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 우환이 있으면 제사 안지내나요?

우환 조회수 : 4,370
작성일 : 2024-06-13 20:08:05

작년에 아빠 돌아가시고 곧 첫제사가 돌아오는데

며칠전에 엄마가 넘어져서 무릎수술을 하게 생겼네요..

엄마는 자꾸 우환이 있으면 제가 안하는거라는데

첫제사를 안지내자니 마음이 찜찜하고..

엄마가 못하시는데 제사준비를 저희가 하게된게 미인해서 그러시는것같은데..

자식들끼리 간단하게 하려고 하는데

정말 집안에 우환이 있을때는 제사를 지내면

안좋은 일이 생긴다는건지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ㅠ

IP : 211.234.xxx.2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3 8:12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집에 환자 있으면 제사 안지내요

  • 2. ...
    '24.6.13 8:14 PM (223.38.xxx.170) - 삭제된댓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지
    실제 조상덕과 첫제사라 마음에 걸리면 간단하게 하세요.
    종교나 동서양 가릴거 없이 첫 기일은
    가족끼리 추모 하니까요.

  • 3. 맘쓰이시면
    '24.6.13 8:1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자식들끼리만 모신곳에가서 인사 드리시던가요.

  • 4. 집에
    '24.6.13 8:18 PM (106.101.xxx.8)

    가족 중에 아픈 사람 있으면 제사때 조상 귀신이 와서 데려갈 수 있다고 안지낸대요
    환자 있으니 제사 지내는 고생하지 말라는 의미로 하는 말 같아요

  • 5. 듣기는
    '24.6.13 8:21 PM (122.42.xxx.82)

    아픈사람있으면 안지낸다고 들었어요

  • 6. 윗님
    '24.6.13 8:22 PM (172.226.xxx.17)

    말씀이 맞아요. 그리고 저희 엄마도 무릎수술 하셨는데, 수술 전후로 신경쓸 일이 많았어요. 이와중에 제사 신경쓰지 말고 엄마에게 좀 더 집중하면 어떨까 싶네요.
    사실 저는 제사 세상 쓸데없고 부질없다 생각해서..

  • 7. 제사
    '24.6.13 8:23 PM (175.120.xxx.173)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아픈 사람있어도 안지내고요.

  • 8. ...
    '24.6.13 8:24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네 집에 환자 있으면 안지낸다고 하셔서
    안지냈어요

  • 9. ..
    '24.6.13 8:27 PM (49.172.xxx.179)

    가족 중에 아픈 사람 있으면 제사때 조상 귀신이 와서 데려갈 수 있다고 안지낸대요 2222
    저도 부모님 제사앞두고 오빠가 입원을 했는데 이렇다고 지내지말라는 이모 전화 받은적 있어요.. 무릎수술은 괜찮을것 같긴한데 어머님이 마음이 불편하시면 (혹은 수술 혹시 잘못되면 탓이될수도 있으니) 아버님 산소나 모신 곳에 간단한 제사 음식 몇가지만 해서 가서 추모하고 오세요.
    아버님 산소나

  • 10. ....
    '24.6.13 8:42 PM (58.122.xxx.12)

    시어머니 골절 수술하고 제사 안지냈어요
    찝찝해 하시길래 회복될때까지 안지내고 넘겼어요

  • 11. ...
    '24.6.13 8:44 PM (211.216.xxx.126)

    그냥 지나가기 뭐하시면 남골당에 가서 인사라도 드리세요.

  • 12. 바람소리2
    '24.6.13 8:49 PM (114.204.xxx.203)

    산사람이 먼저죠
    납골당이나 산소 다녀오세요

  • 13.
    '24.6.13 8:58 PM (221.145.xxx.192)

    제사 안 지내요

  • 14. .....
    '24.6.13 9:3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친정은 이모가 절에 다니고 그런 거 많이 보고 다녀서 코치를 해주세요. 지내지말라고 하십니다.
    시댁은 시아버지께서 건너뛰게 하세요. 제사있는 달 동네결혼식도 부조 봉투만 보내시는데, 동네가 다 그러니 다들 서로 그러려니 하세요.

  • 15.
    '24.6.13 10:22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제사 지내는 사람 마음 같아요
    어떤 집은 우환이 있으면 조상을 모셔야 도와 준다고 제사 열심히 지내요

  • 16. ..
    '24.6.13 11:13 PM (14.51.xxx.106)

    환자가 있거나 초상 치른 후면 제사 안지낸다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866 "오빠 전화 왔죠?"‥김 여사 육성 또 확인 5 ... 2024/11/30 1,733
1643865 다른 사이트도 이렇게 회원 가르치는 사람들 많나요? 20 .... 2024/11/30 1,632
1643864 dc형 퇴직연금 매달 회사적립금.. 3 ... 2024/11/30 1,268
1643863 카렌 카펜터 11 ㅇㅇ 2024/11/30 1,262
1643862 오해하지 않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34 ... 2024/11/30 3,314
1643861 동의 없는 출산은 폭력 46 폭력 2024/11/30 4,759
1643860 실업급여 월급의 몇%나오나요 7 pppp 2024/11/30 1,896
1643859 정우성과 반대. 내 친구 두명. 8 ... 2024/11/30 3,888
1643858 카본매트 바닥에 깔면 안되는건가요? 하나도 안따뜻해요 5 ㅅㅇㅇ 2024/11/30 1,383
1643857 아이가 주산암산 수업을 듣는데 5 자몽티 2024/11/30 844
1643856 하늘로 간 아들에 매일 카톡한 엄마..ㅜㅜ 9 .... 2024/11/30 4,156
1643855 유시민 작가 나온 최근 매불쇼 강추합니다 7 이번 2024/11/30 1,484
1643854 모든 것이 때가 있다고 하는데요 6 2024/11/30 1,418
1643853 유교걸 82에서 정우성 두둔하는데 너무 신기해요 50 ........ 2024/11/30 2,158
1643852 자녀 친구 어머니 상 부조에 관하여 여쭙니다. 9 ㅇㅇ 2024/11/30 1,863
1643851 스페인어가 에스파냐어인가요? 7 질문 2024/11/30 1,905
1643850 아버지의 도리 16 ..... 2024/11/30 3,070
1643849 가끔 생각나는 오래된 단골집들 9 오래전 2024/11/30 1,824
1643848 애한테 아침밥 하나 못차려주는 인간 16 허허허 2024/11/30 5,080
1643847 1인 가구 증가로 김밥집 매출이 늘어난다는 기사가 있더라고요 16 dd 2024/11/30 4,550
1643846 건희 석열이 는 좋겠다 9 건희 2024/11/30 1,650
1643845 그러니까 양육비라는게 2024/11/30 512
1643844 동덕여대 드디어 견적업체나갔는데 ㄷ 18 ㅇㅇ 2024/11/30 4,287
1643843 이사갈 집, 셀프 입주청소? 해보신 분~~ 13 입주 2024/11/30 1,241
1643842 가수 조정현 최근 영상 보셨어요? 27 ㅓㅏ 2024/11/30 7,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