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5세인데 혈압에 콜레스테롤 있으신분

..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24-06-13 21:47:33

회사 근무자 연령대가 거의 50대인데

건강검진에서

혈압약 먹고 고지혈증인 사람 저밖에 없네요 ㅠ

혈압은 본태성이라 어쩔수없고 

LDL도 많이 높네요 ㅠㅠ 

55세에 심각한거죠?

 

IP : 106.101.xxx.1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계
    '24.6.13 10:18 PM (61.105.xxx.113)

    주변만 보지 말고 통계를 보세요. 제가 알기론 비율이 꽤 됐어요.
    그리고 대사이상은 그 자체로 심각한게 아니라 방치했다 심각해지고 치명적인 상태로 가는게 문제에요. 돌연사, 뇌졸중 등 온갖 심각한 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라도 약 드시면서 관리 열심히 하시면 건강하게 오래 사실 수 있어요.

    얼마 전에 절친이 고지혈 가볍게 봤다가 돌연사 해서 너무 슬퍼요ㅠㅠ

  • 2. ..
    '24.6.13 10:34 PM (106.101.xxx.154)

    고지혈은 약을 안먹고 홍국 영양제 먹고있는데요
    ㅠㅠ

  • 3. 휴식
    '24.6.13 10:53 PM (106.101.xxx.210)

    저도 고혈압약 고지혈약 먹고 있어요.
    고혈압 있으면 고지혈 더 엄격하게 관리해야 해요.
    식이요법부터 실천해보세요.

  • 4. ...
    '24.6.13 10:58 PM (106.102.xxx.28) - 삭제된댓글

    회사분들 건강하네요. 남편회사사람들 50대 혈압약 고지혈증약먹ㄴ

  • 5. 병원진료통계가
    '24.6.13 11:02 PM (121.147.xxx.48)

    50대 21%
    60대 31% 조금 넘는 정도라네요.
    55세면 26퍼센트니 적어도 4명중 한명은 고혈압약을 먹고 있고 고혈압이지만 병원진료를 보지 않는 사람은 훨씬 많겠죠.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울 엄마는 암걸린 사람이 본인 말고 친구들이나 자기 주변엔 아무도 없다고 심각하다고 억울하다고 말하세요.
    제가 냉정하게 말해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통계가 있고 다들 통계의 퍼센트만큼 병을 앓고 늙어가는 거죠.

  • 6. ..
    '24.6.13 11:15 PM (106.101.xxx.154)

    네 ~식단 운동 열심히 할게요
    식단공유도 부탁드립니다.

  • 7. 홍국
    '24.6.14 1:58 AM (121.137.xxx.107)

    아직도 홍국 먹는 사람이 있나요? 일본에서 사망자 나와서 대서특필 되더니...

  • 8. 윗님
    '24.6.14 6:21 AM (58.231.xxx.145)

    홍국이 나쁜게 아니고
    아마 다른물질과 섞이면서 독성물질이 생겼을거예요. 홍국균 자체는 콜레스테롤을 개선시키는 좋은 성분이 있는걸로 오래전부터 알려진 균이예요. 우리나라도 홍국균입힌 홍국쌀도 나오고요. 우리나라,일본의 황국균처럼 인도네시아에는 홍국균이 많아서 전통발효식품인 온쫌도 홍국균 이용해서 만드는거고요. 기상이변때문인지 요새는 우리나라에도
    메주에 홍국균이 잘 생기고요.

  • 9.
    '24.6.14 7:55 AM (114.204.xxx.203)

    한두가진 다 있어요

  • 10. 고지혈증
    '24.6.14 9:23 AM (118.221.xxx.123)

    폐경되고 갱년기 뭐니 하니까 콜레스테롤 높아져서 고지혈증 약 먹습니다.
    원글님과 나이 비슷하구요.
    전 살도 안찌고 육식도 별루 안하고 운동은 그냥저냥 하는데도 약 먹으라니 속상했는데요.
    의사샘이 전 뭘 해야 하나요 라는 물음에 '약드세요'
    그랬어요. 호르몬이 그런거라 그냥 약 드시면서 관리하세요. 그랬어요.

  • 11. .....
    '24.6.14 9:45 AM (211.234.xxx.147)

    저55세 (한국나이)인데 고지혈증 약먹은지 3년됐어요.
    유전력이 있어서 계속 LDL이 높았어요.
    고혈압은 없는데 요즘 점점 공복혈당이 높아서 관리중이예요.
    지금부터라도 관리잘하면 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280 정치에 관심 없는 중도층 여론 여유11 20:46:40 40
1680279 서른 다섯 때 썼던 일기를 봤어요 ㅠㅠ diar 20:46:03 66
1680278 덜익은 바나나는 정말 무맛이네요 20:45:07 16
1680277 사실 저는 우울증이 부러워요 3 .... 20:43:37 253
1680276 아래 윗집 중 어디가 비었나봐요 1 ㅇㅇ 20:39:47 416
1680275 개혁신당 허은아, 이준석·천하람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공수.. 2 ........ 20:37:50 379
1680274 자식입시결과가 인생성적표? 9 ..... 20:36:57 379
1680273 지금 거신 전화는 없는 번호이오니 확인하시고 휴대폰 20:35:48 162
1680272 대퇴골두 골절로 인공관절 수술 받으신 분 계세요? 2 걱정 20:34:53 123
1680271 인기글에 정치글 없으니 너무 좋네요 37 미ㅇㅇ 20:21:48 803
1680270 ‘尹생축’에 경찰이 합창하고, 기쁨조냐…경찰 ‘47명 참석 30.. 5 20:19:33 538
1680269 트레이더스 족발 생각보다 맛있네요. (혈당관리중) 1 .. 20:19:10 439
1680268 충격..전한길 카페 탄핵 찬반 투표 17 .... 20:15:07 1,489
1680267 제가 이래서 남편이랑 사나봐요 9 ㅇㅇ 20:14:37 1,360
1680266 전광훈은 지금 체포 됐나요? 4 악마 20:14:19 772
1680265 삼겹살 10kg을 통으로 선물을 받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 17 ... 20:12:24 1,120
1680264 애들이 아빠를 안찾아요 15 .. 20:09:41 983
1680263 잇몸 떼우는거 비용 얼마드나요? 6 ... 20:07:52 582
1680262 성동구 반려견 순찰대 호두 보셨어요? 2 ... 20:06:44 477
1680261 (끌어내) 임권택 감독도 춘향전 찍을때 조승우 배우에게 말했어요.. 14 어지러운 세.. 20:03:34 2,211
1680260 연태구냥 많이 독해요? 1 20:03:33 283
1680259 이석증 9 ..... 20:01:34 433
1680258 내란두목 탄핵))) 명품 넥타이가 많은데 2 ........ 20:00:11 468
1680257 며느리는 싫어하는데 손주는 너무 예뻐하는 시어머니 4 ... 19:54:37 1,341
1680256 면상에 주먹날리고 싶지 않나요 16 asdwg 19:53:37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