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러움과 질투의 차이

파랑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24-06-13 08:11:20

요아래 글 읽고 드는 생각이요.

누군가 잘됐을때 넘 좋겠다. 나도 그랬으면... 하는데

이런 생각들 없는 분 많나요?

그렇다면 난 질투녀 인거같아서요.

부러움이 많은게 질투인가

피할 사람에 들어가서 겁나네요.

근데... 남이 질투가 많은것도 모르겠고요.

 

IP : 116.36.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3 8:14 AM (1.177.xxx.111)

    부러움에 죄가 스며 들면 시기 질투가 되는거에요.
    부러움은 인간의 본능이지만 시기 질투는 죄악.

  • 2. ....
    '24.6.13 8:15 AM (39.7.xxx.126)

    부러움을 부러움으로 느끼는 사람은 건강하죠
    부러움도 기본적인 자존감 베이스가 있는 사람들이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불건강한 사람들은
    누군가의 어떤 점을 부러워하는 마음이 들면
    부러움으로 못 느끼고
    비교해서 자신이 너무 열등하고 초라하게 느껴지니까
    어떻게든 흠 찾고 꼬아보고 빈정대고 깎아내리고
    이게 진짜 위험한 시기 질투

  • 3. 00
    '24.6.13 8:15 AM (211.234.xxx.253)

    부러움은 거기서 끝나지만
    부러움의 대상인 상대방을 깍아내리거나 하면 질투가 되는거겠죠

  • 4.
    '24.6.13 8:16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누구나 있죠 인간이이
    정도의 문제죠
    부러움은 잘 된다 박수치고 좋겠다로 끝나고
    질투는 제가 잘 되서 내 맘이 복잡하고 나아가서 싫고 더 나가가서 험담하고 잘 되는거 못 견디고 그런 사람도 꽤 많더라고요
    님 글 읽으면 평범한 수준이고 건강한 정도

    질투 많은 사람 저는 딱 느껴지던데

  • 5.
    '24.6.13 8:18 AM (219.241.xxx.152)

    누구나 있죠 인간이니
    정도의 문제죠
    부러움은 잘 됐다 박수치고 좋겠다로 끝나고
    질투는 제가 잘 되서 내 맘이 복잡하고 나아가서 싫고 더 나가가서 험담하고 잘 되는거 못 견디고 그런 사람도 꽤 많더라고요
    님 글 읽으면 평범한 수준이고 건강한 정도

    질투 많은 사람 저는 딱 느껴지던데

  • 6.
    '24.6.13 8:32 AM (223.62.xxx.219)

    저는 질투 박탈감 많은 사람인데 뭐 형제간도 그렇다 하는데 언니는 몰라도 제 동생은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마음 속으로 생각해요. 뭐 그렇게 사이가 애틋한 것도 아닌데도요.

  • 7. ...
    '24.6.13 8:37 AM (58.234.xxx.222)

    상대방이 나보다 나을 때 '좋겠다' 생각하면 부러움이도, '운이 좋아서 그래, 불공평해, 사실은 내가 더 나아' 같이 상대를 깍아 내리거나 나랑 비교하기 시작하면 시기 질투 아닐까요?

  • 8. 아..
    '24.6.13 8:54 AM (116.36.xxx.35)

    저는 애매하긴하네요.
    어쩌다 난 그런 기회를 놓쳤을까. 하면서 나를 자책.
    근데 그사람 깎아내리는 생각은 한적이 없어요.
    부럽고 찬양이라면 몰라도.
    깎아내리는 있는 정도면 ... 부럽지도 않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341 가락동수산물시장에 매운탕 먹을수 있는 식당 있나요? 2 .. 2024/06/13 631
1593340 비타민 B 먹는데 입병 계속 나는 경우요.  25 .. 2024/06/13 2,515
1593339 공기청정기 비싼건 좀 다른가요 3 ㅇㅈ 2024/06/13 1,142
1593338 운동매일하고 면역력이 더 떨어지는 느낌이네요.ㅜㅜ 12 .... 2024/06/13 3,316
1593337 로또한번도 안사봤는데 2 그냥 2024/06/13 1,108
1593336 마곡 친구들끼리 가기 좋은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 4 마곡 2024/06/13 749
1593335 파바 vs 성심당 빵 비교래요 14 ㅇㅇ 2024/06/13 6,102
1593334 머리만 대면 잠 자는 것도 안 좋죠? 15 ㅇㅇ 2024/06/13 3,216
1593333 회사에서 슬리퍼대신 검정 샌들 신어도될까요? 회사에 2024/06/13 475
1593332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주제곡이었던 베스트셀러 극장 22 궁금해 2024/06/13 2,863
1593331 수영 물 공포를 극복한 노하우 있나요? 11 혹시 2024/06/13 1,950
1593330 토끼 ㅜㅜ 7 .... 2024/06/13 1,396
1593329 경비원아저씨 부를때 8 감사 2024/06/13 2,674
1593328 역대 성남시장들은 이재명 빼고 다 구속이였군요 18 ........ 2024/06/13 2,046
1593327 사법부는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는듯 5 2024/06/13 800
1593326 마 100퍼센트 구김 많이 갈까요? 7 원피스 2024/06/13 912
1593325 을사오적의 직업이 무엇이었는지 아시나요? [펌]jpg 9 통재라 2024/06/13 2,498
1593324 리모컨거치대 2 에어컨 2024/06/13 558
1593323 기초대사량 낮은분들 3 모여봐봐요... 2024/06/13 2,545
1593322 얼굴 노화는 참 슬픈 일인 거 같아요 ㅍ 11 2024/06/13 5,640
1593321 저는 류수영이 류진인 줄 알았어요... 충격 2024/06/13 1,495
1593320 유퀴즈 컵밥...송정훈씨 5 우와 감동 2024/06/13 3,374
1593319 부산숙소 2 부산간다 2024/06/13 639
1593318 그렇게 혼자 살아갑니다 6 .. 2024/06/13 3,401
1593317 아이가 축구 학원 간 첫 날 ,손가락 뼈가 부러졌어요 8 부상 2024/06/13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