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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빡치며 이제 퇴근요

우와 ㅠ 조회수 : 2,964
작성일 : 2024-06-12 23:04:29

중요 미팅 날짜 2주전부터 잡아두고 지지난주 금욜부터 대략적 와꾸잡고, 동료가 중요 파트할거니 전 온갖 시다바리, 조율, 업무일정 짜기 지난주 2틀동안 미친 똥파리처럼 다 해내고, 제 파트 지난수 수욜 다 완료했는데, 동료 넌 뭐한거니... 이번주 월욜에 같이 검토하잔 발표자료, 낼 발표인데 오늘 오후에서야 내놓으면 우린 망하라는거니.... 니가 더불어 해야 할 일들은 또 왜 그렇게 해서 내가 다시 다 하고, 이젠 너 발표자료까지 내가 다 번역해놓고 나오니.. 이 시간이다. 너 니 일들에 전념하라고 내가 지난주부터 숨도 안 쉬고 미친듯 일했는데... 너란 존재는 진짜뭐니???? 

죄송함다. 진짜 빡쳐요. 낼 중요발표라 좋게 좋게하고 왔는데, 낼 끝나기만 해봐라. 

IP : 211.36.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24.6.12 11:07 PM (211.57.xxx.44)

    그 동료 제가 밟고싶군요....

    근데 저도 일을 미루다미루다 하는 스탈이네요ㅠㅠㅠㅠ

    원글님 홧팅요

  • 2. 저도
    '24.6.12 11:09 PM (211.36.xxx.150)

    미뤄요. 근데 앞 뒤는 생각하고 일은하죠. 하.. 진짜 제 파트도 준비가 제대로 안되서 죽갔습니다. 오늘 잠 다 잤어요.

  • 3.
    '24.6.12 11:20 PM (211.57.xxx.44)

    원글님 감정 가라앉히세요,
    원글님 파트 잘 소화할 수 있게요

    이상하게 감정이 앞서면 잘 되려던 것더 어긋나더라고요

    맛난거 드시면서 원글님 감정 살살 달래주세요
    내일 잘 헤쳐나가세요!

  • 4. 네 현명하신
    '24.6.12 11:26 PM (172.226.xxx.12)

    말씀입니다. 차분히 제 파트에 집중해 잘 할께요. 핵심 짚어주셔서 감사해요.

  • 5. ㅇㅇ
    '24.6.12 11:36 PM (211.251.xxx.199)

    대신 욕해드릴께요
    저런 썩을것들은 언젠가 제대로 똥 밟을겁니다.
    그저 요령 피우면서 남이 애써 만든 과실
    훔쳐먹으면서 자긴 똑똑하다며 우쭐대는
    거머리같은것들 싹 다 사라지길

  • 6. 고생했어요
    '24.6.13 12:32 AM (116.121.xxx.208)

    갸는 왜 퇴근시키셨어요. 옆에서 좌로굴러우로굴러 일 마무리시키시지

  • 7. 대신
    '24.6.13 12:33 AM (172.226.xxx.3)

    욕해주셔서 감사요. 진짜 썩을 것들이에요. 맞아요 지가 똑똑한 줄 알아요. 으이씨, 낼 과실은 내가 다 먹을거다 내가 따낸 기회고 진행은 내가 하니.

  • 8. 갸 당근
    '24.6.13 12:35 AM (172.226.xxx.3)

    퇴근 더 늦게 했죠. 전 쟈철 안끊어질때까지만 최대힌 해주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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