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양, 최근 강력사건등을 보니 남자혐오증이 생기네요

어떻게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24-06-12 18:01:05

남친이 여친 죽이고 남편이 아내 죽이고, 밀양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니 남자란 동물들에 대해 환멸이 느껴집니다.

50퍼센트 정도는 양심이 있는 인간들이고 나머지 50프로 정도는 여자를 대상으로 성욕을 푸는 짐승으로 돌변할 수 있는 부류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제대로 정신 박힌 남자들 물론 많은데, 그렇지만 사건만 안 저질렀지 지금 아내를 상대로 여친을 상대로 성 해소에 목적이 있는 사람들 많을거라고 봐요.

하기 싫다는 데도 술먹고 기어 들어와 자는 사람 깨워 그 짓거리 기어이 한다는 남편새끼들 얘기 주위에서 더러 들었거든요.

조물주가 개체수 늘리려고 성행위시 쾌감을 너무 과하게 준게 실수라면 실수일거 같아요.

글에 맥락이 오락가락 하는데 여자로서 정말 두렵고 분노스럽고 나의 딸들 손녀들 또 그의 딸들을 어떻게 보호해야 할지 두렵습니다.

저도 아이들 길러 봤지만 사춘기 시절에 자칫하면 엇나가서 집나가는 일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벼랑끝에서 내가 아이들을 길렀구나 싶고, 일대일이 아닌 다중대 일일때, 책임감 제로가 되는 잔혹한 인간의 행동에 치가 떨리네요.

집 밖은 정말 사자에 물려 피투성이가 될지도 모르는 어마무시한 세계라는 사실을 실감하겠네요.

딸, 손녀 있는 분들 어떤 마음이신지 다들......

IP : 1.237.xxx.1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12 6:35 PM (118.235.xxx.213)

    대한민국에선 딸 안키워야겠다

  • 2.
    '24.6.12 8:04 PM (211.234.xxx.109)

    대한민국에선 딸도 아들도 안키워야해요.

  • 3. .....
    '24.6.12 8:50 PM (223.33.xxx.205)

    알고보니 남친이 밀양 성폭행범이어서
    헤어졌다는 사연 올라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643 뉴욕 가는데 숙소고민 (feat.친척집) ㅁㅁㅁ 09:42:34 21
1741642 아파트투기자들이 집값 떨어질까봐 글을 올리시는데..조언 요며칠 09:42:19 23
1741641 미국,이스라엘기 흔들든 극우들 ㅇㅇㅇ 09:42:00 29
1741640 자동차는 당분간 힘들수도.. 1 ... 09:40:56 129
1741639 요새 K-스포츠 대단하네요 2 이뻐 09:39:02 162
1741638 와 미국주식 최고치 찍었어요 2 .. 09:38:11 313
1741637 오늘 누가 점심 사준다고 7 점심 09:37:34 242
1741636 ㅠ광주여행 3 ... 09:36:06 178
1741635 냄비가 있는데 안이 다벗겨지고 벗겨졌어요 5 찝찝 09:35:16 164
1741634 이번기수 순자는 3 인기가 09:35:04 176
1741633 관세협상 잘했네요 ! 10 ........ 09:34:08 556
1741632 스테인레스 팬으로 생선을 처음 구워봤어요. 2 스테인레스 09:33:19 190
1741631 달리기하시는분들 얼굴탄력어떠세요 2 ㄹㄹ 09:32:13 194
1741630 코스피 현재 상승중인데요? ㅋㅋ 16 가짜뉴스에 .. 09:30:09 705
1741629 나란여자 3 나란여자 09:28:56 112
1741628 이효리는 이상순 진짜 잘만났네요 7 ㅇㅇ 09:28:32 886
1741627 한화오션 9.49% 상승중! 축하드려요! 1 부럽습니다 09:28:14 438
1741626 시원하게 읽을 재미난 책좀 추천해주세요 2 김가네수박 09:28:07 83
1741625 WMF 압력솥 재활용? 6 비비 09:27:58 141
1741624 EU선방. 일본. 우리 쏘쏘인듯요 9 ... 09:25:43 531
1741623 윤가네가 아닌 시기라 얼마나 다행인지..... 10 ******.. 09:24:57 360
1741622 나이드니 오랜 지인도 손절하게 되는 순간이 오네요 2 09:24:26 537
1741621 대미 관세 협상 폭망으로 주식 다 흘러내리네 28 .. 09:24:18 948
1741620 나는솔로 27기 외모가 의사를 9 09:21:48 641
1741619 60대 할아버지 고등학생 되어 갈등 증 9 유리지 09:21:17 570