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에 한포진(?)이 생겼는데요

d탕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24-06-12 23:48:26

안녕하세요

발바닥에 빨간 염증(?) 같은게 생겼는데

낫겠지 하고 넘겼더니 커지면서 가렵기도 하고

아프더라구요 겉 살들이 뜯겨져 나가서

좀 완화된다 싶었는데ㅡ여전히 빨간채로 남아있습니다

내일 피부과를 갈까 하는데요 검색하면 한의원이 많이 뜨더라구요. 

 

피부과 가서 항생제 처방받고 깨끗하게 사라지겠죠? 

신발이 원인이었던 건지 요즘 과로해서 면역력이 약해진건지

이런 증상은 처음이라 잘 모르겠네요 

 

한포진  또는 접촉성 피부염같아여

정확한 증상은 의사선생님께서 알려주시겠죠

한포진 약먹음 낫겠죠? ㅜㅜ

IP : 59.13.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24.6.12 11:51 PM (210.99.xxx.235)

    무좀일수도 있어요. 피부과로 가서 원인을 찾아야해요.

  • 2. 면역력
    '24.6.13 12:32 AM (211.36.xxx.73)

    상관없고
    접촉성이에요

  • 3. 저는
    '24.6.13 1:26 AM (182.227.xxx.251)

    손에 한포진이 생겨서 5년 정도 고생 했는데요.
    당뇨진단 받고 식단 조절 하고 운동해서 체중감량 많이 하고
    컨디션이 좋아지니
    어느틈엔가 1년 넘게 한포진이 한개도 안올라 오더라고요.

    특히 여름에 너무 심해서 힘들었는데 작년도 올해도 아주 멀쩡 합니다.
    정말 놀라워요.
    뭔가 몸의 발란스가 무너지니 그런게 생겼었구나 하고 알았어요.

    참 식단과 운동 관리 후에 피검사의 염증반응이 정상화 되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건 아닌가도 생각 했어요

  • 4. 3636
    '24.6.13 2:03 AM (121.161.xxx.15)

    저는 4일쯤 전부터 발을 시작으로 콜린성 두드러기같은 포진들이 일어나고 엄청 간지러워서 ㅈ증상 생기고 3일차에 병원 다녀왔어요
    숙대 앞에 있는 우태하 한승경 피부과 여기 다녀왔는데 좋더군요
    예전에 이 근처에 살때 유명한 피부과라고만 알고 내부는 들어가 본적이 없었는데
    대학병원처럼 꽤 넓고 순번대기해서 번호표 발급받고 환자들도 상당히 많고..
    무엇보다 좋았던건 대학병원은 가야 받을수있을것 같았던 피검사를 의사샘이 그냥 한번 휙 보시더니 피검사도 바로 받았던 것..

    저는 원인이 확실했어요. 최근까지 날이 더워진지 한참 되었는데도 계속 상의는 긴팔에 하의는 기모가 들어간 ^^;;; 긴 바지를 입고 재택근무 했거든요. (이삿짐 정리못해서 반판을 못 꺼냈었고 어차피 에어컨 켜니까 그리 더위는 못 느꼈었어요. 양말도 늘 신고 있었구요. 그래도 바지에서 느껴지는 따끈한 느낌에 불쾌감은 있었는데 6일쯤 전에 아침에 발이 가려워서 긁으니 작고 붉은 반점들이 확 퍼지면서 심하게 가려워 지더라구요)
    첫 증상 나타나고 막 긁으니 점점 부위가 커졌고... 온열화상이라고 입은것처럼 발목까지 완전 빨개서 무섭더라구요 ㄷㄷㄷ

    어찌되었든 원글님은 콜린성 두드러기가 아닌 한포진이니 저의 증상 설명은 더 안할게요
    저는 처방해준 연고 바르고 약 먹으니 가려움은 다 사라졌고 붉은 부분도 좀 가라앉았어요

    요즘 피부과들 레이저,시술에 특화된 곳들만 많아서 은근히 피부병 자체는 잘 못보는 곳들이 많은것 같아서 저 병원 추천 드리고 갑니다...

  • 5. 손은
    '24.6.13 4:27 AM (223.38.xxx.25)

    괜찮으세요?
    수장족저농포증 일수도 있는데
    면역떨어져 그럴수 있어요 스트레스받아도 그렇고요

  • 6. 00
    '24.6.13 10:12 AM (211.108.xxx.164)

    손에 한포진 생긴님 어떻게 관리하셨어요?
    제가 손에 한포진이 생겼는데 병원에선 딱히 방법이 없다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784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연애결혼 vs 중매결혼 , 이혼율.. 1 같이봅시다 .. 2024/06/15 664
1601783 한의대를 편입해보겠다고 하니 14 ㅇㅇㄴ 2024/06/15 2,996
1601782 바나나빵 밥솥에 하면 3 바나나빵 2024/06/15 1,417
1601781 젤 네일을 했는데 1 ... 2024/06/15 1,064
1601780 여자들의 텃새는 늙어서도 계속되죠 18 텃새 2024/06/15 3,884
1601779 이정현은 진짜 징글징글하네요 53 Dd 2024/06/15 31,343
1601778 솔직히 이제 디올백 보면 불법 노동자 8만원..이 생각부터 날듯.. 9 ㅎㅎ 2024/06/15 1,202
1601777 윤슬 단어가 너무 싫어요. 77 2024/06/15 13,900
1601776 종아리에 임신선 평생 안 없어지네요 12 임신선 2024/06/15 1,778
1601775 고백 받았어요. 6 ... 2024/06/15 2,370
1601774 캠핑장서 전기장판 3 휴가 2024/06/15 961
1601773 귀신 씌인 사람인가요? 1 2024/06/15 2,021
1601772 시누네랑 여행 51 여행 2024/06/15 6,490
1601771 콩밥 서리태밥 자주 드신분들 머리숱 많나요? 2 콩콩 2024/06/15 1,846
1601770 푸바오 한국 있을때 보다 꼬질한거죠? 26 ... 2024/06/15 3,594
1601769 무릎 아픈 이유를 찾았어요 11 오우우 2024/06/15 4,949
1601768 행복해 2 즐건인생 2024/06/15 892
1601767 의외의 ‘이곳’ 근육 꼭 키워야 8 oo 2024/06/15 6,144
1601766 박정훈 대령 임관 동기들, 15일 다섯 번째 행군 나선다 2 !!!!! 2024/06/15 1,761
1601765 파운데이션vs쿠션 7 여름 2024/06/15 2,552
1601764 국내선 탑승전시간 3 ㅁㅁ 2024/06/15 1,211
1601763 넷플 하이라키 재밌어요 3 ㅇㅇ 2024/06/15 2,983
1601762 푸바오는 방사장 나오니 좋은가봐요(중국곰 싫으신 분은 패스) 13 ... 2024/06/15 3,394
1601761 용인쪽에 맛있는 보리밥집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9 추천부탁 2024/06/15 1,518
1601760 차량 청소기 추천해 주세요 4 ... 2024/06/15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