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주 대표 음식은 뭘까요?

아이 숙제 조회수 : 3,718
작성일 : 2024-06-12 19:52:39

경주를 다녀오기는 했는데 대표음식 정확히 모르겠어요. 경주분들 알려주세요.

IP : 115.21.xxx.16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주는
    '24.6.12 8:02 PM (123.199.xxx.114)

    진짜 먹을게 없기도 하지만
    맛도없는거같아요.

    뭐가 나올게 없어서 그런듯 유물말고는

  • 2. ...
    '24.6.12 8:04 PM (211.235.xxx.186) - 삭제된댓글

    소고기, 회, 밀면 드세요

  • 3. ㅎㅎㅎ
    '24.6.12 8:07 PM (218.54.xxx.75)

    먹을 거 얘기인데 유물 말고는 나올게 없다니~
    경주가 그렇게 맛없는 곳인가봐요?

  • 4. 경주대표음식
    '24.6.12 8:09 PM (115.21.xxx.164)

    을 사진으로 제출해야하는데 특별히 대표음식을 먹은게 없어요.

  • 5. ...
    '24.6.12 8:09 PM (58.29.xxx.196)

    황남빵인지 흥남빵 인듯요.
    울 부모님이 엄청 좋아하셔서 택배로 주문해서 드시거든요. 팥이 가득 들어있고 겉에 빵이 엄청 얇아서 팥 맛 밖에 안나는 빵이요.

  • 6. ....
    '24.6.12 8:10 PM (211.235.xxx.186)

    경주 한우최대 생산지중 하나입니다. 대표음식이 필요하다면 한우랑 황남빵이 맞겠네요

  • 7. 제니스
    '24.6.12 8:10 PM (211.208.xxx.106)

    소고기!!

  • 8. 고기
    '24.6.12 8:10 PM (211.234.xxx.227) - 삭제된댓글

    경주는 그 좋은 문화 유산두고
    왜색 짙~은 건물짓고 관광지 만들고 그 동네는 먹을 것도 없어요.

    굳이 드신다면 감포항 회나 소고기 수육 추천
    농사지었던 도시고 가까운 곳에 소농장 도축장 있어서
    고기는 좋아요.

  • 9. 고기
    '24.6.12 8:11 PM (211.234.xxx.227) - 삭제된댓글

    경주는 그 좋은 문화 유산두고
    왜색 짙~은 건물짓고 관광지 만들고 심지어 음식까지 카피천국에 왜색찬란한 그 동네는 먹을 것도 없어요.

    굳이 드신다면 감포항 회나 소고기 수육 추천
    농사지었던 도시고 가까운 곳에 소농장 도축장 있어서
    고기는 좋아요.

  • 10. 고기
    '24.6.12 8:12 PM (211.234.xxx.227) - 삭제된댓글

    경주는 그 좋은 문화 유산두고
    왜색 짙~은 건물짓고 관광지 만들고 심지어 음식까지 카피천국에 왜색 찬란한 일부 관광지 그 동네는 먹을 것도 없어요.

    굳이 드신다면 감포항 회나 소고기 수육 추천
    농사지었던 도시고 가까운 곳에 소농장 도축장 있어서
    고기는 좋아요.

  • 11. 고기
    '24.6.12 8:14 PM (211.234.xxx.227)

    경주는 그 좋은 문화 유산두고
    왜색 짙~은 건물짓고 관광지 만들고 음식까지 카피천국에 왜색 찬란한 메뉴들 일부 관광지 정말 동네가 아까워요. 심지어 그 동네는 먹을 것도 없어요.

    굳이 드신다면 감포항 회나 소고기 수육 추천
    농사지었던 도시고 가까운 곳에 소농장 도축장 있어서
    고기는 좋아요.

  • 12.
    '24.6.12 8:19 PM (222.239.xxx.240)

    경주빵밖에 안떠오르네요

  • 13. 두부
    '24.6.12 8:28 PM (182.224.xxx.78)

    두부 아닌가요? 두부마을 있어요

  • 14. 쌈밥
    '24.6.12 8:30 PM (14.50.xxx.57)

    경주 쌈밥 유명하지 않나요? 황남빵과 쌈밥으로 유명한데 이제 쌈밥 식당 다 사라졌나요?

  • 15. 두부는
    '24.6.12 8:31 PM (123.199.xxx.114)

    안동가던길에 먹었어요.

  • 16. 경주
    '24.6.12 8:39 PM (118.35.xxx.89)

    인근 봉계에 소고기 맛나요~

  • 17. ...
    '24.6.12 8:46 PM (1.177.xxx.111)

    한우물회 맛있었어요.

  • 18. ㅇㅇ
    '24.6.12 8:49 PM (211.234.xxx.216)

    한우물회라는게 있어요?
    너무 신기하네요

  • 19. 경주
    '24.6.12 9:08 PM (14.45.xxx.83)

    해장국. 톷나물 들어가는거 알쓸인잡에선가 유시민작가도 먹었죠
    글구 경주밀면.

  • 20. .....
    '24.6.12 9:14 PM (178.88.xxx.167) - 삭제된댓글

    예전에 팔우정 로타리에 해장국집들이 몰려 있었는데
    이젠 다 사라지고 한두집밖에 안 남았더라구요.
    묵이 들어가는 해장국 좋아했거든요.
    한우는 봉계전통숯불구이집이요. 저흰 여기 가요. 맛있고
    육회는 반찬으로 나오는데 맛있어요.
    시내에선 평양냉면집, 영양숯불구이집, 명동쫄면 유명핟고
    천마총인근 쌈밥집 정도.
    황남빵은 많이 아시고, 찰보리빵.
    회 좋아하시면 감포 가시면 됩니다.
    요즘은 또 신생 맛집이 많이 생겼겠죠.
    예전부터 가던 집들입니다.

  • 21. 나의고향
    '24.6.12 10:03 PM (58.231.xxx.145)

    아이 숙제라니
    황남빵이 제일 낫겠네요.
    황남빵은 돌아가신 시어머니도
    츠자때 친구들과 황남빵사먹으러 다녔다고 추억하셨던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있어요.
    이후 경주빵이니 우후죽순 같은 모양 빵들 많이 생긴거고요
    국산팥으로만 단팥앙꼬를 만들고
    크은 매장에 오픈된 작업장에서 하얀조리복입은 요리사 여러명이 서서 황남빵 빚던 모습도 볼거리였고요.
    경주시 황남동에 있어서 황남빵이었어요.

    명동쫄면.
    여긴 50대중반인 제가 중학교1학년때 처음 친구들과 먹으러 갔던곳이었어요.
    비빔쫄면. 냉쫄면,유부쫄면,오뎅쫄면.
    메뉴는 딱 이것뿐이고 그당시에는 한그릇에 500원이었죠.
    같은 경주에 있는 다른쫄면들은 그집과는 맛이 완전 달라요. 면발과 육수, 특별해서
    경주가 고향인 저와 남편은 명동쫄면이 소울푸드랍니다. 경주 내려가면 반드시 사먹으러 가죠. 비빔쫄면,냉쫄면,유부쫄면 어느것하나 포기가 안되어서 둘이서 항상 세그릇을 시켜서 다 먹고와요. 지금은 한그릇에 8000원이
    던가? 꽤 알려져서 줄서서 먹고와야되고요.
    장사잘되는 집이지만 자식에게 물려주지않고 함께 일하던 직원인 이모님께 넘기셨더라고요. 거긴 오픈당시 일했던 이모님들이 거의 바뀌지않고 몇십년 일하셨던걸로 기억해요. 암튼 80대 어머님세대에서 경주음식은 황남빵이고 50대 세대의 경주음식 소울푸드는 명동쫄면입니다^^*

  • 22. ㅇㅇ
    '24.6.12 10:11 PM (14.53.xxx.46)

    아 첫댓ㅎㅎㅎㅎㅎㅎㅎ 유물 얘기 갑자기

    전 황남빵을 정말 좋아해요

  • 23. 어흑
    '24.6.12 10:16 PM (172.226.xxx.40)

    경주 넘 아름답고 좋았는데
    음식만큼은 실망. ㅠㅠ
    십원빵?

  • 24. 행복한새댁
    '24.6.12 10:27 PM (125.135.xxx.177)

    1. 해장국(해장국 거리있음)
    2. 순두부 (순두부 마을 있음)
    3. 황남빵, 토박이들은 이영화빵, 아류는 경주빵(요거는 보리)... 향토빵이죠...

    근데.. 경주는 다들 순두부 먹으러 가는거 아녔어요?ㅎㅎ경남권에서는 경주하면 순두부인디..;; 이게 국룰이라구용ㅎ

  • 25. ...
    '24.6.12 10:34 PM (175.223.xxx.239)

    경주법주 옛날부터 유명했는데..
    음식이라기보단 술이라서..

  • 26. kiki5
    '24.6.12 10:38 PM (61.80.xxx.86)

    경주 맷돌 순두부 유명해요. '순두부 식당만 모여 있는 곳도 따로 있을 정도로요.

  • 27. ..
    '24.6.12 11:17 PM (182.220.xxx.5)

    한우인 것 같습니다.

  • 28.
    '24.6.13 9:35 AM (116.121.xxx.223)

    한우물회가 괜찮았어요.
    나머지는 비싸고 맛도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995 추워지면 신을 발 따뜻한 부츠 추천 좀.. 7 겨울시러 2024/11/30 2,132
1643994 이분 한국어 정말 잘하시네요 2 ㅇㄹㄹㅎ 2024/11/30 2,149
1643993 실시간 광화문 행진하는 참여자들 11 ........ 2024/11/30 1,941
1643992 일반 김치를 보쌈용으로 바꾸려면.. 2 ... 2024/11/30 1,318
1643991 이성민 배우가 참 좋더라고요 15 ㅇㅇ 2024/11/30 2,984
1643990 이사가는데 현세입자가 오후다섯시에 나가겠다는데 어쩌죠? 29 짱구엄마 2024/11/30 6,244
1643989 절임배추하고 김장양념 어디서 사야? 8 배추 2024/11/30 1,678
1643988 수술후 항생제 처방받았는데, 5 수술 2024/11/30 1,181
1643987 피해자 탓하는 심리 4 ... 2024/11/30 827
1643986 지역막걸리는 거기 직접가서 사는 방법 밖에 없나요? 2 바다 2024/11/30 819
1643985 전교생 258명중 253등의 성적표 10 성적표 2024/11/30 4,850
1643984 오늘은 제 생일이자 시모님 생일입니다 12 뉴민희진스 2024/11/30 4,318
1643983 인천 출생아 증가율 8.3% (작년대비) 9 ..... 2024/11/30 1,925
1643982 제가 찍은 사진을 제가 없는 밴드에 올리네요 7 이럴 때 2024/11/30 1,846
1643981 뉴스타파 - 안철수 1등→오세훈 1등… 명태균, 단일화 앞두고 .. 6 ........ 2024/11/30 1,673
1643980 저는 요즘 푸바오 죽순 먹는 모습이 그리 보기 좋더라고요 2 ㅁㅁ 2024/11/30 1,267
1643979 인생 파김치 완성되서 많은데 곁들일 음식은 14 궁금해서 2024/11/30 2,607
1643978 막걸리 여자친구들끼리 여행갈때. 뭐사갈까요? 6 막걸리 2024/11/30 1,197
1643977 녹내장 여쭤봅니다. 3 .. 2024/11/30 1,795
1643976 엄마한테 가스라이팅 당한 거 같아요 9 .... 2024/11/30 3,755
1643975 생굴 먹어도 되겠죠? 16 ㅡㅡㅡ 2024/11/30 3,036
1643974 밥 안먹고 면만 먹어도 5 ... 2024/11/30 1,734
1643973 세상에이런일이..너무나 긍정적인 분이네요 세상에나 2024/11/30 1,427
1643972 caros 캘린더 어플 쓰시는분 있나요? 1 ㅇㅇ 2024/11/30 550
1643971 팔도비빔장하고 메밀국수면 어울릴까요 4 2024/11/30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