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런말 많이들 하잖아요
혼인신고는 살아보고 해라..
서류는 깨끗한 사람 어쩌구..
결혼식 올리고
사실혼이었던 사람이
혼인신고만 안하면 괜찮은건 가요?
혼인신고보다도 어쩌면
주위사람들 모아놓고 결혼식을 했다던가
사실혼 관계가 몇년 되었다 하면
그게 더 배우자 될 사람에게 치명적인 거 아닐까요?
혼인신고 여부가 어떤 점에서 중요한가요?
남들에게는 서류상으로 미혼인점?
저는 솔직히 말하면
이런말하는 사람들 잠재적인 사기꾼같아요
결혼식이든 혼인신고든 둘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그렇다구요
살아보고 혼인신고 하라는 건
일단 혼인 신고 하고나서
치명적인 게 발견되서 헤어지려면
금방 못 끝나고 이혼이라는 복잡한 법적인 절차를 거쳐야 하니
그런 것 같네요
법적으로만 깨끗하면 되지 않냐 식의
속이려고 그러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사실혼이래도 당연 혼인이고 이혼은 이혼이죠
그거 속이는 건 왕돌아이
혼인신고 안하는건
신혼부부 아파트 특공 때문이 1 ~ 5순위죠.
저는 달리 생각한 게 서류가 얽히면 끝내기가 너~무 어려워요. 한국에서 이혼하는 거 진짜 어려워요.살아보다가 혼인신고 저는 찬성.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이혼하기 젤 어렵대요
그럼에도 이혼율 높죠
이혼하기 어려워서 포기하고 살기도 하고요
사실혼이었으니 알려야죠
제 주위에도 알리고 재혼하던데요
일단 이혼이 쉽지가않을때가있죠.
한쪽이 미저리같이 나오면.
혼인신고 안했으면 한쪽이 짐싸들고 나오면 끝인데
혼인신고하면 맘대로 못헤어져요.
한쪽만 갈라서고 싶다고 이혼이 안되고 양쪽다 이혼에 합의해야 되고
이게 안되면 이혼소송 해야되는데 그러려면 상대과실 증거수집해야 되고 소송에서 판결받아야되고 이혼숙려기간 거쳐야되고 재산분할에 위자료에...
여기서 재산 안뺏기려고 서로 치부까지 털고 시궁창 싸움에 인간성의 끝을 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출생신고때 혼인신고도 같이한대요 아이를 사생아 만들순 없으니까요.
당연히 갈라선후 다시 교제하면 사실혼 알려야죠
우리애들한테 최소 1년이상 살아보고 신고하라고 할건데요? 혼인신고야 구청가서 5분이면 끝나지만 악질 만난경우 이혼소송은 3,4년이 걸리고 사람이 피폐해져요.예를들면 어깨에 고양이 올리고 다니던 낸시랭이 이혼에 4년 걸렸고 류시원도 3년 걸렸어요
결혼식 주번에.알리고 다했는데 숨길수는 없지요 다만 서류정리가 복잡하니 살아보고 하라고 할겁니다 새로 재혼호더라도 알려야되는게 맞고요
낸시랭 악질 만나서 기자회견전에. 혼인신고하자고 남자가 졸라서 하고 성범죄자 알고도 여러서류에 돈빌리는 도장 찍게했고.범죄자인거 알아서 속고 결혼한거 바로잡고싶어도 4년이상 걸렸잖아요 이혼하는거 소송이혼은 오래 걸려요
선우은숙도 그냥 일단 살아보려고 했는데 유영재가 감언이설로 엄청 꼬셨다잖아요 결국엔 서류만 지저분해졌지.뭐 별거있었나요 결혼해서 유영재 딸결혼에 큰돈 썼다하지.이혼하느라 또 변호사 사서 돈들었지 돈만 많이썼죠~평판만 나빠지고.
글고 결혼전 데이트할때 몇시간 본걸로 그사람을 어찌.아나요 씻는거 싫어하는사람도 나가기전엔 샤워하고 나왔을거고 성질 드럽거나 폭력성 있었어도 잠깐 참았을수있고 시댁문제 심각하고 마마보이거나 회피 심해서 방패막이도 못되주는경우도 살아봐야 알수있죠
솔직히 요즘 일년살아보고 갈라지는 젊은부부들 워낙 많아요
아기낳고 혼인신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