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시기질투하는 마음이 들어 괴로우면
상대방을 자주 안보면 되지않나요?
오히려 딱 붙어있으려 하면서
상대방 흠 잡고 삐죽거리는건 무슨 심보에요?
누군가를 시기질투하는 마음이 들어 괴로우면
상대방을 자주 안보면 되지않나요?
오히려 딱 붙어있으려 하면서
상대방 흠 잡고 삐죽거리는건 무슨 심보에요?
뭐라도 이득보는게있겠죠.
하다못해 후광효과라도
내가 상대를 질투하고 곁에 있으면 계속 그럴테니 차라리 멀어지자,
이게 되는 사람은 건강한 질투축에 낀다 생각해요.
보통은요. 질투하는 대상곁에 계속 머물면서 그 대상이 잘못되면 즐거워하는 나쁜 질투가 훨 많더라고요.
재밌잖아요.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그걸 놓을수 없는거죠.
제 주변에도 그런사람있어서 그냥 손절했어요.
맵단짠 음식, 술, 담배, 도박,——.
나쁘지만 많이들 즐기고 쉽게 못끊는 거랑 비슷한 거 아닐까요?
생각도 자극적인 생각이 땡기나 봐요.
그게재미있나요.?? 본인스스로도 스스로에게 학대하는거 아닌가요.??? 본인한테 남는건 뭘까요.?? 124님이 이야기 하는거 상상해보니까 무서울것 같아요.. 솔직히 당하는 입장에서는 무서워서라도 손절할듯 싶네요
내 눈에서 안보이면 더 잘 나갈까봐?
내가 옆에서 지켜보며 주기적으로 밟아줘야하니까?
내가 그 사람 잘 안되게 지켜봐야하니까?
잘되면 질투하고
잘못되면 위로하는척하며 하나하나 꼬치꼬치 캐묻고
애정인듯 보이나 실상은 질투인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 대상이 잘못되면 즐거워한다니
정말 불쾌한 감정의 소유자군요
어머어머 진짜 이거 제 생각하고 너무 똑같아요
저도 여기에 묻고 싶었어요
시기 질투하면서 왜 이렇게 들러붙는지?
일부러 거리두고 말도 안 거는데
굳이 옆에 들러붙어서
한 열 마디도 안 하는데 그 와중에
기분 나쁠 말 하나씩 꼭 하고 가요
꼽주는 말 후려치는 말
후려치기 꼽주는 말..동감해요.
들으면서 그러니 그모양 그꼴로 사는 거지..해요.
망한다 싶으니 즐기며 위로하는 척,
그러나 도와주지는 않음.
도움 바란적도 없음.
잘되니 후려치고 배알꼴려하는 꼴이 가관도 아닙니다.
본인 발 아래두고 지근지근 밟고 싶었는데
뜻대로 될 듯 하다 안되니 더 짜증나나봐요.
상대라도 해주니 있는거겠죠.
사람들이 눈치가 빨라져서 이상하다 싶으면 손절하니
상대가 좀 무던하거나 둔하니 붙어있는거에요.
격하게 동감.
싫음 안보면 되지.
왜 보면서 뒤로 욕하는거임?
이해불가.
질투나면 보질 말던가. ㅉㅉㅉ
좋아하더라구요..좋아하면서, 질투하고 시기하고...
본인들은 모르더라구요...
산다라는 장기하의 노래가 있듯이,
질투심한 사람들은,질투의 대상을 떠나지 않으면서.별일없이 사는지,
별볼일없이 사는지,
그게 궁금해 미치겠어서,절대 못떠나요ㅋ
자신이 질투로 내뱉는 없어보이는 말이나 쭈글함보다,남이 안될때의 통쾌함을 느끼는 뇌의 어느부분이 더 큰듯요.
근데
그런 사람들 인생 또한,쉽게 풀리지 못하고 꼬이는 경향이 크더라구요.
심보!!대로 인생 풀려요.
파괴시키고 싶어하는 거 같아요
옆에 딱 붙어서 일부러 비죽거리고 후려치고 꼽주면서
자존감 박살 내고 싶어하는 느낌
왜냐면 자기가 내 옆에 있을 때
느끼는 감정이 왜소함 초라함 열등감 같은거니까
본인스스로도 지옥일텐데
무슨 심리인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동창이 저러는데 섬뜩해서 이제는 둘이서는 절대 안만나요
저는 십년 넘게 전화한적도 없고 단톡은 씹고
전화와도 건성으로 받거나 쇼핑중이라 끊자고 하는데도
끊임없이 연락와요
시기 질투 그런 것도 중독 되요.
대상이 옆에 없으면 또 다른 누군가를 시기 질투 하러 찾아 나설 겁니다.
시기와 질투가 에너지가 되는 거죠
피해야겠네요.
궁금하거든요
그러니까 옆에 딱 붙어 있음
질투나고 싫어해서 비꼬고 후려치면서도
연락하는게 궁금해서 였구나.
천박한 천성..그 그릇이면 평생 질투나 하면서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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