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끼 심리테스트 소름 끼쳐요

조회수 : 5,304
작성일 : 2024-06-13 08:13:21

 

토끼가 열쇠를 갖고 다리를 건너 나에게 왔다 

 

했거든요

사주에서 남편덕으로 산다했는데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잘먹고 잘살고 

있어서 약간 소름끼치네요

IP : 118.235.xxx.9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3 8:15 AM (106.101.xxx.168) - 삭제된댓글

    나는 으로 시작되지않으면 무효래요.

  • 2. 부러워요
    '24.6.13 8:18 AM (175.127.xxx.7)

    저는 나는 다리에서 토끼에게 열쇠를 줬다 했는데
    신혼집 전세금,가전제품등 혼수 다 제가 번돈으로 ...
    지금도 모든게 별로예요 ㅠ

  • 3. 저도
    '24.6.13 8:20 AM (41.82.xxx.101)

    받으셨어야하는데..
    열쇠는 토끼가 계속 가지고 있네요

  • 4.
    '24.6.13 8:21 AM (118.235.xxx.99)

    그럼 나는 토끼가 다리를 건너 갖고 온 열쇠를 받았다고 했겠죠 ㅎ

    어쨌든 전 토끼가 열쇠를 갖고 다리를 건너서 나를 만나러 온게 좋아요

    제가 찾으러가고 이런거 싫음요

  • 5.
    '24.6.13 8:22 AM (118.235.xxx.99)

    이게 심리적인게 있나봐요

    저는 내가 주는게 싫더라구요 본능적으로ㅎ

  • 6. wruru
    '24.6.13 8:23 AM (114.207.xxx.6)

    다리위에서 토끼가 열쇠를 물고 나를 지켜본다 였는데..신랑덕보며 잘 살고 있어요..나를. 이렇게 쓴 분들은 없나봐요

  • 7. 호호맘
    '24.6.13 8:23 AM (211.243.xxx.169)

    전 안맞네요

    '내가 다리위에 서 있는데 열쇠를 목에 건 토끼가 왔다' 였는데

    개뿔...ㅋㅋㅋㅋㅋ

    설마 저 두번 결혼하는 건 아니겠죠 ? ㅋㅋㅋㅋㅋㅋㅋㅋ

  • 8.
    '24.6.13 8:24 AM (118.235.xxx.99)

    TV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나온 심리테스트로 나, 다리, 토끼, 열쇠 4가지 단어로 자유롭게 문장을 만들어서 심리 상태를 알아보는 테스트입니다


    자유롭게 래요

  • 9. ㅇㅇ
    '24.6.13 8:34 AM (1.232.xxx.65)

    저도 님하고 똑같이 썼는데 비혼이에요.
    소름 안끼침.ㅎㅎ

  • 10. 뭔소리여
    '24.6.13 8:40 AM (110.70.xxx.10)

    저도 비슷하게 썼는데 돌싱이에요. ㅎㅎ

  • 11. ㅇㅇ
    '24.6.13 8:48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님하고 똑같이 썼는데 비혼이에요.
    소름 안끼침.ㅎㅎ22

  • 12.
    '24.6.13 8:49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지금 해봄.
    열쇠를 든 내(나)가 토끼랑 다리를 건넜다.
    재산 명의. 관리 모두 제 명의고 젤 중요하게 생각하고 늘 같이하는 남편.
    진짜 비슷하네요ㅋㅋ

  • 13.
    '24.6.13 8:57 AM (222.234.xxx.127)

    나는 토끼와 함께 다리위에서 열쇠를 주웠다라고
    했는데 둘다 무일푼으로 결혼해
    재산을 같이 형성해가고 있어요
    이 심리테스트가 뭔가 무의식을 맞추는것 같긴 해요

  • 14. 겁나맞아요
    '24.6.13 9:37 AM (1.235.xxx.138)

    나는 토끼와 열쇠를 들고 다리를 건넌다..
    지금 제 상황입니다. 딱맞음

  • 15. 132
    '24.6.13 9:44 AM (211.189.xxx.250)

    나는 목에 열쇠를 건 토끼를 다리 중간에서 만났다.

    어제 이거보고 만든 문장인데 좀 놀랍네요.. 결혼생각없다가 느즈막히 결혼했는데 신랑이 본인은 돈은 없지만 집이 살만..-_-; 물론 저는 충분히 먹고 살만하기도 하고요.

  • 16. ...
    '24.6.13 10:01 AM (220.76.xxx.168)

    저는 나는 다리에서 토끼를만나 열쇠를 건네주었다..
    결혼때 제가 돈 더 많이가지고가서 예금 합쳤고 경단녀 맞벌이하고 나서도 돈 다 집사는데 보탬요..금액적으로는 얼마 안돼도
    있는거 다 보탰어요.
    남편은 간략하게 말하면, 소중한 열쇠로 토끼 인생의 자물통을 열었다고 했는데
    공무원 월급으로 저와 애들 먹여살리고있어요
    앞으로도 그렇겠죠?
    애들도 해보니 애들 성향에 맞게 나오는거같아요
    대충 맞는거같고 재밌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133 요새 애들은 체형이 참... 대단한거 같아요. 39 .... 2024/07/05 7,731
1599132 82세 늙은이의 하루일과 41 .. 2024/07/05 6,380
1599131 고급 중식당 둘 중에 어디가 더 괜찮나요? 11 서울 2024/07/05 1,298
1599130 남자들은 여자가 자기맘 안받아주거나..여자도 마음 있으면서 사귀.. 10 2024/07/05 2,743
1599129 헬스장 마이 마운틴~ 1 근력짱 2024/07/05 1,114
1599128 점심 뭐 드세요? 5 뿜뿜 2024/07/05 1,036
1599127 신차 구매는 어디서 하는게 더 낫나요 12 궁금 2024/07/05 2,021
1599126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규탄 언론장악저지 공동행동 기자회견 9 힘내라mbc.. 2024/07/05 1,313
1599125 작년부터 캐나다에 살고있는데 너무 지루해요 35 Boring.. 2024/07/05 7,367
1599124 푸와 할부지 사진들이 떴네요 6 ㅁㅁ 2024/07/05 2,903
1599123 헐 너무 충격적이네요 환자가 비틀거린 이유 22 cctv 2024/07/05 8,970
1599122 국짐당 뽑는 이들은 경제적 이득 때문인거죠 26 …… 2024/07/05 1,234
1599121 자녀에게 카드 주시는 분들? 8 어쩐다 2024/07/05 2,258
1599120 삼성주식 5 루시아 2024/07/05 2,389
1599119 운동 뭐부터 시작할까요? 5 ds 2024/07/05 1,139
1599118 어제 보이스피싱 당할뻔 했어요 4 ㅠㅠ 2024/07/05 2,109
1599117 그 운동선수 보니까 9 sde 2024/07/05 2,309
1599116 신문을 하나 구독해야된다면 어떤걸 하시겠어요? 12 ㅇㅇ 2024/07/05 1,161
1599115 요즘은 별 피싱이 다 있네요 6 82아줌마 2024/07/05 1,955
1599114 맥박이 너무 느리게 뛰어요 2 심란 2024/07/05 1,487
1599113 마중물이라는 단어도 시대언어인가요? 40 .. 2024/07/05 3,947
1599112 엄니의 주식 이야기 5 주식 2024/07/05 2,976
1599111 이재명 습격범 1심서 징역 15년 18 .... 2024/07/05 1,688
1599110 사주에 토가 7개인 남편 10 .. 2024/07/05 3,603
1599109 시청역희생자들을 토마토주스라고 조롱한거 남자였대요.이대남 52 역시나 2024/07/05 4,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