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고에서 성희롱 발언이나 행동을 하는 교사

----- 조회수 : 950
작성일 : 2024-06-13 08:22:43

나이있는 교사인데 성희롱 발언은 물론 행동도 아이들에게 거부감과 불편감을 준다고 해요(접촉, 귀에 대고 속삭이듯 이상한 멘트하는 등) 그런데 알아보니 몇년전부터 계속 문제를 일으켜 여중에 갔다가 쉬다가 다시 여고로 복귀했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민원을 넣고 싶다고 하는데 어떤 경로가 좋을까요?

 

IP : 211.215.xxx.2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6.13 8:31 AM (1.232.xxx.65)

    교육청에 학부모가 민원을 내세요.

  • 2. ....
    '24.6.13 8:31 AM (118.235.xxx.83)

    저런 인간이 어떻게 아직도 교사르루할 수 있죠?
    운도 좋네요.사립인가?
    교육청이고 경찰서고 다 신고해봐야하지 않을까요?

  • 3. ㅡㅡ
    '24.6.13 8:32 AM (1.232.xxx.65)

    형사고소도 가능한지 경찰서나 변호사에게 문의해보시고요.

  • 4. 럭키
    '24.6.13 8:47 AM (58.123.xxx.185)

    그런교사가 아직도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저 중학교때, 30년전이었는데 반 애들끼리 교육청에 진정서 넣어서 그 분 다른곳으로 가셨어요.

  • 5. ㅇㅇ
    '24.6.13 8:48 AM (120.136.xxx.61)

    정말 짜증나네요. 옛 기억이 떠오르네요.
    기간제 하다 쉬고 있는데 급 연락이 왔어요.
    급한 사정이니 좀 일해달라구...
    가보니 50대 후반 남선생이 예쁜 여학생에게 이런짓 하다가
    반장이랑 다른 여학생 한명이 주축이 되어 아이들께 서명운동 받기 시작하고 학부모 교감에게 전화하고...
    학교는 일 불어지기 싫으니까 병가쓰게 하고 쉬고있는 내게 급한사정이라며 와달라고 사정.
    영문도 모르고 전에 일했던 분들이 연락주셔서 정으로 간건데 자초지정 알고나니 토나옴.

  • 6. ㅇㅇ
    '24.6.13 8:53 AM (120.136.xxx.61)

    이런 일을 확실히 하자면 증거 잡아 들이미는건데
    핸드폰 걷는학교면 촬영도 어려움. 그러나 성희롱 성추행은 당한 피해자 진술만으로 피해로 접수되고 가해자는 증거없다 발뺌하면 좀 난감하게 될수도 있어요.
    그러니 다수의 피해자들이 연대하여 피해 호소하는 것이 나아보이네요.

  • 7. ㅇㅇ
    '24.6.13 8:56 AM (120.136.xxx.61)

    교육청도 참 그렇네요. 이런 구설수 인간을 다시 여고로 인사조치하다니. 정년 얼마 안남은 그 남교사는 남고 보냈어요.

  • 8. ..
    '24.6.13 8:58 AM (1.246.xxx.173)

    교감샘이나 교장한테 말하세요 요즘 사립같은 경우는 바로 짤려요 그러고 안되면 교육청에 연락을 해야지 학교에서도 몰라서 조치를 못하는건데 학교건너띄고 바로 교육처에 신고하면 서로 좋을거 없어요 요즘 그런일 있으면 학생들이 학교에 말하던데요

  • 9. ----
    '24.6.13 10:31 AM (211.215.xxx.235)

    몇년전에 교감 교장에게 말해서 쉬다가 나왔다고 하니..학교에 말해도 또 미지근하게 할것 같아요. 또 쉬다가 나오겠지요. 학교에 말해도 조치가 제대로 안됐다는 의미죠. 그 교사가 복귀한지 얼마 안돠었어요.

  • 10. ㅡㅡ
    '24.6.13 10:39 AM (1.232.xxx.65)

    언론에 제보해보세요.
    학교에서 적극적 해결의사가 없네요.
    교육청민원도 넣고
    스킨쉽은 성추행인데 이건 고소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780 입원환자 1 블루커피 2024/06/17 678
1602779 서문시장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0 우하하 2024/06/17 1,004
1602778 여의도 사시는 분들 아침 약속 장소 도와주세요 7 약속 2024/06/17 956
1602777 늙으면 여성스럽게 보이는 것만 해도 성공한거에요 50 ... 2024/06/17 7,735
1602776 인바디 체중계 추천좀 3 ... 2024/06/17 530
1602775 하슬라아트월드후기 2 강릉 2024/06/17 701
1602774 도벽. 폭력 금쪽이 변화 될수 있을까요? 4 2024/06/17 1,712
1602773 (다큐)노인이 집에서 살다 집에서 죽기 19 .. 2024/06/17 6,254
1602772 드럼세탁기 15kg 대 19kg 29 도와주세요 2024/06/17 1,347
1602771 교정기하고 왔는데 넘 아파해요 12 ... 2024/06/17 1,514
1602770 유두가 아픈데.. 2 ㄱㅈ 2024/06/17 1,165
1602769 만두 재료 다 꺼내 놓았는데 7 .. 2024/06/17 1,217
1602768 학교안가는 고1 아들 새벽수영시작 26 해바라기 2024/06/17 5,332
1602767 종교를 갖는 이유 2 2024/06/17 1,302
1602766 이번주 '채상병 특검 청문회' 책임 다투는 임성근 출석 주목 4 !!!!! 2024/06/17 1,133
1602765 남편한테 멀어져요 33 남편한테 2024/06/17 15,463
1602764 나이드니 치킨은 보드람이 좋아요 8 늙었ㅠ 2024/06/17 2,637
1602763 아크릴 100 원피스 2 ㄱㄴ 2024/06/17 2,052
1602762 나이드니 인간관계에서 '신의'가 제일 중요하네요 18 2024/06/17 4,890
1602761 남편때문에 어이가 없어요.. 3 .. 2024/06/17 3,982
1602760 저도 가스라이팅인지 궁금해요 8 .. 2024/06/17 2,925
1602759 어려서 처음으로 듣고 따라 부른 외국곡은? 21 ..... 2024/06/17 1,945
1602758 삼겹살을 삶아먹으면 보쌈처럼 되나요? 6 삼겹살 2024/06/17 2,605
1602757 당근보다보니 무양심.. 8 잠깐 2024/06/17 3,611
1602756 어머 나혼산 지금 기안타는거 넘 위험한거 아녜요? 4 2024/06/17 5,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