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러움과 질투의 차이

파랑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24-06-13 08:11:20

요아래 글 읽고 드는 생각이요.

누군가 잘됐을때 넘 좋겠다. 나도 그랬으면... 하는데

이런 생각들 없는 분 많나요?

그렇다면 난 질투녀 인거같아서요.

부러움이 많은게 질투인가

피할 사람에 들어가서 겁나네요.

근데... 남이 질투가 많은것도 모르겠고요.

 

IP : 116.36.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3 8:14 AM (1.177.xxx.111)

    부러움에 죄가 스며 들면 시기 질투가 되는거에요.
    부러움은 인간의 본능이지만 시기 질투는 죄악.

  • 2. ....
    '24.6.13 8:15 AM (39.7.xxx.126)

    부러움을 부러움으로 느끼는 사람은 건강하죠
    부러움도 기본적인 자존감 베이스가 있는 사람들이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불건강한 사람들은
    누군가의 어떤 점을 부러워하는 마음이 들면
    부러움으로 못 느끼고
    비교해서 자신이 너무 열등하고 초라하게 느껴지니까
    어떻게든 흠 찾고 꼬아보고 빈정대고 깎아내리고
    이게 진짜 위험한 시기 질투

  • 3. 00
    '24.6.13 8:15 AM (211.234.xxx.253)

    부러움은 거기서 끝나지만
    부러움의 대상인 상대방을 깍아내리거나 하면 질투가 되는거겠죠

  • 4.
    '24.6.13 8:16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누구나 있죠 인간이이
    정도의 문제죠
    부러움은 잘 된다 박수치고 좋겠다로 끝나고
    질투는 제가 잘 되서 내 맘이 복잡하고 나아가서 싫고 더 나가가서 험담하고 잘 되는거 못 견디고 그런 사람도 꽤 많더라고요
    님 글 읽으면 평범한 수준이고 건강한 정도

    질투 많은 사람 저는 딱 느껴지던데

  • 5.
    '24.6.13 8:18 AM (219.241.xxx.152)

    누구나 있죠 인간이니
    정도의 문제죠
    부러움은 잘 됐다 박수치고 좋겠다로 끝나고
    질투는 제가 잘 되서 내 맘이 복잡하고 나아가서 싫고 더 나가가서 험담하고 잘 되는거 못 견디고 그런 사람도 꽤 많더라고요
    님 글 읽으면 평범한 수준이고 건강한 정도

    질투 많은 사람 저는 딱 느껴지던데

  • 6.
    '24.6.13 8:32 AM (223.62.xxx.219)

    저는 질투 박탈감 많은 사람인데 뭐 형제간도 그렇다 하는데 언니는 몰라도 제 동생은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마음 속으로 생각해요. 뭐 그렇게 사이가 애틋한 것도 아닌데도요.

  • 7. ...
    '24.6.13 8:37 AM (58.234.xxx.222)

    상대방이 나보다 나을 때 '좋겠다' 생각하면 부러움이도, '운이 좋아서 그래, 불공평해, 사실은 내가 더 나아' 같이 상대를 깍아 내리거나 나랑 비교하기 시작하면 시기 질투 아닐까요?

  • 8. 아..
    '24.6.13 8:54 AM (116.36.xxx.35)

    저는 애매하긴하네요.
    어쩌다 난 그런 기회를 놓쳤을까. 하면서 나를 자책.
    근데 그사람 깎아내리는 생각은 한적이 없어요.
    부럽고 찬양이라면 몰라도.
    깎아내리는 있는 정도면 ... 부럽지도 않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003 동해는 23도네요. 날씨 비옵니다. 3 ... 2024/09/15 2,019
1630002 오일 스프레이 세척해서 재사용 하나요 6 ..... 2024/09/15 1,227
1630001 제습기로 버섯 말리고 있어요 .... 2024/09/15 617
1630000 미 외교전문지 "윤 대통령 지지율, 회복 안 될 듯&q.. 17 __ 2024/09/15 3,471
1629999 최초 기상캐스터 김동완 님 돌아가셨네요. 19 2024/09/15 4,501
1629998 지방 비학군지인데 특목고 준비하면 생기부 필요한가요? 6 ..... 2024/09/15 876
1629997 다른건 현대적인 마인드인데 제사를 왜못놓을까요 10 ㅇㅇ 2024/09/15 1,859
1629996 드라이빙슈즈 6 .. 2024/09/15 1,266
1629995 조상신 없어요 35 ... 2024/09/15 5,507
1629994 제가 아픈데 남친이 참 무심해요 60 . 2024/09/15 7,698
1629993 머리가 3주만에 한 0.5cm 자라나요? 5 진자 2024/09/15 1,159
1629992 급)갈비 구제 해주세요 9 ... 2024/09/15 1,162
1629991 오늘 시누이랑 밥먹자는 남편 32 마늘꽁 2024/09/15 17,931
1629990 한살림 유기농 고춧가루 안에 방습제 들어가 있나요 5 ........ 2024/09/15 1,212
1629989 심심한분들 넷플릭스 콘텐츠들 추천해요 4 .... 2024/09/15 2,797
1629988 조상신이 없다고 생각하다가도 꿈에 22 수수 2024/09/15 4,231
1629987 장보러가야하는데 .. 2024/09/15 641
1629986 고속도로 휴게소 최다 판매 메뉴 순위 3 휴게소 2024/09/15 3,034
1629985 엘에이갈비 샀는데 추가 양념안해도 될까요 4 돈벌어서 2024/09/15 911
1629984 정호영 황제 소갈비찜 드셔보신분? 너무 달아요.ㅠㅠ 3 흐미 2024/09/15 1,290
1629983 주변에 암진단 후 수술대신 관리해서 호전되거나 나은 경우 경험하.. 12 혹시 2024/09/15 2,529
1629982 잡채할때 버섯은 데쳐서 볶나요? 6 요린이 2024/09/15 1,581
1629981 이번 추석 연휴에 얼마 정도 지출 하세요? 3 머니뭐니 2024/09/15 1,832
1629980 50전후분들 혈압궁금해요 15 혈압궁금 2024/09/15 3,273
1629979 전원일기..참외 양말 13 ... 2024/09/15 2,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