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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바오는 사람들이 있어서 좋은가봐요

... 조회수 : 3,559
작성일 : 2024-06-13 11:57:04

혼자 몇달씩 갇혀 있다가 에버랜드때처럼  봐주는 사람들이 많으니 좋은가봐요.

아침부터 귀 펄럭이며 미소지으며  뚱땅뚱땅 뛰어 다니는거 보니 참 좋아요.

 

IP : 49.166.xxx.21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워서
    '24.6.13 11:59 AM (183.97.xxx.120)

    대나무 먹는걸 중국 간 후에 처음 본 것 같아요
    나무 한 곳이라도 올라가게 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2. ..
    '24.6.13 11:59 AM (182.221.xxx.146)

    오늘 영상이 있나요?
    푸바오가 행복했으면 해요

  • 3. 당연히좋죠
    '24.6.13 12:00 PM (223.38.xxx.16)

    벽만보고 종일 독방에 있는 거에 대나요

  • 4. ㅁㅁ
    '24.6.13 12:00 PM (116.32.xxx.100)

    에버랜드에 있을 때도 관람객 오는 거 좋아한다고 들었어요
    할부지랑 관계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을 좋아하나봐요
    방사장도 90평이라니 넓고 놀기 좋겠어요
    석달을 그런 넓은 방사장을 못 나갔잖아요

  • 5. ...
    '24.6.13 12:04 PM (175.223.xxx.100)

    야생동물을 그렇게 애완견 취급하는거 괜찮나요?

  • 6. 푸바오는 사랑이야
    '24.6.13 12:05 PM (112.162.xxx.173)

    푸바오 행복하길 늘 기도하게 되더라고요 어제 유튜브서 보니 이상하게 눈물이 자꾸나서 오래 못 보고 나왔거던요 다시보러 가봐야겠어요

  • 7. 그냥이
    '24.6.13 12:14 PM (124.61.xxx.19)

    확실히 사람들 좋아하는거 같음

  • 8. 눕방하는 거
    '24.6.13 12:16 PM (211.36.xxx.242) - 삭제된댓글

    보니 마음이 좀 나아지네요

  • 9. ...
    '24.6.13 12:26 PM (106.101.xxx.108)

    애초 동물원 자체가 한국이든 중국이든
    잔인해요

  • 10. ...
    '24.6.13 12:37 PM (49.166.xxx.213)

    푸바오가 올라가서 쉬고 잠도 잘 수도 있는 어부바 나무 하나 설치해주면 정말 좋겠어요.
    182님 오늘자 영상이랑 사진들 엄청 많네요.인스타랑 바오패밀리갤에 넘쳐납니다.

  • 11. ㅇㅇ
    '24.6.13 12:38 PM (222.232.xxx.10)

    그러게요
    오랜만에 여유롭게 거니는거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요
    출퇴 없고 24시간 자유롭다니
    다른것만 아니면 좋은환경 같아요

  • 12.
    '24.6.13 12:42 PM (223.38.xxx.176)

    제가요
    하도 푸바오 타령을 해서
    아니 무슨 곰한테 저 난리들이야 하던 사람인데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더니 아주 그냥 매력에 풍덩 빠졌음
    아오 너무 사랑스럽고
    사람들 이해가 너무 됩니다 ㅋㅋ

  • 13. ........
    '24.6.13 12:50 PM (59.13.xxx.51)

    저도 아침에 뚱땅거리면 뛰는거보고 얼마나 흐믓하던지...
    계속 혼자 갇혀만 있다가
    예전처럼 사람과 카메라가 많아지니 기분이 좋아졌구나 했네요.
    태생이 슈스가 맞네요.

  • 14. 푸바오는
    '24.6.13 1:14 PM (222.106.xxx.184)

    천성 자체가 발랄하고 긍정적인가 봐요.ㅋㅋ
    어제 뉴스에서 한국 기자가 중국 현장에서 푸바오 나온거 촬영하면서
    한국어로 인사했는데
    듣는둥 마는둥 그냥 제 할일 하더라고요.ㅋㅋ
    일본 샹샹 에피소드 듣고 한국어에 반응하려나 살짝 기대했는데
    그건 아닌 듯.ㅎㅎ

  • 15. 저는
    '24.6.13 1:18 PM (49.166.xxx.213)

    중국에서도 푸바오라고 계속 불러서 차이를 못느끼나보다 생각했어요ㅎㅎ

  • 16. 행복한 푸바오
    '24.6.13 1:19 PM (118.235.xxx.190)

    행복바이러스 아가

    공개하니까 너무너무 좋아요.

    큰 나무 한 그루만 더 있음 딱! 좋을텐데

  • 17. ㅇㅇ
    '24.6.13 1:25 PM (211.206.xxx.180)

    대중적인 건 무시 못함.
    사람들 왜 저래... 하다가도
    같은 환경에 노출되면 대부분 비슷함.
    저도 우연히 영상 하나 봤다가... 프로필까지 판다 사진 올라감.
    판다 때문에 팽수 흔적도 없이 사라졌네요.

  • 18. 다행
    '24.6.13 1:30 PM (1.237.xxx.181)

    잘먹고 잘 지내길
    아프지 말고

  • 19. 러바오
    '24.6.13 2:55 PM (121.159.xxx.76)

    유전자가 아주 센거 같아요. 하는 행동이 완전 러바오. 한국선 강송바오가 수시로 닦아줘서 털이 하앴는데 중국서는 보살피는 팬더수가 워낙 많고 좀 더 자연스럽게 놔두다보니 수컷이라 사육사들손으로 닦아주지 못하는 러바오랑 비스름해짐.

  • 20. 태생
    '24.6.13 3:15 PM (182.212.xxx.75)

    자체가 동물원에서 나고 자랐으니 야생과는 다른거죠. 푸곰주입장에선 친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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