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 신경 치료 중 통증

신경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24-06-13 18:47:23

어금니 신경치료중인데

원래 이렇게 아픈건가요?

신경치료 여러번 받아왔는데

이렇게 아픈건 또 처음이라

여쭤봅니다.

지금 신경 긁어내는 치료는 1회 받았어요.

어제 치료받고 괜찮았는데

오늘 점심때부터 아파서 진통제 먹었어요 ㅠㅠ

원래 이러기도 하는건지..

IP : 211.234.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3 6:50 PM (106.101.xxx.79)

    아픔 염증 생겼다는 건데
    치료 시작하면 일단은 안아파야 정상이거든요

  • 2.
    '24.6.13 6:54 PM (175.193.xxx.23)

    다 달라서 어딘 아프고 어딘 안아프고
    그런가봐요
    치아 안에 가스 같은거 차는 경우
    위에 막으면 더 아플 때도 있고요
    전부 달라요

  • 3. 병원에
    '24.6.13 6:56 PM (59.1.xxx.109)

    물어 보세요
    아픈게 정상인지

  • 4. ...
    '24.6.13 7:12 PM (122.38.xxx.150)

    제가 그거 좀 압니다요.
    치아뿌리가 있고 그 안에 심지처럼 신경이 있어요.
    그게 눈에 다 안보인대요.
    거기다 치아뿌리가 일자로 있기만 한게 아니고 휘어져 있는 사람도 있고요.
    어느 정도는 보고 나머지는 감으로 긁어내는거죠.
    치아뿌리 안에 신경을 다 긁어내야 안 아픈건데 다 못긁어내서 아픈거예요..
    그래서 신경치료를 여러번에 걸쳐서 안아플때까지 하는거고요.
    (안 아프면 다 긁혀나온거로 보는거)

    제가 오래전에 주말에 신경치료하고 아파서 죽다가 산 적 있거든요.
    타이레놀을 연타로 먹는데도 통증이 안 사라지고 나중엔 막 턱에 경련이 왔었어요.
    그때 왜 응급실 갈 생각을 못했는지 몰라요. ㅠㅠ
    개고생을 하고 월요일에 치과 문 열기도 전에 가서 기다리다 의사랑 같이 들어갔는데
    한다는 말이 치아뿌리가 휘어있어서 좀 덜 긁어냈더니만 아팠어요? 세상에 ㅠㅠ
    제 치아뿌리가 많이 휘어있었나봐요.
    그거 긁어내는데 의사분도 저도 정말 힘들었고 그거 다하고 나니까 안 아프더라구요.
    아마 저랑 같은 경우일것같아요.
    진통제 강한걸로 드시고 내일 병원가세요.
    주말아닌게 어딥니까

  • 5. ..
    '24.6.13 7:14 PM (211.234.xxx.153)

    답글 감사드립니다
    치과 열때 맞춰서 가봐야겠어요.
    내일은 다 긁어낼수 있기를 ㅠㅠ

  • 6. 아니예요
    '24.6.13 10:53 PM (222.119.xxx.18)

    통증을 덜 느끼게 하도록하는게 기술이예요.
    마취제를 덜 쓴건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718 마산어시장 복국 추천해 주세요 1 먹어볼테다 2024/09/15 317
1629717 화병, 부기 (O). 홧병, 붓기X 7 꼬끼오 2024/09/15 679
1629716 엄마말인데 거슬려서 일찍 깼네요;;; 12 2024/09/15 5,073
1629715 학폭 가해자 경찰 신상 다 떴네요 15 .. 2024/09/15 16,860
1629714 여성옷 pat 2 어제도 2024/09/15 1,652
1629713 팝송 제목 아시는 분 7 0원 2024/09/15 784
1629712 최광희tv 4 @@ 2024/09/15 1,651
1629711 이방카가 테일러스위프트 까네요 ㅎㅎㅎ 10 ㅇㅇ 2024/09/15 5,149
1629710 4ㅡ50대분들 취미생활 뭐하세요? 23 ㅇㅇ 2024/09/15 7,064
1629709 고등 아이가 두달간 딴짓을 하느라 6 답답 2024/09/15 3,148
1629708 10년차 아파트 부분수리하고 들어가는데 입주청소? 1 청소 2024/09/15 1,845
1629707 추석에 토란국을 먹는 이유가 뭘까요? 46 .. 2024/09/15 4,661
1629706 떡이 안익어요. 구제 방법이 있나요? 12 찰떡망함 2024/09/15 2,084
1629705 고딩이 여친과 새벽마다 통화해요 12 ........ 2024/09/15 3,209
1629704 아이가 저랑 길가다가 ㅆㅂ 지렁이 무서워 13 2024/09/15 5,141
1629703 맛있는 김치 정보 4 qnd 2024/09/15 2,558
1629702 짜장면 곱배기로 드세요? 6 짜곱 2024/09/15 1,527
1629701 재밌는 아재개그(저 아래 썼던 양을 세는 농담) 6 111 2024/09/15 1,920
1629700 태국 3박 여행인데 데이타 필요할까요? 8 와이파이로 2024/09/15 1,236
1629699 올리브오일은 기다린다고 값이 내려가지 않죠? 8 ㅇㅇ 2024/09/15 3,758
1629698 백수 아이 얼마나 챙겨주시나요 9 2024/09/15 4,024
1629697 제가 생각해도 제가 여자로는 별로네요.. 18 30대중반 2024/09/15 7,187
1629696 중학교 축구부 학생들이 동급생 도촬 5 ... 2024/09/15 1,393
1629695 뉴진스 나가면 위약금 3000억~5000억 예상 45 ..... 2024/09/15 6,520
1629694 피오얘기가 나와서-노래가사 10 노래가사 2024/09/15 3,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