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겪어보니 교활한 사람은요

최근 조회수 : 6,043
작성일 : 2024-06-13 19:39:38

케바케겠지만요, 

나와 둘이는 (동성) 

달도 별도 따줄듯 입안의 혀처럼 달콤한

말을 쏟아부어요,

그러다 누군가 3자나 여럿이  만나면

내가 언제 너랑 친하대? 나는 만인의 친구야

느껴지게 해요

그리고 그만남후 또 잘들어갔냐며 개인적으로 속삭여요, 

 

그러니 둘이있을때

잘하는 사람 언행에 속지 마시길요,

나말고 다른데도 그럴뿐, 그렇게 인맥을 넓히는 방밥일뿐이에요,

3년만에 깨달있어요,

진심이 아닌걸,

 

IP : 218.237.xxx.1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3 7:47 PM (49.1.xxx.123)

    달도 별도 따줄듯 입안의 혀처럼 달콤한
    말을 쏟아부어요
    ------------
    여기서 벌써 땡~ 입니다ㅡ

  • 2. --
    '24.6.13 7:47 PM (110.35.xxx.83) - 삭제된댓글

    다같이 있을때 입안의 혀처럼 굴다가
    둘이 남으면 막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 3. ㅇㅇ
    '24.6.13 7:51 PM (118.235.xxx.213)

    그러네요, 교활한 것네요.
    몰랐어요 상대방이 왜 그러는줄
    이제 알았네요, 교활한 것이네요

  • 4. ...
    '24.6.13 7:51 PM (125.248.xxx.251) - 삭제된댓글

    그냥 님이 그 사람을 독점하고 싶은 욕심 같아요
    독점 못하니 욕 하는...

  • 5. 님도
    '24.6.13 8:12 PM (223.38.xxx.47)

    그냥 그선에서 선그으면되죠
    전화도 대충받고

  • 6. 그게
    '24.6.13 8:37 PM (118.235.xxx.113)

    그사람입장에선 자기가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하더군요.진짜 진절머리나요.자기가 최고 이성적이라고 하면서 동료들 잘못을 과장해서 상사에게 일러바치고 동료들에겐 또 배려심 넘치는척 업무 가르쳐주는데 이건 뭔가싶어요

  • 7. 하는 짓이
    '24.6.13 8:38 PM (106.101.xxx.130)

    바람둥이 남자가 할법한 짓이네요

  • 8. ..
    '24.6.13 8:45 PM (118.235.xxx.196)

    너무 피해자 마인드와 피해의식 그사람을 향한 분노의 시선으로 보시는것 같은데요?
    그냥 객관적 사실만 보면 둘이 있을때 나에게 잘해주고 다 같이 있을때 모두에게 잘해준다 잖아요..
    이것만 가지고 교활하다고 하는건..

  • 9. ....
    '24.6.13 9:27 PM (39.114.xxx.243)

    남녀 썸 말하는 게 아니고
    동성 관계네요.
    --;;

    아놔... 그럼 제 3자 있는자리에서
    더 친한 척 티 내야 하나요??

    원글님이 관계에 집착 하시는 거 아녜요?

  • 10. ..
    '24.6.13 9:43 PM (118.235.xxx.120)

    남 이용해먹는 얍삽이들이 하는 짓이지요

  • 11. ...
    '24.6.13 11:14 PM (58.29.xxx.101)

    교활한거 맞아요.
    이런건 어디서 배우는지 하는 짓 보고있으면 신기합니다.

  • 12. 원래 그런거죠
    '24.6.14 12:02 AM (211.241.xxx.107)

    둘이 있을때 상대에게 쏟을수 있는 에너지와
    여럿이 관계를 맺을때 쏟을수 있는 에너지가 다른거죠
    관계에 너무 집착하는듯
    뭘 그리 애면글면 하며 사나요

  • 13. ㅇㅇ
    '24.6.14 2:53 AM (211.234.xxx.223)

    이거 맞아요
    심한 경우엔 제 3자와 절 앞에 두고 소곤소곤 귓속말 눈빛교환 입모양으로 왜저래 이런 소리하다가 단 둘이 있을땐 또 너밖에 없어 이런 말 하던 여자

  • 14.
    '24.6.14 4:03 AM (1.236.xxx.93)

    듈이 있을때 잘하고
    남과 같이 있을때 둘이 너무 친하게보이면 다가서기 어렵던데요
    여럿이 있을때는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게 좋던데요

    다른사람이 비집고 들어오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요
    혹시 원글님이 질투 하시는건 아닌지 넘겨짚고 계시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 15. 소름
    '24.6.14 4:59 AM (222.236.xxx.238)

    원글님 제 얘기 쓰신줄요.
    3년간 저한테 별도 달도 따줄듯이 얘기하고 너 밖에없다 사랑한다 그러고 다른 멤버들한테 가서는 욕 실컷하고 그랬더군요. 다른 멤버들도 동일한 패턴으로 똑같이 당하고요. 그 여자가 무리 내에서 그러고 다닌줄 3년간 아무도 몰랐어요. 우연한 기회로 알게된 후 그 교활함에 치가 떨려 사람에 대한 불신도 생기고 후유증이 말도 못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842 돈주고 학원보내면서 숙제나 단어 관리 전혀 안하는 부모님은 15 ㅇㅇ 2024/06/22 2,278
1604841 이런 스타일 남편이랑 14년 사는데... 속터지는 제가 이상한건.. 20 ... 2024/06/22 5,102
1604840 큰학원에 브랙리스트 3 큰학원 2024/06/22 1,301
1604839 집주인이 에어컨을 못달게 해요 ㅠ 12 그럼 2024/06/22 3,360
1604838 치부책 쓰는 사장 4 .. 2024/06/22 1,086
1604837 순대사먹으면 배추된장국은 무료로 주던 시절이 있었어요^^ 12 ^^ 2024/06/22 1,797
1604836 싱크대 부엌장 손잡이 어떤게 좋을까요? 1 ... 2024/06/22 421
1604835 헬스 피티 받는 분들 근육통 질문 9 장마시작 2024/06/22 1,102
1604834 중등 치아 앞니 군데군데 하얗게 된것도 충치인가요? 12 치아 2024/06/22 1,418
1604833 77년생 생리 꼬박꼬박 하는데 갱년기일수 있나요? 10 싫어 2024/06/22 2,717
1604832 모고성적과 내신성적 10 2024/06/22 1,053
1604831 할머니들은 진짜 거실에어컨 틀고 방문열어놓으면 49 근데 2024/06/22 22,785
1604830 또 뭐가 불만인지 일주일째 저기압에 삐진 남편 18 ........ 2024/06/22 3,442
1604829 살면서 이름을 바꿨을 경우에요 3 이름 변경 2024/06/22 1,275
1604828 빈 속에 과일 먹어도 괜찮나요? 7 2024/06/22 1,245
1604827 안부수 딸 카톡에 아빠와 검사의 부당거랴 정황 5 쌍방울 2024/06/22 1,304
1604826 임신햇을때 음식 신경 쓴분들 아이 똑똑한가요? 27 태교 2024/06/22 3,409
1604825 그린벨트 풀어서 공급한다면 굳이 지금 비싸게 살 이유가... 1 ... 2024/06/22 748
1604824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구하라 금고 사건 다루네요 2 . 2024/06/22 2,970
1604823 전지현은 인어가 찰떡으로 잘 어울리네요 8 .. 2024/06/22 2,194
1604822 안전하고 쓰기 좋은 도마 추천해 주세요 4 문의 2024/06/22 1,378
1604821 엄마와 사이좋은 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10 모녀 2024/06/22 2,623
1604820 리사 끼가 대단하네요 35 .. 2024/06/22 18,733
1604819 일어나면서 절규했..ㅎ 7 2024/06/22 4,204
1604818 저희집 고양이 냄새 때문에 힘들어요 15 자유 2024/06/22 3,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