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하려니까 에어컨이 걸리더라고요.
음식 냄새가 집안에 안 퍼질 수가 없는데
이때 에어컨을 가동 중이면 에어컨으로 냄새가 조금이라도 들어가는 듯해서요.
실제로
쥐포 조금 구워 먹고 다음날 에어컨 트니까
아주 희미하게 쥐포 냄새가 났어요 ㅋㅋ ㅜㅠ 주방에서 에어컨까지 거리가 좀 있는데도요.
그래서 오늘은 결국 에어컨 다 끄고 요리해 먹고
계속 선풍기에 의지하고 있는데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여름에 뭘 좀 해 먹을 때마다 더위를 견디시나요?
주방 쪽의 문을 꼭 닫고 주부만 더운 걸 참는 것으로 하시나요?ㅠ
음식 냄새가 켜켜이 쌓이는 에어컨
생각만 해도 싫어요 ㅋㅋ 에어컨은 좀 상쾌했으면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