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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대학보내고 이제 내 사업(장사)라도 해볼려고 알아보는데

에휴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24-06-13 18:13:55

정말 할 수 있는게 없네요.

생각난 아이템이 있는데 찾아보면 누군가 하고 있고

특히 제 전공관련 아이디어 떠 올라 보니

15년에 이미 누가 시작해서 압도적 입지..

난 그때 뭐했나..

큰애 고등학교 입학하고 내신전쟁하느라 난리쳤네요. 

후회가득...

그래도 몇년후 어짜피 후회할거 계속 도전해야겠죠.

애들은 이뻤으나 적성에는 안 맞았고

그냥 있으니 

애들만 남편만 바라보고 사네요.

애들을 나한테서 독립시키는 것보다

내가 애들한테 독립이 더 중요한것 같구요.

늙어서도 당당히 어디 사장 소리라도 듣고 싶어요

IP : 183.98.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찾다보면나오겠죠
    '24.6.13 6:15 PM (175.120.xxx.173)

    사장소리가 뭐 중요한가요.
    실속이 중요하죠..

  • 2. ...
    '24.6.13 6:20 PM (58.234.xxx.222)

    절대 늦은거 아니죠.
    지금부터 10년은 팔팔 할텐데 10년 꾸준히 하면 뭐는 돼있겠죠

  • 3. 진짜
    '24.6.13 6:20 PM (211.52.xxx.84)

    저도 50초반!
    시간 정말 많데요
    누가 여자일생에서 50대가 신간편하다고 한 얘기 이제야 느낌니다.
    밥하기싫음 안하고 사먹고 진짜 무료하긴하네요.
    저도 알아보니 일자리 찾기가 힘들어요

  • 4. 바람소리2
    '24.6.13 6:38 PM (114.204.xxx.203)

    장사 하던 사람도 접는 판이라..
    전문가도 은퇴후엔 100을 벌어도 몸으로하는거 추천합니다
    꼭 필요한거 아니면 며칠하고 병나서 약먹고 치료받느니 건강 관리나 잘 하자 싶고요

  • 5. 사업하실거면
    '24.6.13 7:01 PM (122.39.xxx.74)

    무조건 관련업종에서 알바부터
    일년이라도 하시는게 먼저예요
    나이 많아 안 써주면 무급으로라도요

  • 6. ...
    '24.6.13 7:56 PM (222.106.xxx.251)

    늙던 젊던 차리기만 하면 사장이죠
    망하고 흥하고는 별개. 원래 이것저것 재면 아무것도 못해요

  • 7. 맞습니다
    '24.6.13 7:57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먼저 작은일 부터 해 보셔요
    지역 시청 홈페이지 채용란 부터 훑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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