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암인데 일 가능한가요??

ㅇㅇ 조회수 : 3,366
작성일 : 2024-06-13 00:39:06

수술앞두고 계속 일하는데 

수술 당일 입원하고 바로 수술이라고 하던데

이게 가능한가요???

IP : 175.193.xxx.1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3 12:48 AM (67.160.xxx.53)

    갑상선암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진행도 느리고 완치율 생존율도 높고, 굳이 치료 안 해도 된다 그런 말도 있잖아요. 아마 다른 암에 비해 좀 간단한 데가 있지 싶네요

  • 2. ..
    '24.6.13 12:48 AM (211.221.xxx.33)

    개인병원인가요.
    전날 입원해서 검사하고
    다음날 아침 수술하던데요

  • 3. ..
    '24.6.13 12:50 AM (211.221.xxx.33)

    일은 수술 전후 바로 하고 있어요.
    쉴 수가 있는 일이 아니라서요

  • 4. 선플
    '24.6.13 1:10 AM (182.226.xxx.161)

    목소리가 안나와서 말해야하는 직업은 바로 못해요 다른업무는 상관없구요

  • 5. ..
    '24.6.13 6:53 AM (223.62.xxx.61)

    수술하고 그날 바로 혼자 씻고
    밥먹고 다했어요
    지금은 아침 6시에 나가서
    저녁 7시까지 일해요

  • 6. 전날입원
    '24.6.13 7:18 AM (118.235.xxx.205)

    아침에 수술 일주일후 출근했어요 이틀째 부터 목소리 잘나오고 지금은 하루종일 돌아다니는일 해요.

  • 7. 많긴한데
    '24.6.13 7:35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그래도 전 좀 쉬어야된다는 주의라..
    개인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 8. ----
    '24.6.13 8:10 AM (211.215.xxx.235)

    진행상황이나 체력이 따라 다르지만 육체적으로 너무 힘든 일 아니면 마냥 쉬기만 하는것 보다 나을수 있죠. 당일입원이라면 초기일수 있고 별로 피로감 없는것 같네요. 주변에 그런 경우 봤어요

  • 9. 개인마다
    '24.6.13 8:24 AM (112.169.xxx.180)

    갑상선암도 개인마다 달라요
    갑상선암은 암도 아니다라고 말해서 갑상선암이라고 말하기가... 저는 진짜 힘들었어요. 제가 좀 특이한 케이스였구요. 수술도 다른 사람의 3배 이상의 시간이 걸렸어요. 저는 수술후에 계단도 오르는 것도 힘들었는데...
    저는 특이한 경우고 저랑 같이 치료 받았던 분은 저하고는 다르더라구요. 아무런 지장없이 일상생활 잘하시더라구요.
    수술후에 잘드시고 가능하면 무리까지는 하지 마시구요
    수술 잘되시길

  • 10. ..
    '24.6.13 8:56 AM (211.234.xxx.30)

    극도로 피곤하고
    의사도 그게 당연하다고 했음 - 몇 달은 있어야 차차 낫는다고
    목소리도 안 나오고 달라지고
    옷만 스쳐도 아픈데

  • 11. 헤헤
    '24.6.13 9:44 AM (58.29.xxx.194)

    당일 움직이는 건 가능합니다. 저는 저녁에 샤워했어요. 그리고 이틀뒤 퇴원했는데 병원에선 모르겠더니 집에 도착하자마자 무지 피곤하더라고요. 어디가 딱히 아픈 건 아님. 엄청 피곤함

  • 12. 헤헤
    '24.6.13 9:46 AM (58.29.xxx.194)

    6개월 후에 자궁근종제거수술했는데(개복) 진짜 아프면서 피곤. 갑상선수술은 양반임. 자궁수술은 집에서 3개월 뒹굴었어요

  • 13. 임파선
    '24.6.13 10:08 AM (220.69.xxx.7)

    임파선 전이는 없으셨나봐요?
    임파선 전이 있으면 일반암과는 다르지만 항암도해요..
    잘 알아보시고 상담 받고 대응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828 걱정거리는 끝이 없이 생기나요.ㅜㅜ 5 ㅡㅡ 2024/06/23 2,511
1603827 저 과일 그만 사야겠죠 8 ㅇㅁ 2024/06/23 4,565
1603826 90 되신 엄니 저상침대 어떤게 좋을까요? 5 친정엄마 2024/06/23 1,506
1603825 치매 초기인데 자식 있어도 혼자 사는 노인 많은가요? 6 ... 2024/06/23 3,073
1603824 웃기는 상황 ㅋ 3 ... 2024/06/23 1,421
1603823 40중반 사후피임약 먹어야 겠죠? 6 Ghhh 2024/06/23 4,368
1603822 뒤늦게 미용일을 해보니 34 ... 2024/06/23 17,139
1603821 무릎에서 우두둑 소리나면서 통증이있어요ㅠ 3 ... 2024/06/23 1,406
1603820 이상한 남자를 일 년이나 못 벗어나고 사귄 적이 있어요 10 ㅇㅇ 2024/06/23 3,552
1603819 포트넘앤메이슨 같은 쿠키를 뭐라하나요? 11 ㅇㅇ 2024/06/23 2,174
1603818 그 도서관 자리잡아주던 같은 동아리 남학생얘기 4 .. 2024/06/23 3,005
1603817 밀리의서재 한달 정액 결재인가요? ... 2024/06/23 527
1603816 이런 남자, 남자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2 ?? 2024/06/23 1,544
1603815 바람솔솔 잘통하는 가리개 알려주세요 퓨러티 2024/06/23 546
1603814 한동훈 “당대표 되면 채해병 특검법 발의" 40 ... 2024/06/23 3,011
1603813 노인 실내용 보행기 추천부탁드려요 4 엄마 2024/06/23 970
1603812 옻칠된 도마)원래 끈적이나요 7 땅맘 2024/06/23 1,096
1603811 실손 면책기간 질문 3 고혈압등 2024/06/23 1,115
1603810 단체로 버스타고 야유회갔는데 옆자리사람이 32 야외 2024/06/23 20,479
1603809 낮과밤이 다른 그녀 그냥 정통 코미디였으면 6 유행 2024/06/23 3,359
1603808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 첫 참여~ 5 하춘화마타타.. 2024/06/23 1,359
1603807 이 정도면 뭔가요.. 3 ㅡㅡ 2024/06/23 1,318
1603806 결혼 20년차지만 어려운 시댁.. 24 ..... 2024/06/23 7,930
1603805 출산이나 수유 안 하신 분들은 5 흑흑 2024/06/23 1,941
1603804 학창시절 선생님들 별명 공유해요 33 .. 2024/06/23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