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끼 다리 열쇠 글 보면서...

ㅋㅋㅋ 조회수 : 4,400
작성일 : 2024-06-12 19:45:14

밑에 누가  토끼에게 열쇠 줘서 속상하다는 글 보고 한 자 적어요.

 

그냥 평소 마인드가 성실 마인드

차라리 내가 손해보고 말지 남들에게 손해 끼치지는 못하는 뭔가 요행을 바라지 않는다는 것이 순간 문장 구성할때도 나타나니 인생에서도 그렇게 사시는 듯....

 

배우자나 동료들이 좋아할 타입 같아서 한자 적고 가요.

 

남편에게도 물어봤는데 

나는 토끼에게 다리에서 열쇠를 주었다. 예요 ㅋㅋㅋㅋ

ㅎㅎ

 

IP : 14.50.xxx.5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남편
    '24.6.12 7:46 PM (58.29.xxx.196)

    열쇠 들고 다리 건너면서 토끼 만나서 열쇠 준대요.
    난 받은게 없는데 뭘 준걸까요...

  • 2. 0-0
    '24.6.12 7:49 PM (220.121.xxx.190)

    저는 위에분하고 반대로 제가 열쇠들고 다리를 건너
    토끼에게 열쇠를 준다인데, 제가 작년부터 갑자기
    일이 잘풀려서 남편은 쉬는데 생활비 주고 있거든요..ㅎ
    기다리시면 어느날 열쇠 받으실 수도 있어요…

  • 3. 아아아아
    '24.6.12 7:51 PM (61.255.xxx.6)

    저는 토끼를 좀 무서워해서
    토끼를 버리고 열쇠를 들고 다리를 건넘 ㅋㅋㅋ
    토끼 버리신 분 없나봐요.ㅠ
    저 남편이랑 잘 살고 있는데..ㅋㅋㅋㄱ

  • 4. 근데
    '24.6.12 7:54 PM (58.225.xxx.208)

    다리 가 인생이라고 했는데
    문장으로 쓸때 어떻게 풀어 써야할까요?
    ,,나는 토끼를 데리고 다리를 건너 열쇠를 찾으러 갔다,,

  • 5. ...
    '24.6.12 7:55 PM (211.235.xxx.80)

    윗님 ㅋㅋㅋ 저두 토끼 무서워하거든요.
    토끼가 왜 귀여운건지 모르겠어요.
    저도 다리를 건너다가 토끼를 만났는데 무서워서 지나가고
    다리 끝에서 열쇠를 주웠다로 했어요. ㅋ
    근데, 저도 남편이랑 잘 지내요.

  • 6. ...
    '24.6.12 7:57 PM (106.101.xxx.108)

    저는 나는 닫힌 다리의 문을 열쇠로 열고 토끼를 구했다
    ㅋㅋㅋ
    남편 경제적으로 엄청힘들었을때 만나서
    제가 도와줬어요 지금 잘살고 있는데
    신기하긴 하네요

  • 7. 토끼
    '24.6.12 8:06 PM (118.235.xxx.214)

    이 테스트 제한조건 있을텐데요...
    주어는 "나"로 고정되어야 할거에요.
    나는 내가 등등

  • 8. 토끼
    '24.6.12 8:07 PM (118.235.xxx.214)

    제 대답은
    나는 토끼를 안고 다리에 열쇠를 끼웠다. 였는데
    생각해보니 얼추 맞는거 같긴 해요

  • 9. 울아들 대답
    '24.6.12 8:11 PM (49.246.xxx.95)

    너무 황당하네요.
    내 열쇠는 토끼다리를 닮았다...ㅡㅡ

  • 10. 짜짜로닝
    '24.6.12 8:22 PM (172.226.xxx.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아드님 몇살이에요?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유니크
    '24.6.12 8:59 PM (96.255.xxx.196)

    와 아드님 크게 될 거 같아요.
    누구도 생각해 내지 못하는 분야를...
    다리를 그 다리로 연상하다니 정말 비범합니다. ㅎㅎㅎ

  • 12. 토끼
    '24.6.12 9:01 PM (96.255.xxx.196)

    최근에 토끼가 우리집 야드에 군데군데 구멍을 파더니
    둥지를 만들고 새끼를 낳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지금 토끼라고 들으면 스트레스 만땅이예요. :(
    동물 쫓는 약도 뿌리고 다 해봤는데 소용없네요.

  • 13. 우리딸아이는
    '24.6.12 9:02 PM (61.101.xxx.163)

    나는 열쇠를 들고 토끼를 구하기위해 다리를 건넌다..
    라네요..ㅠㅠ

  • 14. ㅇㅇ
    '24.6.12 9:02 PM (112.153.xxx.109)

    근데 전 열쇠를 자물쇠라 생각하고 토끼랑 다리 중간에서 열쇠를 매달았다 라고 했거든요 퐁네프 다리인가 프랑스 어디 다리처럼.. 이건 재물이 우리건가요 아닌건가요

  • 15. 우리
    '24.6.12 9:31 PM (118.235.xxx.222)

    남편은


    나는 열쇠를 가지고 다리를 건너 토끼집에 놀러간다예요


    대체로 괜찮나요?

  • 16. hj
    '24.6.12 9:43 PM (182.212.xxx.75)

    나- 나는 열쇠를 갖고 토끼와 다리를 건넜다.이고
    남편- 나는 다리를 건너 토끼저금통을 열쇠로 열었다네요.

    이 문장도 3번째 잔소리로 간결하게 한거네요.
    한마디로 내가 호구?! 현실은 남편이 경제적 활동 혼자 감당하는데.. 말년이 대박날려나봐요.

  • 17. ㅋㅋㅋ
    '24.6.12 9:44 PM (116.47.xxx.92)

    우리아들은 다리 중간에 갖혀있는 토끼를 열쇠로 구출해 같이 다리를 건넌다네요. ㅠㅠ 앞으로 험난한 여정이~~~걱정됩니다 ㅋㅋㅋㅋ

  • 18. .........
    '24.6.12 10:49 PM (120.138.xxx.63) - 삭제된댓글

    나는 다리를 건너 토끼집의 열쇠를 찾았다.
    이건 뭔가요?

  • 19.
    '24.6.12 11:02 PM (211.219.xxx.193)

    문제 어디에 나와요?
    토끼로 검색했는데 없어요.

  • 20. ...
    '24.6.12 11:40 PM (124.60.xxx.9)

    저는 다리를건너다 토끼를 잡아 열쇠로 가뒀다 .

    내가 돈을벌어서 남편이 도망을 못가는가...

  • 21. 211님
    '24.6.13 12:55 AM (14.50.xxx.57)

    나, 토끼, 다리 , 열쇠로 한 문장을 만들면 자기의 성격을 알아 볼 수 있다는 이야기예요.

    나 -나

    토끼 - 남편

    다리 - 인생

    열쇠 - 부

    라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482 용인쪽에 맛있는 보리밥집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9 추천부탁 2024/06/15 1,532
1601481 차량 청소기 추천해 주세요 4 ... 2024/06/15 769
1601480 표현을 못한다는 말 6 ... 2024/06/15 1,488
1601479 서장훈 결혼해요? 27 2024/06/15 42,114
1601478 왜 이제서야... 7 //////.. 2024/06/15 3,685
1601477 이제 대 놓고 사기 치네. 1 개 검 2024/06/15 2,983
1601476 명품 가방 원가 한국이 밝히네요 10 ㅋㅋㅋㅋ 2024/06/15 8,349
1601475 러바오는 만화 주인공 같아요.. 11 2024/06/15 2,490
1601474 저는 이제 온라인이 더 편해요. 8 친구 2024/06/15 4,186
1601473 Rory Gallagher - A Million Miles Aw.. 1 DJ 2024/06/15 700
1601472 요즘은 예단 어떻게하나요? 28 ㅡㅡ 2024/06/15 4,802
1601471 친구가 친정어머니 모시게 되니 친구남편이 65 ㅇㅇ 2024/06/15 19,200
1601470 일 엄청 잘하는 아파트 대표 (펌) 11 ..... 2024/06/15 4,862
1601469 밥먹다 봉변 당하는 고양이 14 ㅇㅇ 2024/06/15 3,784
1601468 세라잼 좋아요 15 . . . 2024/06/15 4,219
1601467 동생이 조현병인데 너무너무 지옥같네요 25 2024/06/15 22,327
1601466 말싸움 팁 발견했어요 73 말싸움 2024/06/15 21,745
1601465 넓어보이는 아파트 9 .. 2024/06/15 4,729
1601464 정청래 웃긴줄만 알았는데.. 카리스마 넘치네요 17 얏호! 2024/06/15 4,013
1601463 묘하게 미안함 3 투뿔원이아니.. 2024/06/15 1,610
1601462 꽃 한송이 꺽은 할머니 검찰 송치 9 .. 2024/06/15 5,388
1601461 여기 툭하면 이혼하라는 댓글 24 ........ 2024/06/14 4,516
1601460 글에서 읽혀지는 품성 실제로도 그럴까요? 10 궁금 2024/06/14 1,939
1601459 고백못하는 mbti는 없죠? 12 ,,, 2024/06/14 1,925
1601458 아우 속시원해 2024/06/14 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