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에 나오는 거 같은 돌다리 끝에
대궐문이 있고, 토끼를 타고 다리를 건너요.
제 손에 황금열쇠를 꽉 쥐고 있구요.
이건 어떻게 해석되나요?
사극에 나오는 거 같은 돌다리 끝에
대궐문이 있고, 토끼를 타고 다리를 건너요.
제 손에 황금열쇠를 꽉 쥐고 있구요.
이건 어떻게 해석되나요?
타서 남편이 버는 돈 꽉쥐고 사는가보네요
돈을 잘 못 벌고. 친정 유산이 좀 있어요
심리라 코에걸면 코걸이 아시죠?
남편이 돈은 안벌어와도
타고가는거보니 써먹을때가 많이 있는 존재?
이거 심리테스트잖아요.
원글님의 심리가 드러나 보이는데… 지금 자기 현실에 만족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아요. 불만이 꽤 있어 보임.
물질에 대한 기준, 욕구가 큰데 현실이 만족시켜 주지 못하는 것 같고요.
내가 이렇게 살 사람이 아닌데… 랄까요.
달라졌으면 하고 바라는 것 같고,
그게 조금 정도가 아니라 확 뒤집힐 정도로 바뀌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친정유산은 내꺼고 남편은 나를 위해 열심히 돈벌어야 한다
대궐문이 기다리고 있으니 나의 미래는 긍정적이다
나는 열쇠를 들고 다리를 건너는데 토끼를 바라 본다.
제꺼는 토끼를 못 잡으니 남편이 없다는 건가요? 잡아야 내꺼니까?
그냥 바라보는데 ㅜㅜ
소름... 너무 잘 맞추셨어요.
자는 케이지에 토끼를 잘 넣고 열쇠는 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전망 좋은 카페에 앉아서 강 위에 다리를 구경하며 있고 싶어요.
험한 세상에 토끼 도망가면 안되니까 케이지에 잘 넣고 보살펴 줘야죠. 열쇠도 잃어버리지 않게 잘 보관하고요.
다리는 멀리서 구경해야 멋있죠.
욕망 아줌마...딱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