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그사람이 절대나쁘다 할수는없지만 ᆢ 쟤때매 저모임도 안녕이다 싶은게 항상 생겨요 제겐
제가 오십넘어서 인간에게 큰 기대가없구요 ᆢ 예의바르고 인정있는 몆 사람과만 소중히 친구하고 지내는데
얼마전ᆢ 안지는 몆년됐지만 지역에서 올해 급 가까워진 몆명 모이는 모임에서 ᆢ
단톡방에서 대화하다가 얼굴색이 굳어버릴만큼 기분나쁜 대답을 하는 그녀의 성품을 느끼고 ᆢ 다른사람 눈치채지못하게 기회봐서 빠져나올궁리중ㅠ
뭐ᆢ 싫으면 안보면 되지만
지자랑에 ᆢ 남 훈계에 ᆢ 내정치성향에 대한 지적에ᆢ 내가 한 농담에 대해 정ㆍ확ㆍ히ㆍ 무슨 뜻인지 순진한듯 되묻기 반복에ᆢ내 좋은일에 대해서 다른사람들도 인사성축하이지만 얘는 일절 노코멘트고ᆢ 두리뭉실하게 써서 뭐가 싫은지 잘 전달이 안된거는같지만ᆢ 내가 왜 학연 지연 친척도 아닌 얘랑 말섞고 있나ᆢ 싶을지경
지적도 않이 합니당 그쪽에서 ㅠ
첨봐요 저 ᆢ이런매너
근데 또 나머지사람들은 좋으니까 ㅠ
그냥 나갔는데요 이젠 바이바이 ㅠ
저는 모임에 이런애가 1명씩 꼭 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