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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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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 디올가방, 원가8만원?

.. 조회수 : 4,207
작성일 : 2024-06-13 13:45:17

한국인의 자존감 일부인 명품 가방이

장인이 한땀한땀 바느질 한 게 아닌

중국인 노동착취로 원가 8만원에 만들어졌대요 

24시간 기계가 빨리 돌아가게 안전장치도 풀어놓고  

도망가는 직원이 cctv에 잡히기도 했다고..

디올이 루이비통 셀린 불가리 티파니 등을 소유한 LVMH그룹에서 만든 명품인데 

뭐 에르메스 샤넬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 같네요

 

https://youtu.be/w0mzoC0T5RI?si=sVqDD79q8HkhSWFD

 

 

IP : 223.38.xxx.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3 1:45 PM (223.38.xxx.9)

    https://youtu.be/w0mzoC0T5RI?si=sVqDD79q8HkhSWFD

  • 2. ...
    '24.6.13 1:46 PM (116.125.xxx.12)

    다알고 살걸에요
    허세와 허영덩어리들 상징인데

  • 3. ...
    '24.6.13 1:48 PM (106.101.xxx.130)

    원글님 표현에 웃고갑니다.
    한국인의 자존감 일부인 명품가방 ㅎㅎㅎ
    전 남사스러워서 명품 안들어요.
    결혼식이나 행사때 다 똑같은 가방 들고 나타나는거 쪽팔리더라구요.
    안목이 높아야 명품 알아보는것도 아니고
    그냥 사치품일뿐.

  • 4. 원가보고
    '24.6.13 1:48 PM (61.101.xxx.163)

    사나요.
    디올 이라는 브랜드를 사는건데요.
    저는 안? 못삽니다 ㅎㅎ

  • 5. ...
    '24.6.13 1:50 PM (58.234.xxx.222)

    장인이 그 많은 백을 어떻게 다 만들겠어요..
    여행 프로에서 이태리 장인 매장 찾아 갔는데 젊은 아시아인이 만들고 있더라구요.

  • 6. ..
    '24.6.13 1:56 PM (223.38.xxx.9)

    당연히 장인이 다 만들 수는 없어도 적당한 관리로 괜찮은 환경에 기술자들은 키워내야죠
    80만원도 아니고 8만원이면 A급 카피재품과 큰 차이 안 나겠어요

  • 7. 12335
    '24.6.13 1:57 PM (211.108.xxx.164) - 삭제된댓글

    여권 뺏어놓고 아시아인 노동력 착취하는거 오래전부터 기사났었어요 ㅠ

  • 8. 아이고
    '24.6.13 1:58 PM (39.118.xxx.199)

    이거 보면
    디오르 가래스찬 여사 더 열 받겠네요.

  • 9. 12355
    '24.6.13 1:59 PM (211.108.xxx.164)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다 망해버린 오래전 국산브랜드 가방들이 정말 바느질이며
    가죽이며 좋았어요
    as 맡기면 정말 완벽하게 수선되어서 돌아왔구요 그게 진정한 장인의 손길이었죠
    이젠 죄다 중국산이지만요

  • 10. 백화점
    '24.6.13 2:12 PM (106.102.xxx.18)

    가서 디올가방 보니까 800짜리 퀄이 아니라,
    지하상가 8만원 퀄이던데요.
    대체 이럴 수가. 진짜 중국틱 했어요.
    디올에서 짝퉁 파는 줄.

  • 11. 저는
    '24.6.13 2:18 PM (183.97.xxx.26)

    디올하면 청탁이 떠올라서... 좋은 이미지가 아니에요. 그리고 얼마전에 아르노에 대해서 tvN 에서 해줘서 봤는데 그다지 존경할만한 사람도 아니고.. 기업사냥꾼 느낌이었고 노동자 복지 ? ㅎㅎ 절대 챙겨줄 인물 아니던데요. 그렇게 고혈짜서 부자된거죠. 그런 거보면 디올이랑 이미지도 맞네요. 지난번 프랑스 사람들이 루이비통 매장 가서 부수고 그랬던 기사도 본 것 같네요.

  • 12. ..
    '24.6.13 2:19 PM (118.235.xxx.10)

    네 그래서 큰 깨달음이 있으셨는지
    이번 순방길엔 나 애코백 들고간다 자랑하시는지 떡하니 사진 박고 가셨더라구요
    https://m.blog.naver.com/b1758/223476946186

  • 13.
    '24.6.13 2:25 PM (211.192.xxx.135)

    대체 언제부터 디올이 한국인의 자존심이였나요?

    디올은 김건희의 자존심이였죠

  • 14.
    '24.6.13 2:33 PM (121.157.xxx.190)

    이래서 중국 짝퉁과 똑같은가 보네요

  • 15. 허세플레이션
    '24.6.13 2:40 PM (14.52.xxx.37)

    근데 디올은 김건희가 너무 싫을 거 같아요

  • 16. 자존감
    '24.6.13 2:47 PM (183.97.xxx.184)

    한국인의 자존감 일부라고요????
    자존감의 뜻을 알기나 하고 쓰는건가요?
    누가 들으면 한국인은 자존감 낮은 민족으로 보이겠네!
    하긴 그런 사람들이 많긴 하죠.
    한국인의 열등감, 혹은 한국인의 허세....라고 해야 맞죠.
    자존감 강한 사람은 절대 명품에 연연해 하지도 않을뿐더러
    그 흔하다면 흔한 문양이나 로고가 크게 박힌 가방이나 옷은 안걸치죠.

  • 17.
    '24.6.13 3:01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형부 친구가 가죽 가방 공장해요
    유명 브랜드 납품해요
    명품 가방원가 10만원 넘는제품 거의 없다고했어요
    원가 10만원은 최고로 좋은 가죽 좋은 부품쓴거라고 ᆢ
    저도 그친구분이 만든 세개 있는데 질려서 버릴정도였어요
    우리나라 명품족이 국제 호구에요

  • 18. 동종 업계는
    '24.6.13 3:06 PM (113.161.xxx.234)

    아니지만.. 아무튼 그 비슷한 신발 업계 종사자로 말씀드리면 아마 저 8만원은 재료비를 제외한 공임비 (Labor cost)만 말하는 거 일거에요. 아니면 OEM에서 생산 공장이 받는 LOP (Labor/Overhead/Profit)을 모두 포함한 금액 이거나. 가죽 제품은 재료비가 상당히 높습니다. 다 합치면 판매가의 15-20% 정도가 생산 원가이고 여기에 운송비, 마케팅, 판매 마진 등등 기타 비용이 들어 가는 겁니다.

    여기서 8만원이라는건 마치 커피숍 커피 1잔이 원가가 30원인데 비싼 값에 팔아서 폭리를 취한다고 하는 것과 비슷한 거죠.

  • 19. ㅇㅇ
    '24.6.13 3:08 PM (106.101.xxx.77)

    아르노가 역사문화전통을 소비하는 거라 하던데..
    아시아에서 유럽의 역사문화전통을 왜 소비하는지 아이러니.
    정작 프랑스에서는 매출이 적고.
    짝퉁을 만드는 게 오히려 예술적 행위 같네요.
    인간의 허세를 비웃는, 비꼬는 의미 정도는 되겠어요.

  • 20. 한마디 더
    '24.6.13 3:31 PM (61.98.xxx.185)

    아르노는 부동산으로 돈벌었드만요
    역사문화전통은 개뿔!
    빽하나가 팔백이면 최소 20년은 써야하는데
    요즘은 하도 유행주기가 짧아서
    오래들지도 못하겠어요
    그래서 그냥 국산 질좋은거 싼걸로
    자주 바꿔요

  • 21. ..
    '24.6.13 3:51 P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

    디자인이 이쁜 것들 일반 국내 브랜드 보다 많아요
    하지만 학부모 모임이나 결혼식장에서 샤넬 캐비어 줄줄이 들고 쇼핑몰에서 20대는 셀린 미니 숄더 구찌 크로스
    아주머니들은 고야드
    개성도 없는 디자인으로 이용하죠
    아는 동생 800가방 들고 나와서 아이옷은 건너건너 지인에게 목 다 늘어난 옷 입힌 걸 당연하게 이야기하는 게 재밌었어요

  • 22. ..
    '24.6.13 3:53 PM (223.38.xxx.187)

    디자인이 이쁜 것들 일반 국내 브랜드 보다 많아요
    하지만 학부모 모임이나 결혼식장에서 샤넬 캐비어 줄줄이 들고 쇼핑몰에서 20대는 셀린 미니 숄더 구찌 크로스
    아주머니들은 고야드
    개성도 없는 디자인으로 이용하죠
    아는 동생 800가방 들고 나와서 아이옷은 건너건너 지인에게 얻어 원단과 목이 다 늘어난 옷 입힌 걸 당연하게 이야기하는 게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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