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동생 보라는 남자 이름입니다
정말 나는 싫은데 주변에서는 좋다고
특히 딸이 그럽니다
친정엄마는 더욱더 말리고요
저는 학교다니던 내내 학교에 같은 이름이 없었어요 지금도 이름 말하면 다시 쳐다봅니다
암튼 최근 만난 지인이 개명했다고해서 만났는데 자신이 한곳을 소개 해준다고 하는데 백만원 부르더라구요
저는 제가 이것 저것 알아보고 생각해본 이름이 있어 그걸로 개명 할까 했는데 꼭 작명소를 가야 할까요?
고민되네요 간다고 맘에 드는 이름을 받을까 싶기도 하고요
암튼 저는 점 사주 종교 등 최대한 거르는
성격인데 이름을 짓는건 참 신경쓰이네요
오늘 톡으로 내이름이 돈나가는 이름이라고 했다는데 친정엄마는 예전 아빠 시절 그지역 시장님 ㆍ 사장님 들 이름인데 뭔소리냐 하시고
아이고야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