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이가 아는 형에게 큰 돈을 빌려준듯해요

고1 조회수 : 3,648
작성일 : 2024-06-13 17:18:44

아는 형이 온라인인지 아니면 학교 형인지 자세히 모르겠어요 자세히 물어보면 대답 안할테니

통장에 돈이 꽤 있었는데 오늘 병원 혼자 다녀오라고 하고

계좌이체 일단 너 통장에서 결제하라고 하니 아는 형아 돈을 빌려줘서 없다고 

정확한 금액은 모르지만  큰돈일 듯 하네요 

아는 형이 영어 공부 알려줘도 

스타벅스 기프트콘 커피 한잔도 아니고 만원 넘는 걸 보내고  자기는 베풀고 살고 싶다며 ......

돈 빌려준 건 뭐라고 교육을 시켜야 할지 

무작정 하지 말아라가 아닌 어떻게 말해주면 좋을까요 

돈을 빌려줄 때 돈을 받지 못할 걸 이상되는 범위에서 

빌려줘라 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IP : 49.174.xxx.1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임에
    '24.6.13 5:20 PM (122.46.xxx.45)

    쓴거 아닌가요?

  • 2. ㅇ;ㅡㅎ
    '24.6.13 5:22 PM (222.100.xxx.51)

    저는 '절대' 친구와 가족 간에 돈거래하는거 아니라고 어릴때부터 가르쳤어요.
    사실 누구와도 돈거래 하지 말라고 해요. 사인간의 거래는 노노.
    그게 딱 원칙.

  • 3. 빌려준거
    '24.6.13 5:24 PM (211.234.xxx.25)

    아닌것같아요.
    받아오라고 다그치면 다른데서 빌려올테고..
    니가썼냐 다그쳐도 뱉은 말이 있으니 아니라고 할테고..
    저는 고등까지는 통장 자유롭게 쓰게하는거 반대에요.ㅠ
    이번엔 믿는다하시고
    아이와 얘기해서 체크카드로 바꿔주세요.

  • 4. Pui
    '24.6.13 5:24 PM (106.101.xxx.197)

    아들, 선배형, 3자 대면을.하셔서 꼭 진위파악 하세요
    고등학생이면 이미 성인들 이상 행동하고, 사고합니다.
    엄마 정도는 그냥 속아넘길수있어요.
    아드님의 안전, 교육, 모든 이유를 고려해서
    꼭 사실확인 하세요.

  • 5. 입금내역부터
    '24.6.13 5:24 PM (123.199.xxx.114)

    확인 하세요.
    돈을 빌려달라는 친구는 손절하라고 가르쳤어요.
    자기관리도 못하면서 타인을 시험에 들게 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다.
    돈은 내손에 있을때 내돈이고
    타인손에 넘어가면 그사람 종노릇 해야 된다고 가르쳐놨어요.

    보증도 절대 하지 말라고
    니 인생을 나락으로 보내고 싶으면 돈거래 보증 하라고

  • 6. ..
    '24.6.13 5:35 PM (1.222.xxx.150)

    학생들 사이에서 사채 많이 한대요 그런건지 아닌건지 확인해보세요

  • 7. ....
    '24.6.13 5:42 PM (118.235.xxx.233)

    코인이나 도박일수도요.
    통장내역부터 확인하고
    남자애들 금융교육 확실하게 시켜야하겠더라구요.
    요즘 도박하는 애들 아주 많아요.

  • 8. 진짜
    '24.6.13 6:07 PM (211.234.xxx.236)

    요즘 도박하는 애들 아주 많아요.
    희한하게 사주에 나와서 소름.
    물이 많고 편재 겁재가 많은 사주
    우리 애 사주가 그래서 절대 돈 거래 못 하게 합니다.
    돈거래 해서 돈도 잃고 사람도 잃는다고

  • 9. 우선
    '24.6.13 6:26 PM (223.56.xxx.200)

    입출금 내엽부터 확인 하세요.
    요즘 중고딩이 온라인 도박 중간책도 한데요.

    글도 돈은 절대 채워주지 마세요. 니가 돈을 꿔쥤으니 받아서 쓰라 하세요

  • 10. ...
    '24.6.13 6:55 PM (114.204.xxx.203)

    큰 돈이면 몇십이상??
    약점 잡히거나 괴롭힘 아니면
    큰돈 빌려주지 않아요
    잘 알아보세요

  • 11. ...
    '24.6.13 8:47 PM (58.29.xxx.1)

    친구도 아니고 동생뻘한테 돈 빌린것만 봐도 싹수가 노랗죠.
    이미 빌릴대로 다 빌렸던지
    동생이니 어수룩해보이니까 빌렸던지 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835 윤 : 내가 어제 2차 마치고 뭔 일을 한 거 같은데 2 영통 2024/12/04 3,078
1645834 펌)구사일생 이재명 ㄷㄷㄷ 20 ㅇㅁ 2024/12/04 9,170
1645833 학교, 회사..다 가는거 맞죠? 5 계엄 2024/12/04 3,148
1645832 김어준 집에서 못나왔나봄 8 뉴스공장 2024/12/04 4,865
1645831 윤석렬, 김용현, 한덕수 내란죄!!! 4 ... 2024/12/04 1,715
1645830 스마트폰,핸드폰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 2024/12/04 1,115
1645829 국회정문 진입 수방사 버스, 시민들이 막아 4 .... 2024/12/04 3,326
1645828 2024년에 보도에서 탱크를 보네요 ㅆㅂㄱㅅㄲ 2024/12/04 1,182
1645827 김민석의원님 죄송합니다 2 ㅈㅈㄱ 2024/12/04 3,583
1645826 김건희, 성남공항을 주시해야,,, 6 ,, 2024/12/04 4,342
1645825 아무말 대잔치 던데 근데 2024/12/04 898
1645824 김용현, 여인형, 박종선이 누구예요? 3 .... 2024/12/04 2,423
1645823 오늘 용산으로 쳐들어갑니까? 4 2024/12/04 2,492
1645822 Kbs뉴스 지금 보고 있는데요 3 ㅡㅡ 2024/12/04 6,710
1645821 고무호스도 아깝다...이눔아. 2 .... 2024/12/04 1,552
1645820 한덕수도 공범이다!!!! 3 ... 2024/12/04 2,943
1645819 저만 눈물 나나요. 12 .. 2024/12/04 5,478
1645818 아님말고? 이래도 되는 건가요? 1 민방위 2024/12/04 1,117
1645817 지금 날씨 영하라고 안전문자 오네요 계엄일때는 1도 소식 없다가.. 3 안전문자 2024/12/04 2,946
1645816 국힘당은 대부분 어제 국회 안 온 거죠? 8 ..... 2024/12/04 3,134
1645815 이와중에 드는 생각 잠못드는밤 2024/12/04 946
1645814 어제 계엄상황 순서대로 정리 (영상) 1 .... 2024/12/04 2,741
1645813 며칠전에 유튜브 알고리즘이 국가재난시 국민행동요령 영상을 ㄱㄴ 2024/12/04 2,257
1645812 왜 이리 분한 마음이 가시지 않나 했더니 9 ... 2024/12/04 5,777
1645811 쿠팡 새벽배송은 됐을까요? 6 ㅇㅇ 2024/12/04 3,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