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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지에 셔츠만 입어도 이쁘네요

조회수 : 6,691
작성일 : 2024-06-13 13:17:03

마포 여의도 쪽 출퇴근하면서 여직원들 옷차림보는데 젊음이 이렇게 이쁘네요.

정말 자유롭고 바지에 티 나셔츠만 입고 다니는데 너무 수수하고  이뻐요.

단순한데 엣지있어요. 가방도 비싸지 않은거..운동화 샌들 편한거신네요..

예전 90년대 인기잇던  탠디 소다 이런구두샵들 다 망하겠어요..

 

전 예전엔 항상 몸에 맞는 자켓 정장에 구두 신고다녓었는데

지금은 고무줄바지에 셔츠에 운동화 신고 다니네요.ㅎㅎ 

 

딸도 옷이.이런트렌드라면  앞으론 옷신경 안쓰고 편하게 다닐수잇을것같아요. 고딩이지만..

물론  미스치프 산산기어 살로몬 이런거 사달라고는 하지만.. 가격이 절대 싼건 아니더라구요. 수시로 카톡보내요 사고싶다고 ㅋㅋ 고3이라 엄마나약한 마음을 테스트하는듯.

IP : 106.101.xxx.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6.13 1:20 PM (180.228.xxx.130)

    젊음의 특권이죠

  • 2. ..
    '24.6.13 1:21 PM (118.235.xxx.192)

    그쪽 젊은 처자들 수수한듯 세련되었어요.
    길쭉한 아가씨들 어찌나 많은지.. 그저 부럽..

  • 3. 구두
    '24.6.13 1:22 PM (198.90.xxx.177)

    90년대 구두 브랜드들은 할머니들 운동화나 편한정장용 구두들로 나오는 것 같아요.

    신생아 백만명시대에는 한해에 20-20대 여자들만 해도 어마어마한 인구인데 지금 그것의 1/4밖에 안 되니 국산소비재 회사들은 쪼그라들수 밖에 없죠

  • 4. 그게
    '24.6.13 1:25 PM (115.92.xxx.24)

    나름 좋은 브랜드 제품일 수도 있답니다 티안나는 명품

  • 5. 아이가 산산기어
    '24.6.13 1:28 PM (106.101.xxx.60)

    입고 가는데 길에 유니세프 직원이 잡더니 그거입었냐고 하더래요. 자기도 그브랜드 좋아한다고.ㅋㅋ 알아봐줬네요..

  • 6. wj
    '24.6.13 1:30 PM (222.108.xxx.92)

    뭘입어도 이쁜 나이지요.
    그나저나 다들 운동화신고 편하게 신어서 그런지 동네 구두수선방이 다 없어져서 구두수선할 곳이 점점 없어요

  • 7. ....
    '24.6.13 1:40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길쭉해야 뭘 입어도 좀 세련된 느낌이죠

  • 8. 00
    '24.6.13 1:45 PM (106.101.xxx.60)

    내가 더현대 ifc 가도 저리 안된다...하고 그냥 집에ㅜ갑니다.ㅎㅎ

  • 9. ㅇㅇ
    '24.6.13 1:56 PM (211.252.xxx.103)

    진짜 웃긴게 꼭 반드시 이런 글에는 길쭉해야 세련된 맛이 있다고 짧은 사람들 은근히 후려치는듯한 댓글이 달리더라고요? ㅋㅋㅋㅋ 여러분 체형 관리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키 작아도 충분히 세련되어 보일 수 있어요. 댓글 다시는 분들이 관리를 못해서 뭘입어도 촌스럽고 어설퍼보이는 걸지도요 ㅋㅋ 제발 길쭉 타령 그만요. 너무 보기 싫어요 ㅋㅋ 옷이 날개에요 원글님도 본인 체형에 맞는 예쁜 옷 찾아 세련되게 입으셔요!

  • 10. 윗님
    '24.6.13 2:17 PM (175.115.xxx.225)

    맞아요 공감
    타고난 걸로 어쩌구저쩌구 평가말고

  • 11. ..
    '24.6.13 3:41 P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

    주변이라 여의도 자주 가는데 여직원들 점심 시간에 몰려다니거든요
    참 예쁜 사람은 드물구나 항상 느껴요
    다 젊고 수수하게 하고 다니는데
    노영심, 박경림 닮은 얼굴이 젤 많음요

  • 12. .....
    '24.6.13 4:03 PM (58.122.xxx.12)

    얼굴 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젊음이 싱그럽고 예쁘다는건데
    뭔 얼굴타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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