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 날 때 / 시간 나실 때 둘 중 어떤게 맞나요?

언젠가는 조회수 : 829
작성일 : 2024-06-13 09:53:43

시간이 주어이니까 시간'날'때가 맞는거 같은데, 대부분 시간'나실'때 연락주세요로 쓰고  있는데, 윗사람한테 쓸 때 어떤게 맞나요?

IP : 61.42.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사람
    '24.6.13 9:59 AM (96.255.xxx.196)

    맞는 말은 시간 날때이지만
    시간 내 주실 수 있을때라고 하는 게 좋겠네요.

  • 2. 456
    '24.6.13 10:02 AM (1.225.xxx.214)

    한 문장에 높임말?은 하나만 쓰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시간 날 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 날 때 연락 부탁 드립니다.
    이 정도가 적절하지 않을까요?
    하긴 뭐
    커피 나오셨습니다...하는 세상이니^^

  • 3. 저는
    '24.6.13 11:23 AM (163.116.xxx.118)

    저 혼자, 높임말은 마지막에 한번만 쓰는 운동 하고 있어요.
    그러므로 시간 날 때 라고 쓸것 같아요 저라면요
    원래 글을 잘 쓰는건 간결하게 표현하는거라고 알고 있는데 요새는 지나치게 길게 표현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프레젠테이션 할 때도, 뭐뭐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 말을 한 페이지에서도 여러번 반복하던데, 너무 피로감 느껴졌어요

  • 4. 시간 나실때
    '24.6.13 11:24 AM (220.122.xxx.137)

    저는 시간 나실때라고 사용해요.

    주어는 너님, 상대방님이죠. 시간이 주어가 아니라.

  • 5. 저는
    '24.6.13 1:02 PM (163.116.xxx.118)

    주어가 너님, 상대방은 맞는데. 시간 날때가 끝이 아니라 그 뒤에 뭔가가 나오므로 시간날때가 전 더 좋아요. 시간 날때 연락 주세요. 같이 말이죠.
    아래는 검색해서 찾은 올바른 용법입니다.

    =========================================

    방송을 보다 보면, 상대방에게 음식을 권할 때에 가장 흔하게 쓰는 표현이

    “드셔 보세요.”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게 과연 바른 말일까요?

    고기를 잡으라는 말을 높여 말할 때에는 “고기를 잡아 보세요.”라고 하면 되고,

    물을 마셔 보라는 말도 “물을 마셔 보세요.”라고 하면 됩니다.

    “고기를 잡으셔 보세요.”, “물을 마시셔 보세요.”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노래 부르셔 보세요.”, “한 말씀 하셔 주세요.” 들도 말이 안 됩니다.

    서술어가 둘 이상 이어질 경우, 맨 마지막 말만 높임말을 쓰는 것이 우리말의 올바른 어법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315 2년간 친한 척 하더니 , 재수탱이 아닌가요? 2 뭐가 2024/06/15 2,683
1602314 영호 학자금 17 Dd 2024/06/15 3,942
1602313 KTX타고 가는데요. 6 KTX 2024/06/15 2,037
1602312 은라인으로 산 명품 진품인지 확인 가능할꺄요 1 온라인 2024/06/15 805
1602311 태국 몇박 며칠이면 될까요? 4 ..... 2024/06/15 1,372
1602310 프랑스에서 세탁기 구매(현지거주하시는분께 질문) 8 Très b.. 2024/06/15 855
1602309 온라인 커뮤니티 순위인데 82 대단 16 ㅓㅏ 2024/06/15 5,805
1602308 항생제를 3가지 동시에 맞아도 되나요? 9 .. 2024/06/15 1,270
1602307 홍대나 망원 10-11명 와인바 추천요 고민 2024/06/15 246
1602306 푸바오는 중국에서도 대포카메라부대 몰고 다니네요 9 dd 2024/06/15 2,369
1602305 고3 주말 식사량 3 토요일 2024/06/15 1,572
1602304 부산 분들 조국 대표님 부산에 오셨어요 6 !!!!! 2024/06/15 1,410
1602303 앞집 아저씨 팬티 23 ..... 2024/06/15 10,727
1602302 한관종 비립종도 레이저 하면 할수록 더 생기나요? 6 .. 2024/06/15 2,141
1602301 액트지오ㅡ아브레우? 6 아아니 2024/06/15 1,012
1602300 항우울제 먹는데 미레나 해도 될까요? 피를 흘리는 수준이에요 9 ㅇㅇ 2024/06/15 1,120
1602299 지금 서점인데 옆에서 계속 통화중이거나 핸드폰 게임 소리.. 3 서점 2024/06/15 1,430
1602298 혼자사시는 할아버지 냉장고용량 결정도와주세요 5 123 2024/06/15 878
1602297 내가 82에서 싫은 글 9 ㅇㅇ 2024/06/15 2,529
1602296 한국여성이 지나치게 눈이 높다는데... 31 ........ 2024/06/15 4,906
1602295 음 그럼잘하는게 뭐야?라고 하는 상사한테 뭐라고 대꾸해야하.. 23 대답 2024/06/15 1,996
1602294 신점은 다 굿하라고 하나요?(불편하신분 패스) 20 ........ 2024/06/15 1,802
1602293 사람은 안변하나요?? 3 ㅇㅇ 2024/06/15 876
1602292 KAPAC 최광철 대표 ‘한반도 평화법안 통과 위해 동포들 동참.. 1 light7.. 2024/06/15 491
1602291 박세리가 번돈 수백억은 다 어디갔어요? 27 ... 2024/06/15 28,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