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결혼 생활이 행복할 수 없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 외모 집착하는 것이 중요 요인이라고 생각해요.
맨날 82에서도 외모
외모가 중요하다~
외모~외모~
외모 타령을 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니
아~~나이 들수록 살면 살수록
외모가 중요하고
외모가 인생에 끼는 영향력이 어마어마하구나~
그래서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도 외모에 대한 관심과
아니 관심을 넘어선 집착이 될 수 밖에 없구나~를 알겠더라구요.
여기분들도
남자들은 순수해서??단순해서??
여자 외모만 주로 본다.(여자들은 영악해서 다른 조건을 본다~이러면서 여자 비난)
남자들이 여자 외모를 주로 보기에
생기는 문제점은
자기가 원하는 외모의 여자를 선택할 수 없다는 거죠.
상위 10%의 여자 외모를
대부분의 남자들이 선택하기를 원하는데
상위 10% 밖에 없으니
그 상위10%의 외모를 가진 여자를 선택하지 못하고
그 다음 외모, 그 다음다음 외모,
이런식으로 쭉~~선택한다면
과연 외모를 주로 보는 남자들은
자기가 원하니 않은 외모를 가진 여자와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요?
남자들은 단순해서 외모를 주로 보기에
여자들의 다른 면을 보지도 못하고 보려고 하지도 않으니까요.
평~생 원하지 않은 외모의 여자와 살다보니
행복 할 수 없잖아요.
그리고 원하지 않는 여자와 자식을 낳았는데
그 자식이
운좋게도 좋은 외모를 가졌다면
그나마 자식에게 애정을 갖더라구요.
하지만 자식도 자기가 원하는 외모가 아닐 경우
그 자식에 대한 애정도 없다는 거죠.
여자는 안그런가요?
여자들은 일단 안정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기에
자기 가정을 잘 꾸려 나가려고 노력을 많이하고
다른 요인들을 보려고 하고
자식은 여자의 몸 속에서 나왔으니 얼마나 특별하겠어요.
내 몸속에서 내 살을 찢고 나온 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겠어요.
남자와는 근본적으로 다르기에
자식에 대해서는 극진할 수 밖에 없는 거구요.
남자들은
여기서 맨날 하는 단순하고 여자 외모만 주로 본다는 것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사람
이쁘고 귀엽고 날씬하고 이런 여자를 선택할 수 없기에
자기 가정에 대한 노력조차도 제대로 하지 않고
항상 다른 사람을 곁눈질하면서 사는거죠.
이러니
한국에서 가정 생활이 행복할 수 없어요.
남편이 가정에 충실하지 않고
자기가 선택할 수 없는 다른 여자들은 호시탐탐
곁눈질 하면서 사니까요.
이런 외모지상주의,
외모만 중요하다~라는 남자들의 생각을
여자들이 맞아~외모가 가장 중요해~라고 받아 주면서
인정해 주니까
여자들은 남자들과 대화를 할 수 없어요.
교감을 할 수 없는 거죠.
왜냐
외모에서 대부분 걸리기 때문인거죠.
이래서 저는 맨날 여기서 외모 타령 할 때마다
답답함을 느낍니다.
외모에 대한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절대 남자랑 여자랑 대화를 할 수 없어요.
여자들이 외모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남자들에게 외모에 대한 생각을 바꾸도록
어릴 때부터 교육을 시켜야 하거든요.
왜냐 엄마의 생각이 자식들에게 영향을 많이 미치니까요.
엄마들이 외모~외모~외모타령 하는데
딸이, 아들이
외모 타령 하지 않을까요?
딸은 외모가 좋지 않아서 불행하고
아들은 외모가 좋은 여자를 만나지 못해서 불행하고
이런 상황이 계속 대물림 된다면
한국은 이 외모지상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맨날~~~연예인들만 사랑하고 연예인들만 생각하고
연예인들에게만 돈 쓰고
이러다가 끝나는 거죠.
외모에 대한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꼭 한번 생각해 주면 좋겠어요.
82에서는 늙어서도 외모타령 하는거
외모는 죽기 전까지 한다는거죠.
내 외모를 내가 만족하지 못하면
죽기 직전까지 외모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외모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하면서 죽는 거죠.
외모 생각 안하면
불행하지 않을 수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