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에 한포진(?)이 생겼는데요

d탕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24-06-12 23:48:26

안녕하세요

발바닥에 빨간 염증(?) 같은게 생겼는데

낫겠지 하고 넘겼더니 커지면서 가렵기도 하고

아프더라구요 겉 살들이 뜯겨져 나가서

좀 완화된다 싶었는데ㅡ여전히 빨간채로 남아있습니다

내일 피부과를 갈까 하는데요 검색하면 한의원이 많이 뜨더라구요. 

 

피부과 가서 항생제 처방받고 깨끗하게 사라지겠죠? 

신발이 원인이었던 건지 요즘 과로해서 면역력이 약해진건지

이런 증상은 처음이라 잘 모르겠네요 

 

한포진  또는 접촉성 피부염같아여

정확한 증상은 의사선생님께서 알려주시겠죠

한포진 약먹음 낫겠죠? ㅜㅜ

IP : 59.13.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24.6.12 11:51 PM (210.99.xxx.235)

    무좀일수도 있어요. 피부과로 가서 원인을 찾아야해요.

  • 2. 면역력
    '24.6.13 12:32 AM (211.36.xxx.73)

    상관없고
    접촉성이에요

  • 3. 저는
    '24.6.13 1:26 AM (182.227.xxx.251)

    손에 한포진이 생겨서 5년 정도 고생 했는데요.
    당뇨진단 받고 식단 조절 하고 운동해서 체중감량 많이 하고
    컨디션이 좋아지니
    어느틈엔가 1년 넘게 한포진이 한개도 안올라 오더라고요.

    특히 여름에 너무 심해서 힘들었는데 작년도 올해도 아주 멀쩡 합니다.
    정말 놀라워요.
    뭔가 몸의 발란스가 무너지니 그런게 생겼었구나 하고 알았어요.

    참 식단과 운동 관리 후에 피검사의 염증반응이 정상화 되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건 아닌가도 생각 했어요

  • 4. 3636
    '24.6.13 2:03 AM (121.161.xxx.15)

    저는 4일쯤 전부터 발을 시작으로 콜린성 두드러기같은 포진들이 일어나고 엄청 간지러워서 ㅈ증상 생기고 3일차에 병원 다녀왔어요
    숙대 앞에 있는 우태하 한승경 피부과 여기 다녀왔는데 좋더군요
    예전에 이 근처에 살때 유명한 피부과라고만 알고 내부는 들어가 본적이 없었는데
    대학병원처럼 꽤 넓고 순번대기해서 번호표 발급받고 환자들도 상당히 많고..
    무엇보다 좋았던건 대학병원은 가야 받을수있을것 같았던 피검사를 의사샘이 그냥 한번 휙 보시더니 피검사도 바로 받았던 것..

    저는 원인이 확실했어요. 최근까지 날이 더워진지 한참 되었는데도 계속 상의는 긴팔에 하의는 기모가 들어간 ^^;;; 긴 바지를 입고 재택근무 했거든요. (이삿짐 정리못해서 반판을 못 꺼냈었고 어차피 에어컨 켜니까 그리 더위는 못 느꼈었어요. 양말도 늘 신고 있었구요. 그래도 바지에서 느껴지는 따끈한 느낌에 불쾌감은 있었는데 6일쯤 전에 아침에 발이 가려워서 긁으니 작고 붉은 반점들이 확 퍼지면서 심하게 가려워 지더라구요)
    첫 증상 나타나고 막 긁으니 점점 부위가 커졌고... 온열화상이라고 입은것처럼 발목까지 완전 빨개서 무섭더라구요 ㄷㄷㄷ

    어찌되었든 원글님은 콜린성 두드러기가 아닌 한포진이니 저의 증상 설명은 더 안할게요
    저는 처방해준 연고 바르고 약 먹으니 가려움은 다 사라졌고 붉은 부분도 좀 가라앉았어요

    요즘 피부과들 레이저,시술에 특화된 곳들만 많아서 은근히 피부병 자체는 잘 못보는 곳들이 많은것 같아서 저 병원 추천 드리고 갑니다...

  • 5. 손은
    '24.6.13 4:27 AM (223.38.xxx.25)

    괜찮으세요?
    수장족저농포증 일수도 있는데
    면역떨어져 그럴수 있어요 스트레스받아도 그렇고요

  • 6. 00
    '24.6.13 10:12 AM (211.108.xxx.164)

    손에 한포진 생긴님 어떻게 관리하셨어요?
    제가 손에 한포진이 생겼는데 병원에선 딱히 방법이 없다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683 60 중반분들 건강 어떠세요? 8 ㅇㅇ 2024/06/16 2,970
1602682 50대 영어교사 퇴직 후 번역 알바 할 수 있을까요? 32 .. 2024/06/16 4,603
1602681 귀여운 친정엄마. 7 오후 2024/06/16 2,764
1602680 보육교사 자격증 25 . . . .. 2024/06/16 3,005
1602679 다단계가 요즘 자게에 자주 등장해서... 11 ..... 2024/06/16 1,985
1602678 허쉬컷이 지저분한 거군요 11 ㅇㅇ 2024/06/16 3,189
1602677 랄랄, 파격노출 만삭 화보 ㄷㄷ 46 ..... 2024/06/16 30,998
1602676 오이지가 꼬들거리지 않아요ㅜ 7 잠시만요 2024/06/16 1,933
1602675 펌)국가 확장 계획 3 ㄹㅈㄷ 2024/06/16 1,608
1602674 외교부 "사도광산 한일 간 진지한 협의 중"(.. 5 .... 2024/06/16 986
1602673 영국, 독일 날씨 어떤가요? 3 후~ 2024/06/16 1,174
1602672 80이상 되신분들 요양원 들어가시고 대체적으로 증상이 23 아무래도 2024/06/16 6,403
1602671 오늘자 푸바오를 바라보는 옆집 오빠 허허 21 2024/06/16 5,140
1602670 내일 회사 가기가 너무 싫어요 ㅠ 11 ㅇㅇ 2024/06/16 3,578
1602669 그 유명한 말이 있잖아요. 7 하느리 2024/06/16 3,967
1602668 요가 하시는 분들 질문이요 6 2024/06/16 1,589
1602667 남자들이 재산분할에 대해 엄청 불만이 있던데요 29 ..... 2024/06/16 4,463
1602666 김호중 택시기사와 35일만에 극적 합의 15 ........ 2024/06/16 6,001
1602665 친정엄마가 살림해주셨는데 독립하고 파트도우미쓰니 61 ㅠㅠ 2024/06/16 10,472
1602664 발뒤꿈치 관리하는 비법 있으신가요? 23 여름 2024/06/16 4,774
1602663 애완견 언론 vs 감시견 언론 4 ㅅㅅ 2024/06/16 561
1602662 육체노동으로 벌어먹고 살아요 18 힘들어요 2024/06/16 6,618
1602661 넌 ㅇㅇ하잖아 라는 말 11 ㅇㅇ 2024/06/16 3,285
1602660 적금 보험 잘 아시는분 계시면 저희 애가 들겠다는 상품좀 봐 주.. 8 걱정 2024/06/16 1,091
1602659 5세 학군지에서 키우는데.. 선행 어쩌나요 29 ㄴㅇㄹ 2024/06/16 3,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