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 못해서 남한테 피해끼칠거면 제발 대중교통 타세요

휴정말 조회수 : 3,348
작성일 : 2024-06-12 23:17:53

제목이 날카로웠죠. 불편하셨다면 양해 부탁드려요. 

현재 타는 차량을 구매한지 3년, 이제 중고로 좀 팔려고 어플에 제 차량 예상시세 검색을 했는데 내차 피해 보험 피해 2건으로 뜨네요. 

두 건 다 제가 거주하는 아파트 주차장 뺑소니 (물피도주) 사고 입니다. 

관리실 가서 시간 별로 눈 빠지게 cctv 찾아 두 건 다 보상 받는걸로 했는데 시간은 엄청 쓰고 왜 제 차의 감가는 보상이 안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뺑소니 (물피도주) 벌금도 얼마 되지도 않고...

찾아보니 법적으로 차량가의 20% 이상의 수리비가 나와야 감가로 인정된다고 하는데 그러려면 거의 큰 사고가 나서 차량 파손이 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 차량 박고 유유히 도망간 두 사람 둘 다 cctv로 보니 차량에서 내려서 확인하고 어쩜 그렇게 뻔뻔하게 차를 다른 곳에 주차하던지... 인성도 쓰레기고 운전도 어쩜 그리 못하는지... 

제발 운전 못하면 남한테 피해 끼치지 말고 대중교통이나 이용했음 좋겠어요. !!

저는 운전 경력 20년 좀 넘는데 감사하게 제가 유발한 사고는 한번도 없습니다. 그만큼 방어운전 하기도 하고요. 

하... 도로에서도 답답하게 운전하는 사람들 너무나 많습니다. 제발 학원에 가던지 좀 실력 좀 키우세요

 

IP : 106.101.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2 11:21 PM (118.235.xxx.168)

    운전 못해서 그런게 아닐껄요?
    양심이 없어서 그렇죠.
    전 이중주차한 차 밀다가 다른차에 박아 놓고 주변에 사람 없으니
    모른척 차빼고 도망간 남자 차주한테 알려준적 있어요.
    사람이 참 뻔뻔하더라구요

  • 2. ㅇㅇ
    '24.6.12 11:25 PM (59.16.xxx.238)

    초보운전 아줌마들 제발 포기하세요.. 사고의 주범

  • 3. ....
    '24.6.12 11:32 PM (211.221.xxx.167)

    주 교통사고는 남자들 특히 20대 초반남자랑 노인들인데
    왜 아줌마를 저격해요?
    이대남이나 아저씨들한테 운전 포기하라고 하세요.

  • 4.
    '24.6.12 11:34 PM (223.62.xxx.174)

    네 제가 하고 싶은 말 입니다. 참고로 저 자신도 남한테 민폐 될까봐 운전 안 해요.

  • 5. 코코2014
    '24.6.12 11:37 PM (58.148.xxx.206) - 삭제된댓글

    누구나 초보시절은 있지 않나요?

    전 면허 24년, 운전 20년차입니다만
    운운은 좀 불편한 시선이네요.

    하지만 암만 연습하고 노력해도 자신의 한계를 느낀다면 운전대 놓을 필요는 있겠죠.
    전(75년생) 요즘 겁도 많아지고 눈 침침해 돋보기 반만 걸치고도(네비가 안보여서ㅠ) 운전하는데
    환갑 이전에 운전 그만두지 싶습니다.
    나는 고사하고 남들 위험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 6. ㅇㅇ
    '24.6.12 11:42 PM (59.16.xxx.238)

    당연히 남자가 차 많이 끄니까 남자가 사고 많이 내죠.
    사고율은 주부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초보운전 주부? 상상하기도 싫어요.

  • 7. ...
    '24.6.12 11:44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참나. 여자가 집에서 밥이나 하지 어디 차를 끌고 나오냐 뭐 그건가요?

  • 8. 본인
    '24.6.12 11:57 PM (118.235.xxx.170) - 삭제된댓글

    운전 하자고 남이 피해보니 그렇지요.
    어디 산골로 끌고가서 사람없는데서 운전 연습하세요.
    산골에 도로는 하루에 자동차 10대도 안돌아 다녀요.
    나혼자 운전해요.

  • 9. 개스퍼
    '24.6.13 12:04 AM (61.39.xxx.156)

    초보운전 아줌마라 죄송합니다
    피해 주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516 우리 딸들 심리 (토끼 관련) 7 ... 2024/06/13 1,738
1593515 민주 당헌·당규개정 일사천리…박찬대 "이재명 너무 착해.. 9 .... 2024/06/13 1,173
1593514 오늘 휴가라 동대문 제평 가보려는데 5 ㅇㅇ 2024/06/13 2,049
1593513 살면서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9 2024/06/13 3,844
1593512 나는 토끼와 함께 다리를 건너 열쇠를 찾으러갔다 4 Dd 2024/06/13 1,181
1593511 토끼테스트 다들 재미로 하고 계신거 맞으신거죠? 19 지금 2024/06/13 3,386
1593510 다리를 건넌 토끼가 열쇠를 나에게 주었다 3 포로리 2024/06/13 939
1593509 감기중 출산 2 roseje.. 2024/06/13 1,258
1593508 지진 관련 김영희 변호사님 글 가져옵니다 2 !!!!! 2024/06/13 1,695
1593507 열쇠를 토끼 주고 따로 걸어 온 사람 있나요? 2 영통 2024/06/13 970
1593506 토끼 열쇠 해석 부탁드려요 4 그린토마토 2024/06/13 1,554
1593505 물 왕창 먹은 마루를 어떻게 할까요? 5 마루 건조 .. 2024/06/13 1,671
1593504 수행평가 없어졌음 좋겠어요. 15 2024/06/13 2,778
1593503 전 나는 토끼랑 열쇠를 가지고 다리를 건넜다 .. 1 ㅇㅇ 2024/06/13 1,033
1593502 우리남편이 만든 토끼 스토리 신기하게 딱 맞네 7 오호 2024/06/13 2,606
1593501 토끼를 토끼다라는 동사로 썼는데요.ㅎㅎ 5 토끼다 2024/06/13 787
1593500 납작귀리는 어떻게 먹는건가요? 4 살림꽝 2024/06/13 1,047
1593499 나는 열쇠를 가지고, 토끼가 다리를 건너는 걸 봤다 2 관조 2024/06/13 886
1593498 신주아는 인스타에서 물건 파네요? 16 ... 2024/06/13 17,195
1593497 전두환 물고문 전기고문 좋았다는 판사 14 .... 2024/06/13 3,255
1593496 토끼 열쇠 심리 테스트에서 3 ㅡㅡ 2024/06/13 2,605
1593495 세상 떠나면 슬플거 같은 배우 6 궁금 2024/06/13 5,702
1593494 간만에 토끼 주제로 훈훈 2024/06/13 891
1593493 나는 토끼를 안고 다리를 건너 열쇠로 문을 열었다. 1 ... 2024/06/13 1,272
1593492 엄마 쌍욕 4 하하 2024/06/13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