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 화장실일 볼수 있는 사람이 부러워요.

변비로고생 조회수 : 2,703
작성일 : 2024-06-13 23:06:57

전 일부러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찬우유를 마시거나 커피우유를 마시거나 미지근한 물을 마시고 커피우유를 마시고 몸을 움직여서 장을 운동시켜야 오전 9시즘 성공을 하는데

이직하고 낮에 편하게 화장실 갈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보니 자꾸 참게 되네요. 

이럴땐 주말을 기다려 약을 먹고 해결한적도 있고 푸룬.... 그런거 먹고  해결한적도 있어요. 

자꾸 참으면 안된다는데 참을 수밖에 없으니 굳어버리고 저녁에 한가할땐 전혀 장이 활동을 안해요. 

저같은 사람은 새벽에 일어나서 운전해야 하는 일도 못할거에요.  그런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시나? 궁금해지기까지 하네요. 

 

IP : 175.193.xxx.2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다들
    '24.6.13 11:17 PM (121.159.xxx.76)

    아침에 일어나 밥 먹고 좀 움직여야 변의가 오죠. 출근해 있어도 볼 일 보러 가셔야죠. 대장에 오래 머물면 수분이 다 흡수돼 변이 단단해져서 변 보기 힘들어져요. 그리고 그게 지속돼면 나중엔 변의도 못느낄수 있어요. 변비라고 애기하고 난 변의오면 반드시 화장실가야 된다 주변에 자꾸 애기하고 변비환자라고 소문내세요. 창피해말고.

  • 2.
    '24.6.13 11:20 PM (121.159.xxx.76)

    변비환자 많은 이유가 다들 오전에 한참 화장실ㅇ갈 시간에 다들 출근하고 바쁘고 직장,학교등 가 있다보니 편한ㅇ곳이 아니라 다들 참는 버릇들을 들여서 변비환자들이 많아지는 이유인것 같아요
    섬유질 적게 먹어서보다도.

  • 3. ..
    '24.6.13 11:2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일찍 일어나고(출근2시간전) 공복에 천천히 커피 마셔요.
    아침 출근 전 화장실 갑니다.

  • 4.
    '24.6.13 11:48 PM (175.193.xxx.206)

    내일은 좀더 일찍 일어나애겠네요. ㅠ

  • 5. 저는
    '24.6.13 11:50 PM (175.117.xxx.137)

    참다보니 시간이 바뀌었어요.
    전에 화장실 여유있고 사용자없고
    깨끗한던 기업다닐땐 낮에
    회사화장실 사용했고
    그 이후에 이직하고서는 퇴근후
    첫 행동이 옷벗고 화장실가는 거에요
    시간 좀 깆고 길들이면 시간 바뀌어요

  • 6. Oo
    '24.6.14 12:08 AM (117.111.xxx.158)

    패턴을 바꿔야죠. 퇴근하고 저녁에 쉴 때 찜질팩을 아랫배에 올려주세요. 온열감이 장을 이완시켜 준대요. 배맛사지 해주면 더 좋고요.
    잘 때 더워서 에어컨 켜더라도 전기방석 작은 거 배 위에 올려놓고 타이머 맞춰 놓아요. 그럼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큰일을 봐요. 가끔 자다 깨서 화장실 갈 때도 있어요.

  • 7.
    '24.6.14 12:33 AM (58.29.xxx.31)

    전에 어떤분이 써놓으신 글에 있던 링크 따라 들어가봤는데 거기 댓글은 다 신세계 경험했다고 변비탈출인증글이더라구요 따라해보진 않았는데 이 글 보고 생각났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12592&page=1&searchType=sear...

  • 8.
    '24.6.14 1:56 AM (166.48.xxx.214)

    그릭요거트 드시는게 직빵이에요…
    우유먹어야 변 나오는거 동양인들 유당불내증이라 소화 안되서 그런거에요

  • 9. 감사해요
    '24.6.14 5:31 PM (211.234.xxx.12)

    덕분에 체조도 배우고 일찍 일어나서 물도 마시고 평소처럼 우유도 먹고 그덕분인지 30프로 해결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450 저는 한예슬이 가장 위너 같아요 58 ........ 2024/06/22 14,935
1603449 결혼식 축의금 질문이요 13 ㅇㅇ 2024/06/22 1,775
1603448 전업한다고 눈치주는 남편 36 .. 2024/06/22 6,968
1603447 미국 주식 세금 오백만원이면 얼마 번거예요? 3 .. 2024/06/22 2,486
1603446 수동공격남탓 회피 소심 삐질이 일상이 동굴행 남편 성격 고치는.. ... 2024/06/22 709
1603445 반포는 더더 고공행진중 19 이럴수가 2024/06/22 4,424
1603444 참치김밥 맛있게 하는 비결있나요? 16 .. 2024/06/22 2,808
1603443 상속재산 포기못한댔더니 호적파가랍니다 26 ㅇㅁ 2024/06/22 7,395
1603442 최근 에르메스 넥타이 사보신 분 계실까요? 3 usj 2024/06/22 1,230
1603441 손잡이 긴 목욕솔 효자손 대용으로 좋아요~ 2024/06/22 743
1603440 문신 싫어하지만 다른 사람이 하는 것에 대한 선택의 자유는 줘야.. 86 지나다 2024/06/22 2,994
1603439 퇴직금은 어떻게 계산해서 주나요? 1 정직원1명,.. 2024/06/22 926
1603438 병원에 애아빠들 쫌 23 ㅇㅇ 2024/06/22 6,080
1603437 제가 불만을 말하면"그만해라 듣기싫다"하는 남.. 14 이런남편도 2024/06/22 2,883
1603436 심혜진은 나이많은 심현섭을 넘 함부로 하네요 11 조선의사랑꾼.. 2024/06/22 6,232
1603435 드라미 커넥션 재미있는데 전개가 빠르니 14 이 놈의 나.. 2024/06/22 2,885
1603434 영어 주1회 수업 10 2024/06/22 1,528
1603433 비와도 안시원하네요 4 ㅇㅇ 2024/06/22 1,818
1603432 레그레이즈 저는 최고의 코어운동 같은데 14 ........ 2024/06/22 3,896
1603431 아내 자식에게 싸움을 일부러 거는 스타일 7 ㅍㅎ 2024/06/22 1,570
1603430 우리 집 김희선의 비밀은 뭘까요??(스포) 5 ?? 2024/06/22 4,109
1603429 아이 소아때 공간유지장치하면 치열이 틀어지나요? 6 살림 2024/06/22 869
1603428 우리 국민들 의식이 점점 선진화 되어가는중 18 탄핵 2024/06/22 3,398
1603427 노소영상고안하고 최태원상고한다는데 6 궁금 2024/06/22 3,759
1603426 앞으로 뉴스는 mbc만 볼래요. 9 참나 2024/06/22 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