 거리를 좀 두시는 게 좋겠어요.
    22222222222222

    마마보이 엄마들 피하세요! 어서!

  • 17. 저도
    '24.6.14 6:44 AM (99.239.xxx.134) - 삭제된댓글

    아이와 사이 좋고 다정하(도록 훈련) 시키고 있지만
    초5-6부터 학교 어땠어? 할때 좋았어. 하는게 정상이고요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몇 가지 대답하긴 하지만
    남의 일에 관심없고 남의 일에 대한 말 옮기지도 않아요

    어떤 친구들과 지내는지 관심있게 보고 하긴 하지만
    친구들과 한 톡에 대해 일일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 건 상상도 못하겠네요
    그것도 그냥 지나가다 우연히 직접 본 것도 아니고 제삼자에게 들은 건..

    아들 십여년 키우면서
    제가 본 중에 집에 와서 학교일 구구절절 말하는 남자애 딱한번 본 적 있는데
    좀 불안이 높은 애였고
    이사람 저사람 눈치를 아주 잘 보는 애였어요
    눈치 봐서 영리하게 한다는 게 아니라
    뭔가 유심히 남의 일을 지켜보고 말을 잘 옮겨요.
    엄마는 달달 볶는 스탈이고요

    이런 애들 흔하지 않아요 정상도 아니구요

  • 18.
    '24.6.14 8:08 AM (118.235.xxx.181)

    10에 7-8이 얘기한다니 ..말하는 남자애들이 원글님 주변에 몰려있나보네요 간혹있긴 하더라면 말안하는게 보통입니다

  • 19. less
    '24.6.14 9:35 AM (182.217.xxx.206)

    아들 둘 키우는데..
    대1. 고1..
    첫째는 원래 묻는말에만 대답하는스타일..

    어릴때도 원래 말이 없었음..

    둘째는.. 중딩때까지는 그렇게 조잘되더니. 고등되서는.. 말이 없어짐.ㅋㅋㅋㅋ

  • 20. ㅇㅇ
    '24.6.14 10:01 AM (73.109.xxx.43)

    무슨 중요한 일을 얘기 안하는 줄...
    친구 일은 엄마가 간섭할 게 아닌데요.
    초등 저학년도 아니고 다 큰 애들 사생활은 지켜 주세요

  • 21. 어..음...
    '24.6.14 10:02 AM (121.190.xxx.146)

    원글님 그러지 마세요. 아들아니라 딸도 그런 엄마랑은 얘기하기 싫어해요

    그리고 그 나이에는 아들이나 딸이나 말안하는 애들이 더 많아요. 설령 있다하더라도 그렇게 들은 남의 애들 얘기는 엄마가 밖에 가서 안해야 해요. 그러지않으면 애들이 다음부터는 입을 닫죠.

  • 22. ㅇㅇ
    '24.6.14 10:03 AM (73.109.xxx.43)

    개인적으로
    내 엄마와 주변 엄마들이 나와 친구들 일을 알려고 하고 서로 알려주고 한다면 너무 너무 싫을듯.
    가십 좋아하는 아줌마들.

  • 23. 어..음..
    '24.6.14 10:04 AM (121.190.xxx.146)

    그리고 그 a엄마 b엄마 조심하세요

  • 24. ???
    '24.6.14 11:01 AM (163.116.xxx.57)

    b엄마가 뭘 잘못했어요??? 다시 읽어봐도 모르겠는데... 그냥 경조사 알려준거 아닌가요?

    글만 보면 a엄마가 제일 이상하고 소름돋아요. 아이 카톡 감시하나봐요? 아이 카톡 읽고 원글한테 알려주는거 이상해요.

    그 다음에 원글님이 이상함. 일단 다른 아이들과 비교질 하는거 별로구요. 아이가 비밀 지키기 좋아하면 그런 성격 좀 존중해주고 인정해주면 안되나요? 아이 입장에서 원글님 너무 싫을거 같아요.
    카톡실수는 그 또래 나이면 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걸로 인해서 손해 본다면 그걸로 또 배우고 성장하는 거죠. 그 행동 지적한게 문제가 아니라 감시당하는거 같아서 싫을거 같아요.

    그리고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이 성격도 원인이지만 원글님이 묻는 질문들 보통 다 아이 입장에선 쓸데없는 얘기들 아닌가요? 매일 똑같은 질문이라던지... 아이 입장에서 그 질문에 답해도 별 효율성이나 이득이 없다고 생각하면 대답 안할거 같아요. 그래도 원글님한테는 엄청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되는게 있다면 그건 매일 보고하라고...(구두나 문자로) 그 정도 약속은 지키라고 단호하게 말할거 같아요.

    저라면 차라리 제 얘기를 하겠습니다. 국내나 국제 사건 얘기도 해줄거 같구요. 근데 지금 나이대는 부모랑 대화하는거 별로 안 좋아할거 같은데 너무 억지로 대화하려고 하지마세요.

  • 25. 고3
    '24.6.14 12:43 PM (221.162.xxx.60)

    고3 아들 집에서 학교 얘기 친구 얘기 거의 하지 않습니다.
    어쩌다 밖에서 어떤일이 있었는지 알게 되면 깜짝 놀랄때가 많습니다.
    집에서 시시콜콜 얘기도 하지 않을 뿐더러 본인한테 관심 갖는거 자체를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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